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유명 탤런트 여욱환(28)이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렸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28일 택시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시비를 걸어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린 혐의(폭행)로 여욱환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여욱환은 28일 오전 1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대치동에서 건대 입구쪽으로 택시를 타고 간 후 요금을 계산하다가 택시 기사 K(66)씨가 바가지 요금을 씌웠다며 K씨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여욱환은 상당히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여욱환은 “택시 기사가 택시비로 5만원을 달라길래 술김에 때렸다. 때린 것은 잘못했으니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욱환이 술에 취해 조사가 진행이 안돼 오전 5시께 보호자 확인 아래 귀가 조치했으며 오늘 내일 사이에 불러 자세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욱환은 패션모델 출신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2001년 ‘학교 4’로 드라마에 데뷔해 KBS방송연기대상 남자부문 청소년신인상을 수상했다. 인기 시트콤 ‘논스톱 3’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포카칩, 소니, 롯데리아 등 다수의 CF에 출연했다. 2004년 6월 연예사병으로 입대해 군복무 기간중에는 국군방송에서 MC와 DJ로 활동했으며 군영화에도 출연했다. 2006년 6월 전역 후 tvN에서 하는 드라마 `로맨스 헌터`에 출연한 바 있다.
첫댓글 나 이거 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기사를 폭행했는데 미친놈 소리가 안나오는 이유는 뭘까.........ㅋ
그래도 미친놈은 맞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문제다 진짜..
대치동에서 건대까지면 어느정도 요금이 나오는데요? 자제 좀 하지.
새벽이면 15000원이면 달리죠
헐... 제대로 바가지긴 하네요... 그래도 폭력은 진짜 안됨!!! 나쁜놈의 시끼!!!
"유명탤런트?"
택시비는 좀 심했다;; 그래도 폭력은 좀 그렇군..
5만원은 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실망이다
누구야????
대치동에서 건대 5만원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장난하나
5만원 달라고 한 거도 확실히 모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