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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역사 시리즈 지난회에서는 1999-00 시즌의 비극적 장관을 다뤘다. 이야기는 1999년 여름 스카티 피펜과 스티브 스미스 트레이드의 기쁨으로부터 시작하여 2000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샤킬 오닐과 LA 레이커스의 손에 의한 7차전 4쿼터 붕괴의 고통에까지 이르렀다.
내리 3시즌 동안 포틀랜드 GM 밥 윗싯은 오프시즌에 크게 움직이는 방식으로 팀의 약점을 처리해왔다. 감사해야 할 것은 감사하자: 윗싯은 자신의 오프시즌 수완을 통해 어중간하고 인재가 부족하던 팀을 강력한 컨텐더로 성공적으로 탈바꿈시켰다. 포틀랜드는 99-00 시즌에 리그에서 2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다. 포틀랜드의 다음 목표는 분명했다. 포틀랜드가 샤크라는 한계를 넘을 수 있다면, 가능성은 무한해보였다. 그러나 익숙한 방법임에도 올해의 움직임은 예년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게 드러나게 된다.
유화의 기초를 가르치는 동안, 불멸의 화가 밥 로스는 PBS 시청자들에게 조언하곤 했다. "여러분의 세상입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세요." 보아하니 윗싯은 그 충고를 가슴에 새긴듯 했다. 2000년 여름에 윗싯은 자신의 모나리자를 가졌고, 많은 양의 초콜릿 시럽을 바르기 시작했다.
포틀랜드 측에서 여름에 주요 인물은 PF 브라이언 그랜트였다. 2년전 포틀랜드가 칼 말론과 유타 재즈를 넘어 진출했을 때, 그랜트는 포틀랜드의 플옵 라인업에 고동치는 심장을 주었다. 그때 이후로, 부상과 빡빡한 로스터는 그랜트의 출전 시간과 성적을 삭감했다. 2000년쯤에 그랜트는 좌절했고, 예전 모습에 못 미쳤으며, 도시를 벗어날 길을 찾고 있었다. 대부분의 팬들은 윗싯이 그랜트를 보낼 수 밖에 없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랜트는 사랑받는 선수였기에 대부분의 팬들은 그 움직임을 아쉬워했지만, 그것이 불가피함을 받아들였다. 다가올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와의 3자딜로 그랜트를 보내고 최근 클리블랜드에 있던 숀 켐프를 받아온 것은 덜 수긍되었다. 시애틀 시절에 - 윗싯과의 첫 커넥션 - 켐프는 슈퍼스타이자 레인맨(Rain Man)이었고, 리그 전체에 덩크를 퍼부으며 소닉스를 NBA 파이널까지 같이 이끌었다. 켐프의 클리블랜드 시절은 엉망이었다. 득점은 여전히 시애틀 수준에 근접했지만, 3시즌 동안 최소한 자신의 절반에 해당하는 체중이 늘었다. 켐프의 움직임과 점프력은 레인맨 시절과 거리가 멀었다. 그것은 Bon-Bon-Dude에 더 가까웠다. 포틀랜드 팬들이 트레이드에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규정짓는 것은 부정확하겠지만 - 네임밸류만으로도 설득력을 가졌다 - , 의문들이 켐프 영입에 뒤따랐다. 이 친구는 아직 플레이할 수 있는가? 브라이언 그랜트가 출전시간 부족으로 떠난 마당에, 어디서 켐프가 시간을 얻을 것인가? 효과를 내기 위해 켐프가 충분히 공을 만질 수 있을까? 수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앞으로 3년간 이 친구에게 37M을 지불하는걸 포틀랜드는 신경쓰는가? 포틀랜드는 (연봉에) 비례하는 가치에 근접한 어떤 것을 얻어낼 것인가?
2000-01시즌의 두번째 큰 움직임은 수년간 포틀랜드 팬들을 괴롭히게 된다. 포틀랜드는 인기있는 젊은 F-C 저메인 오닐을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보내고 데일 데이비스를 받았다. 오닐은 1년전에 속공을 막는 도중 1대1로 케빈 가넷의 덩크를 화려하게 막아내서 포틀랜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바 있었다. 확실한 신체 능력에도 불구하고 오닐은 결코 마이크 던리비 감독의 벤치로부터 멀리 벗어날 수 없었다. 오닐 앞에 나온 이름들이 그랜트, 라쉬드 월러스, 아비다스 사보니스로 모두 성적이 좋고 훨씬 더 경험많았다는걸 고려하면,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포틀랜드가 오닐이 장차 얼마나 멋진 인재가 될지 알았다면, 오닐을 보내는데 주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모험을 걸어볼 수 있었고, 포틀랜드는 그렇지 않았다.
