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허정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축구여행

[그랜드_슬램]

 - 방 송 일 시 -

[ TV ]

매주  월, 화, 수  밤 11시 35분 ~ 12시 5분

            매주  월, 화, 수  저녁 7시 ~ 7시 30분 (전주재방)          

            매주  토요일  밤  9시 ~ 10시 30분 (종합)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허정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축구여행

방송일시 : 2014년 6월 16일(월) ~ 6월 18일(수) 밤 11시 35분

축구 전문가 허정무가 설계한 축구 여행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여정을 설계해 떠나는

프리미엄 세계기행 프로그램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축구 전문가 허정무(대한축구협회 부회장,

2014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단장)가

설계한 축구 여행을 소개합니다.

국가대표팀과 유럽에서 전 포지션을 소화해낸 화려했던 선수시절,

그리고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이끌며

명장으로 우뚝 선 허정무.

지난 35년 동안 그의 곁에는 축구로

애간장을 녹여온 ‘내조의 여왕’ 최미나 씨가 있었습니다.

싸우지 말고 여행을 완주하자는 약속으로 영국 여행을 시작한

허정무-최미나 부부가 커플 유니폼을 챙겨 입고

난생 처음 서포터즈 원정버스에 오릅니다.

힐스보로 구장에서 애제자 이청용(볼튼)을 응원하고

1989년 96명의 관중이 압사당한 참사의 현장을 찾으며

영국의 축구문화와 역사를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무릎부상을 당한 기성용(선덜랜드)의 병문안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축구 문화사의 알맹이가 꽉꽉 들어찬 여행

허 단장의 녹슬지 않는 축구 실력과

지동원·홍정호(아우구스부르크)를 볼 수 있는

독일 여행에서는 축구와 민족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찰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35년 전 동양에서 온 이방인 축구선수

‘융무후’(Jung Moo Huh)의 감상과 신혼의 추억을 느껴봅니다.

월드컵을 맞아 히딩크 감독의 날카로운 전력 분석과

박지성(PSV 아인트호벤)의 현역 시절 마지막 정규경기의

생생한 현장도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시청 포인트입니다.

호방하면서도 정 많은 만물박사 허정무 단장과

소녀처럼 순수하고 위트 넘치는 최미나 씨,

황혼의 부부가 선사하는 넉넉한 웃음 가운데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축구 문화사의 알맹이가 속속 들어

있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잠 못 이루는 밤,

축구에 전혀 관심 없던 아내들까지도 기꺼이 함께할 수 있는

흥미진진 축구여행이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 시작됩니다.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밤 11시 35분부터

EBS에서 방영된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보세요.
6월 18일 수요일까지 방영한다고 하네요^^

[지송빡~]

오 재밌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