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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26 11:4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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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현 | 조회 | 47 |
KOTRA(사장 김재홍)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농업과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모델을 제시하는 경관농업축제(Agri-Tourism Fair)를 1월 20일(금)부터 3일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낙후된 캄보디아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동시에 공유가치 창출(CSV) 차원에서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관광부, 농림부, 시엠립 주정부, 유관기관 및 현지 진출 우리기업들과 협력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양국 농업관광 기업 홍보관, △포럼, △대지/호반 예술조형물, △유색벼 시범 재배단지, △양국 우호 사진전, △CSR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또한 현지에서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행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ddyfestival)페이지는 행사 게시 전에 이미 좋아요 1만 건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TV 광고, 거리 배너, 리플렛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져 3일간 총 2만여명의 현지 및 외국인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20일 개막행사에는 박승규 주캄보디아 시엠립 총영사를 비롯해 팍 소콘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 티 소쿤 농림부 차관 및 킴 분송 시엠립 주지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농업과 관광분야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 ‘한·캄 경관농업 포럼’에서 방진기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캄보디아 센터 소장은 “캄보디아 GDP 16%를 차지하는 관광과 인구의 70%가 종사하고 있는 농업은 봉제/건설부문 등과 함께 최근 캄보디아 경제의 커다란 축”이라 평가하며, “캄보디아와 같은 개발도상 국가에서는 단순히 기업이 이익를 환원하는 사회적기업(CSR) 활동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이윤추구와 함께 도모하는 CSV 모델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아리오르, 우리은행, 선버드, 하슬라아트월드 등 현지 진출기업과 싱가포르 아이티이(ITE), 캄보디아 옥켄덴(OCKENDEN) 등 민간단체와 교육계가 동참해 캄보디아 지역개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했다. 양국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주캄보디아 대사관, 플랜트산업협회(KOPIA), 시엠립 한인회, 캄보디아농산업협회 등 관민의 협업 및 참여가 돋보였다. 권경무 KOTRA 프놈펜 무역관장은 “KOTRA는 농업국가이자 관광대국인 캄보디아의 특성을 살린 경관농업 축제를 현지에서 개최해 캄보디아 지역개발과 신산업모델 정착에 힘써 왔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캄보디아에서도 유사한 축제 기획 및 수행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식공유를 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 <사진캡션> 사진 01 - KOTRA(사장 김재홍)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농업과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모델을 제시하는 경관농업축제(Agri-Tourism Fair)를 1월 20일(금)부터 3일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광식 아리오르대표, 권경무 KOTRA 프놈펜무역관장, 팍 소콘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 박승규 주캄보디아 시엠립 총영사, 킴 분송 시엠립 주지사
사진 02 - KOTRA(사장 김재홍)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농업과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모델을 제시하는 경관농업축제(Agri-Tourism Fair)를 1월 20일(금)부터 3일간 개최했다. 행사장 전경 | |||
첨부파일 | bodo0123석간부터-KOTRA, 캄보디아서 경관농업 축제로 CSV 선도(수정).hwp 사진 01 - 테이프커팅.JPG 사진 02 - 행사장 전경.JPG bodo0123석간부터-KOTRA, 캄보디아서 경관농업 축제로 CSV 선도(수정).vol1.egg bodo0123석간부터-KOTRA, 캄보디아서 경관농업 축제로 CSV 선도(수정).vol3.eg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