제사장 직분
출29:1-9
2026년 8월 22일(토)
기동찬
1.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2.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를 불러 제사장 직분을 세워 위임식 절차를 집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9.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하나님, 제사장 제도를 처음 세우실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시어 그의 형인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직분을 위임하도록 하셨습니다.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1절) 맡기되 이것이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9절)고 하셨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9절)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을 세우라고, 친히 모세에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역사와 예배를 이끌어갈 일꾼을 사람이 임의로 선택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를 부르셔서 직접 사명을 주시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9절)을 세우라고 친히 명 하셨습니다.
모든 사역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제사장 제도를 기획하고, 그 자리에 누구를 세울지 결정하신 분은 모세나 아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이 자신 스스로 원해서 직분을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지목하시고 불러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소명(부르심)’ 과 ‘위임’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대언자’이자 ‘축복의 통로’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그들에게... 위임하여”(1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가 사역을 진행하는 주체가 아니라,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땅 위에 그대로 실현하는 신실한 통로로 쓰임 받은 것입니다. “제사장 직분”은 “거룩한 위임”으로 시작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9절)라고 말씀하심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소유와 사역의 권한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움 받은 제사장들은 자신의 뜻대로 사역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거룩함’과 ‘예배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우셨듯이,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친히 제자들을 부르시고 거룩하게 구별하셔서 리더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역하게 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표면적으로 보면 사람들이 사역하고 제자를 세우고 리더로 파송하는 것 같지만 오늘날도 여전히 주님께서 친히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사람을 부르시고 그의 어깨에 거룩한 리더의 직분을 허락하시어 사역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오늘날 제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에 서 있는 것 역시, 주님께서 저를 지목하여 불러주시고 거룩하게 구별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사역하고 있음을 선포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위임해 주신 사역이기에 겸손한 중에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세를 통해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우셨듯이, 오늘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주님께서 원하는 사람을 부르시고 그들을 거룩하게 빚으시고 구별하시고 성결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행할 수 있는 신실한 일꾼으로 세워가고 계심을 선포합니다.
오늘날도 제사장의 직분은 아무나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친히 불러주신 제자라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제자들을 세우실 때도 동일하셨습니다.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막 3:13).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 그리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리더로 세움 받는 것은 개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직접 지목하시고 부르셔야만 시작되는 사역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 부름 받고 난 후에도, 베드로처럼 제자로 훈련되고 빚어져야 하는 거룩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물로 씻기고(4절), 거룩한 옷을 입고(5절), 기름 부음을 받았던 것처럼(7절), 주님께 부름 받은 제자 역시 주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끊임없이 거룩해지고 성결해지고 빚어지고 기름부음을 받는 과정이 필요한 줄 믿습니다.
구약시대 때 제사장의 직분을 실행하는 것이나, 오늘날 제자의 삶을 살아내는 동일한 원칙 하나는 제 자신의 야망이나 자랑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거룩한 옷,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는 것부터 시작되는 줄 압니다.
그래서 나의 능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살며 사역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뜻을 전하고 섬기는 사역자입니다. 주님이 친히 부르셨기에, 사역의 주권과 책임도 주님께 있습니다.
오늘날 제자와 리더도 표면적으로는 사람이 세운 것처럼 보여도 그 배후에서 주님께서 친히 사람을 부르시고, 빚으시고, 기름 부어 리더로 세우시는 줄 믿습니다. 이 거룩하고 구별된 부르심과 사역을 기억할 때, 저로서는 더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제가 거룩하고 구별된 제자이자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님께서 제게 맡기신 사역을 더 잘 감당하는 충성된 제자가 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를 부르시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구별하셔서 제사장 직분을 위임해 주신 것처럼, 오늘날 저를 지목하여 불러 주시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거룩하고 구별된 자리에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직분과 사역이 저의 자격이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주권적인 부르심과 거룩한 위임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합니다. 저의 야망이나 자랑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께서 입혀주시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의의 옷을 입고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능력으로 제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사람들이 세운 것 같지만, 그 배후에서 친히 저를 빚으시고 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워 주신 분은 주님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히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비전을 향하여 나아가는 신실한 제자로, 예배자로 서게 하옵시고, 주어진 사명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친히 제 삶과 사역을 다스리시고 동행하여 주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주님께서 친히 저를 불러주시고 거룩하게 구별해주셨으니, 오늘도 저는 제 뜻을 내려놓고 제게 맡겨주신 제사장의 직분을 겸손과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겠습니다.
Since the Lord has personally called me and set me apart, I will set aside my own will today and faithfully fulfill the priestly duty entrusted to me with humility and gratitude.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