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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7] 포틀랜드의 역사 - 드렉슬러의 시대(3)
Blaise Fowler 추천 2 조회 1,237 11.08.23 18: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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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3 20:52

    첫댓글 조던과 아이들은 너무 강했죠...

  • 작성자 11.08.23 23:57

    최전성기 조던을 만난건 좀 운이 없었습니다;;

  • 11.08.24 17:52

    90-91 시즌의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는 정.말.로. 강한 팀이었습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레이커스에게 잡히는 바람에 스타일이 다 구겨졌지만, 그런 밸런스 넘치는 팀의 포스는 제가 역대로 생각해도 별로 본 기억이 없습니다. 드렉슬러는 선수로서 최정점을 찍었고, 벅 윌리암스는 야투율 1위에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선정, 그리고 3명의 올스타...

    정규 시즌에 불스와 만나 두 번 모두 이기기도 했죠. 레이커스에게 잡히지만 않았더라면 아직 우승 경험이 없었던 불스와 파이널에서 좋은 승부를 펼쳤을 겁니다. 1년 후에 두 팀이 파이널에서 만났을 때는, 불스는 더 강해져 있었고, 블레이저스는 전력이 약화되어 있었죠.

  • 작성자 11.08.24 00:18

    정말 모든 면에서 최고조에 달했는데 중도에 꺾여버린건 후세의 사람인 제가 봐도 참 아쉽습니다. 역사에서 가정이란 무의미하지만 포틀랜드 팬들로서는 91년 파이널에 올라갔다면...이라는 가정을 떨치기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왜 90~92가 유일무이한 우승을 달성한 77~78을 제치고 포틀랜드 사상 최고의 황금기라 불리우며 드렉슬러를 최고의 선수라고 하는지.. 확실하게 납득할만한 강력함을 본듯 합니다.

  • 11.08.24 07:07

    저... 우승을 했던 시즌은 76~77...

  • 작성자 11.08.24 09:14

    77년과 78년 2년간의 전성기를 말하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76~78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했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24 16:54

    감사합니다 :)

  • 11.08.25 10:29

    잘 봤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던과의 승부...는 좀 짧아서 아쉽긴 한데, 91시즌 얘기는 재밌군요. 당시 포틀이 저렇게까지 강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매직vs조던이 꿈의 매치업이긴 했지만 91시즌에 포틀이 올라왔어도 정말 명승부였겠군요

  • 작성자 11.08.25 10:43

    글쓴이가 서두에 포틀랜드 역대 최고의 시즌이라고 단언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더 아쉬움도 컸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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