이 트레이드를 돌이켜보고 얼굴을 감싸는건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는 당면한 환경을 기억해야 한다. 피펜과 스미스를 트레이드해 왔을 때, 포틀랜드는 즉시 우승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포틀랜드에게는 3년을 기다린다거나 1년을 버린다거나 하는 선택지가 없었다. 두 스타선수 모두 노쇠하고 있었다. 사보니스 역시 팔팔한 나이가 아니었다. 포틀랜드는 장기간의 평범함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하고 있지 않았다. 포틀랜드는 앞으로 2년 안에 우승을 필요로 했다. 이미 그랜트를 잃었고 켐프의 주요 공헌은 공격쪽이 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포틀랜드는 중앙을 맡을 수 있는 또다른 빅맨이 필요했다. 데이비스는 현직 올스타였고, 리그에서 일급 수비수이자 리바운더로 여겨졌다. 데이비스 영입은 '당장 우승'을 위한 움직임이었다. 데이비스는 포틀랜드가 샤크를 대비하는데 있어 또다른 기회였으며, 그랜트가 했던 것보다 확실히 나았고 저메인 오닐에게 모험을 거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나았다.
이 요소들을 고려해본다 해도 여러분은 이 트레이드를 '좋다'라고 부르는걸 망설이겠지만, '합리적'은 아니더라도 '불가피하다'는 확실히 적용된다. 그것은 갑작스러운 돌진이 아니라, 3년 전에 시작된 과정의 논리적 정점이었다.
[완전 공개: 지난 회에서 나는 2000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당시 포틀랜드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1승 3패의 구덩이에서 기어나올 것이라는 나의 정확한 예측이 블레이저스 블로거가 되는데 있어 토대 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당시에 데이비스-오닐 트레이드를 매우 강하게 옹호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분명히 나는 당시에 어떻게 이치에 맞았을까를 아직도 생각한다. 그저 명백히 보이듯이, 저메인 오닐에게 기회를 주는게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을 것이다.]
스코어를 기록(윗싯 시대의 전성기 중에는 엄격히 필요한 일)해온 사람들에게, 포틀랜드의 로스터는 이제 다음과 같이 보였다.
- PG :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그렉 앤소니
- SG : 스티브 스미스, 본지 웰스
- SF : 스카티 피펜, 데틀리프 슈렘프, 스테이시 오그몬
- PF : 라쉬드 월러스, 숀 켐프
- C : 아비다스 사보니스, 데일 데이비스
그리하여 6명의 올스타 출신, 전 신인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국인 선수가 모두 같은 라인업에 빼곡히 들어갔다. 지난 봄의 패배로 아직도 멍하긴 했지만, 팬들은 이것이 어떻게 될지 매우 보고 싶어했다.
힘든 일정 때문에 포틀랜드는 2000-01 시즌에 흔들리는 출발을 보였다. 이 새롭게 무장한 전함이 첫 항해에 나선 11월에는 11승 6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12월과 1월에 포틀랜드는 진전을 보였고, 10연승과 몇몇 작은 연승들을 질주해서 33승 14패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2월과 3월의 첫 2경기는 훨씬 더 좋아졌다. 3월 3일 122-91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물리친 후에, 포틀랜드는 리그 최고인 42승 18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원정은 흔들렸고, 플레이는 때때로 엉성했지만, 성공에는 반박할 수 없었다.
그러나 포틀랜드 팬들이 모르게 - 그리고 아마 담당자들조차 모르게 - 2001년 3월 5일과 6일은 시즌의 전환점이 된다.
3월 5일에 포틀랜드는 PG 로드 스트릭랜드를 다시 데려왔다. 전직 패싱의 마술사(Wizard)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워싱턴에 의해 방출되었다. 4년 전에 라쉬드 월러스와 트레이드되었던 스트릭랜드는 어시스트 리그 1위를 차지함으로서 복수했다. 그후로 스트릭랜드의 성적과 태도는 모두 추락했으며, 끝내는 워싱턴이 스트릭랜드를 쳐내게 만들었다. 어둡고 촛불이 켜진 방에서 예전의 책임들을 분명히 지켜보고 있던(지켜본 또다른 인물: 숀 켐프) 트레이더 밥은 스트릭랜드를 건져서 포틀랜드 믹스 안에 던져넣었다. 문제는 포틀랜드의 믹스가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했다는 것이다. 스미스와 웰스, 데이비스와 사보니스, 월러스와 켐프 모두 출전시간을 놓고 서로 싸웠으며, 가끔은 주전과 후보 역할을 바꿀 정도였다. 빅맨 포지션에서의 그런 일상적인 싸움에도, 케미스트리 면에서 로스터 중에 가장 취약한 포지션은 PG였을 것이다.
