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제치고 사우스햄튼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18)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현재 양 팀은 나란히 쇼를 노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쇼는 올 여름에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맨유로의 이적까지 겹치면 매우 바쁜 여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스날은 FC 뉘른베르크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요십 드르미치(21)의 영입을 성사시키며 다음 시즌을 대비해 공격진을 보강하게 됐습니다. 현재 800만 파운드(약 142억 원)로 평가받는 드르미치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뉘른베르크의 득점 중 거의 절반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메트로)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올 여름에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를 데려오는 데 성공하는 경우에만 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0)에게 에버튼으로 다시 임대를 떠나도록 허락할 것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에버튼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를 1,050만 파운드(약 186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여름에 첼시에서 임대해온 루카쿠를 완전 영입하려면 2,000만 파운드(약 355억 원)는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바꾼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33)에게 2년간 800만 파운드(약 142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입단을 제의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과 아스날, 맨유는 SS 라치오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칸드레바(27)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스완지 시티는 비야레알에서 임대해온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너선 데 구즈먼(26)을 완전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 구즈먼은 스완지에서의 2번째 시즌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요. 그는 어제(현지시각)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수비수 미카 리차즈(25)를 데려올 것이 유력한 구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라고 합니다. 리차즈는 올 시즌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이 부임한 이후 겨우 9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OTHER GOSSIP
리버풀을 이끌고 있는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역사상 최초로 몸값 1억 파운드(약 1,776억 원)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얼마 전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2) 경은 자신의 후임인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의 향후 거취를 결정하는 데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에서 플레잉 코치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40)는 올 여름에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한편 필 네빌(37) 코치의 향후 거취도 결코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과거 선더랜드의 구단주를 지냈던 니얼 퀸(47) 씨는 선더랜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을 피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퀸 전 구단주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내일 저녁(현지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아스날은 아르센 벵거(64) 감독이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3) 감독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6) 감독,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낙점해 두었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자신들이 노리는 선수들이 모두 맨유로 오고 싶어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올 여름에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보강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1)는 앞으로 자신은 영국의 런던이나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첼시나 아틀레티코 중 한 팀에서 뛸 것이라며, 레알에서 뛸 생각은 전혀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쿠르투아는 올 시즌까지 아틀레티코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메트로)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은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가 FC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인 사비 에르난데스(34)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에 필적할 만큼 강인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현역 시절 리버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다 얼마 전에 은퇴한 제이미 캐러거(36)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지금보다 자신이 뛰었을 당시의 리버풀이 더욱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AND FINALLY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마티유 발뷔에나(29)는 FC 소쇼와의 프랑스 리그 앙 경기에서 코너킥을 준비하다가 관중석에서 큰 '베티 붑(Betty Boop)' 인형이 날아드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 인형은 코너 아크에 정확히 떨어졌답니다. (메트로)
풀럼의 펠릭스 마가트(60) 감독은 자신이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데인저 마우스>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펜폴드(Penfold)를 닮았다는 세간의 평가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데구즈만은 스완지에 없어선 안될선수가 된듯 간혹경기보면 램파드가 보임
정보감사합니다
마르티네즈 ㄱㄱ
바클리가 ㅋㅋㅋ 사비 이녜를 ㅌ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