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도 ‘천 원 빵집’ 상륙… 저렴하고 건강한 빵으로 인기몰이
최근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른바 ‘빵집 오빠’(정읍점 대표 최순이) 열풍이 정읍에도 상륙했다. 지난 5월 15일, 정읍 구 제일은행 사거리(삼천리 자전거 앞)에 문을 연 ‘모든 빵 1,000원’ 빵집이 개업 첫날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이 빵집은 무방부제, 무첨가제를 원칙으로 한 건강한 빵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빵 1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과 품질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주며,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정읍 시민들은 "요즘같이 물가가 높은 시대에 부담 없이 빵을 살 수 있어 좋다", "아이들 간식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니어 및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는 점포라는 점에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신문
첫댓글 마을 앞ㆍ뒷산으로 멧돼지를 잡으러 갈때..
체력보충을 위해 “천원빵을 준비”해서 가야 하겠어요.
30년전 군복무 때에 공수방우로 위장하고서..
서부전선 파문점 옆 경기 파주시 진서면 일대에서
임무완수 결과물로 인민군 초소에 방문하여
인민군 군화 한짝을 벗겨 오라는 명령수행을 떠나면서
건빵을 준비해 갔었던 때가 있었어요.
침투루트 정찰임무는 간단하게 완수할 수 있었지만,
임무완수 결과물로 인민군의 군화 한짝을 벗겨오라는
지휘관님의 명령수행이 더 어려운 미션인듯 싶었어요.
그래도 그때 갖어간 건빵 덕분에..
어린 인민군을 쥐어 박고 군화를 벗겨내고
건빵을 먹여주고 88담배를 두어갑 주며 잘 달래줘서
지뢰 매설지를 알려줘서 살아 돌아올 수가 있었어요.
이 처럼 작은 건빵도 최후의 생명을 지켜 줬었듯이..
천원빵 정도이면 멧돼지 정도는
간단하게 제압하는 원동력이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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