데이먼 스타더마이어는 팀을 이끌고, 스타 레벨의 플레이를 제공하며, 스타더마이어의 뛰어난 평균 득점으로 득점을 강화하기 위해 97-98 시즌 도중 영입되었다. 그것들 중에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스타더마이어는 주전에게 돌아갔어야 할 4쿼터 출전시간을 종종 차지했던 수비지향적인 후보 그렉 앤소니와 끊임없는 전쟁을 치러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전년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사라졌던 - 그리고 어떤 곳에서 그 상황 때문에 비난받았던 - 스타더마이어는 특히 민감해졌다. 이제 스트릭랜드가 - 그 자신이 예전에 포틀랜드 주전이었고, 있었던 동안 적어도 스타더마이어만큼 생산적이었으며, 확실히 공격지향적인 - 무대에 나타났다. 마이크가 눈앞에 던져지고 "너희 둘이 해나갈 수 있어?"와 "주전 자리를 잃을까봐 무서워?"가 변형된 질문을 받는 것과 같은 쓰라림을 포틀랜드의 지역 영웅은 느꼈다. 개막 라인업 발표가 자리를 보존했다해도, 스타더마이어는 스트릭랜드의 가세가 자신의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는걸 알야야 했다. 출전시간에 정열적인 앤소니 또한 포기할 의사가 없었다. 그것은 마치 기름에 성냥불을 던지는 것과 같았다. 로스터에 또다른 화려한 경력의 이름이 오른 것은 리그의 '순회하는 올스타팀'이라는 호칭을 공고히 했지만, 포틀랜드는 크고 비대한 난장판으로 해체되려 하고 있었다.
포틀랜드의 다음 경기이자 스트릭랜드의 첫 경기가 있던 3월 6일에 포틀랜드의 새로운 PG는 부차적인 얘기였다. 이날은 포틀랜드 경영진이 하프타임에 클라이드 드렉슬러를 영구결번해서 드렉슬러와의 오랫동안 들끓어온 반감을 해소하게 되는 날이었다. 도시는 축하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문제의 영구결번식이 도시로 원정왔을 때 식이 거행될 상대팀을 위한게 아니라면, 영구결번 경기의 선택 과정은 간단했다. 레이커스나 불스 같은 적을 상대로는 결코 영구결번식이 열리지 않는다. 그 경기들은 어쨌든 매진될 것이다. 대신에 구제불능의 팀이 왔을 때 영구결번식을 거행한다. 절반정도 들어찰 경기장이 매진될 때, 홈팀은 기분 좋은 밤에 호구에게 낙승하고, 모두들 행복하게 집으로 향하는 것이다. 이 특별한 저녁의 희생양은 18승 43패의 밴쿠버 그리즐리스였다.
변덕스럽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 그리즐리스의 공격을 로테이션하거나 막을 수 없어보였다 -. 포틀랜드는 충분히 좋은 출발을 끊었으며, 처음 두 쿼터에서 각각 밴쿠버를 이기고 50-46으로 리드한채 하프타임과 가장 중요한 드렉슬러의 연설로 들어갔다. 드렉슬러가 코트에 들어서자, 기립박수만도 거의 정상적인 하프타임만큼의 시간 동안 이어졌다. 드렉슬러는 진정으로 감동받은듯 했다. 90-92 코어의 충실한 멤버들이 쇠퇴기에 대우받은 방식에 대해 드렉슬러가 윗싯에게 분개했던건 잘 알려졌지만, 드렉슬러는 연설 중간에 응어리를 풀었다. 드렉슬러는 자신이 포틀랜드에게 결코 우승을 가져다줄 수 없었던 것에 대해 후회를 나타냈고, 그리고는 운명적인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나는 이제 포틀랜드가 우승을 해낼 리더쉽과 재능을 가졌다고 믿습니다." 로즈 가든은 숨이 막혔고, 극도로 박수갈채를 보냈다. 글라이더가 이 새로운 그룹에게 축복을 내렸다! 그들이 어떻게 실패할 수 있겠는가?
