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95, 영어 95, 한국사 90, 행정법 90, 행정학 75
(역대급 행정학 난도)
1) 합격직렬: 일반행정 수험기간: 2년, 베이스: 무
2) 분기별 학습과정
분기별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는 못 했지만 저는 시험 한 달 전에 행정법, 행정학, 한국사 3회독 전략을 세웠습니다. 국어는 모고 매일 풀고 문법도 3회독 전략 세웠습니다. 영어는 문법이 부족해서 문법 중심으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5일에 1회독, 10일에 2회독, 5일에 3회독 이렇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1회독이 느려서 불안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전 날에는 몰라도 시험에서만 알면 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시험 날을 중심으로 계획세웠습니다.
3)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ㅡ이유진t의 작년 알고리즘 시리즈를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국가직 때는 이것만 복습하다가 실패했고 이후 백일기도 모의고사 기 강의 수강하며 시험 전략을 세웠고 이후 화모를 풀면서 감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문학은 고전문학은 따로 시험 전까지 봤고 문법도 기본서를 시험 전까지 따로 봤습니다.
영어ㅡ단어는 시험 한 달 이전에 다 외워서 조금씩 자투리 시간에 복기만 살짝했습니다. 독해도 거의 안 틀려서 모고도 시험 일주일 전에 풀었습니다. 다만 문법이 부족해서 문법을 주로 풀었고 n제와 요약서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한국사ㅡ모고를 풀다가 이것보다 기출이 더 시험에 적합하겠다 싶어서 시험 한 달 전에는 기출 3회독하며 아는 선지를 지워가는 식으로 공부했고 필기노트로 부족한 부분은 봤습니다.
행정법ㅡox 요약서를 중심으로 40일 계획 세웠습니다. 15일은 문제 다 풀었고 10일은 틀린 것만, 5일은 또다시 틀린 것만 풀었습니다. 나머지 5일은 문제는 안 보고 틀린 문제와 연관되는 개념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행정학ㅡ모고와, 기출을 병행했고 기출은 마찬가지로 선지를 지워가는 식으로 1회독 15일, 2회독 10일, 3회독 5일로 했습니다. 근데 행정학은 기출보다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4) 생활관리 비법 및 슬럼프 극복 비법
공부시간에 집착하지마세요. 시간이 아니라 집중입니다. 시험 보기 한 달보다 더 남은 시점에는 새벽까지 12시간 13시간 씩 책상에 앉아 있었어요. 이렇게 공부 시간이 길면 집중력이 더 떨어져요. 차라리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쉴 거 쉬시고 공부하세요. 그럼 적은 시간 공부해도 더 집중이 됩니다. 이렇게 집중력 있게 공부한 7,8시간이 12시간 13시간 책상에 앉은 때보다 더 성과가 좋았어요.
5) 계속 수험을 이어나가야 하는 분들을 향한 응원
포기하고 싶은 때나 하기 싫은 때는 분명히 와요. 저는 이런 감정이 오면 하루 종일도 공부를 하지 못 했어요. 그러다 이런 때는 잠깐 쉬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게 낮다는 걸 알았어요. 중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컨디션이에요. 저는 이런 감정 안 좋은 감정으로 고통을 겪었어요. 이때 공부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기분전환도 해주시고 잠도 잘 주무시면서 학습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면접 스터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