드렉슬러에게 훨씬 더 지속된 박수가 끝나고, 양팀은 마침내 후반을 위해 코트로 들어왔다. 포틀랜드가 3쿼터를 평범하게 플레이하고 밴쿠버와 26-26 동점으로 끝내자, 관중들은 안달하기 시작했다. 포틀랜드는 언제 치고 나갈건가? 아... 4쿼터 폭발을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는게 틀림없어. 하지만 4쿼터에 유일하게 터진 것은 포틀랜드의 풍선이었다. 저녁 내내 문제점이었던 수비는 무존재를 입증했다. 포틀랜드는 통제되지 않고, 언짢으며, 분열되고, 모든 것에 늦어보였다. 밴쿠버는 33점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21점을 넣었다. 구단이 지금까지 알았던 가장 위대한 선수가 영구결번되고 바로 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예비 챔피언이라고 선언해줬던 날의 밤에, 월러스-피펜-스미스-사보니스-데이비스-웰스-켐프-슈렘프-스타더마이어-스트릭랜드의 포틀랜드는 그랜트 롱, 토니 메센버그, 아이크 오스틴 같은 유명인들이 버티는 18승(이제는 19승) 구단에게 홈경기를 날려버렸다. 입이 딱 벌어졌다. 이것은 좋지 않았다. 포틀랜드가 집단적으로 드렉슬러를 모욕하고 그를 자신들을 칭찬하는 대역이라 불렀다 해도, 상황은 거의 악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 그리고 덧붙여서, 이것은 5연패의 시작이었다. 리그 최고인 42승 18패의 성적을 기억하는가? 포틀랜드는 남은 시즌에서 8승 14패를 거두어, 디비전 4위, 컨퍼런스 7위로 마감했다. 그것은 작년의 상대이자 포틀랜드를 지난 4년간 3번이나 포스트시즌에서 탈락시켰던 그 팀,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와 1라운드에서 만나게 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다를 것이다! 올해는 그럴 기회가 될 것이... 그래, 아니다. 레이커스는 3경기만에 포틀랜드를 스윕했으며, 모두 두자리수 차이의 패배였다. 시즌 전에 샤크를 막으려던 모든 움직임들은 어리석어 보였다. 갑자기 모두들 데이비스와 켐프가 포틀랜드에서 교대로 나오는 동안은 말할 것도 없고 예전 팀에 있을 때에도 오닐을 막지 못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시즌의 최종 결과: 정규시즌 승수 감소, 플옵 스윕, 월러스 외에 평균 14득점 이상한 선수 없음, 쉬드 외에 작년의 모든 주요 스타들의 성적 하락, 데이비스 7득점 7.5리바운드, 켐프 6.5득점 4리바운드, 스트릭랜드 5득점 3.5어시스트, 그리고 많은 분노한 선수들이 불안해하며 서로 손가락질했다. 이는 NBA 상류층에 속한 이 그룹에게 상상했던 캠페인이 아니었다.
해결책은 분명했다... 지금까지 이 역사물 중에 아무거나 읽어봤다면 적어도 그러했다.
- 1단계 : 감독을 해고한다.
- 2단계 : 더 많은 움직임을 만든다!
이번에는 그것이 먹히지 않게 된다. 포틀랜드는 언덕 꼭대기에 올랐었다. 포틀랜드는 암흑으로 빠지는 먼 길을 내려오기 직전이었다.
첫댓글 정말 이 해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올스타 팀의 케미스트리 이슈가 얼마나 골치아픈 것인지;;; 알게됩니다. 다행히 댈러스는 케미스트리까지 신경쓰느라 우승까지 한것이고...
케미스트리에 무신경했던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죠..
드렉슬러의 영구결번날 저런 수모를 당한 건 처음 알았네요. 이제 진정한 제일 블레이저스의 얘기가 나오겠군요.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ㅠㅠ
드렉슬러도 당황스러웠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화해하고 덕담까지 해줬더니만;;
숀 캠프는 rain man 이 아니라 reign man 이었죠. 그 시절 그 별명이 참 어울렸던 화려하고 멋진 선수였는데 어느순간 gain man(몸무게)가 되버려서...ㅜ.ㅜ
기본적으로는 자기 관리를 못한 본인 탓이 크지만, 그래도 그 화려했던 전성기가 다소 허무하게 끝난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이제부터 슬슬 싹 갈아 엎겠네요...ㅠ
이 시기에서 로이까지 연결되는 시기에 대해 어떻게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내리막길은 시작되었고, 점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죠..
윗싯의 시대 (3)부를 건너 뛰고 (4)부가 먼저 올라왔군요. 운영자 분께서 게시물을 이리로 옮기실 때 깜빡하신 것 같습니다.
로즈가든이정말좋았던 시절의포틀이군요 올스타군단이라는 닉넴이붙던시절이었는데 지금봐도라쉬드도있는데 왜켐플 데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과유불급의 표본이 되고 말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