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035760) 22년에도 tving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10,000원 유지
- 12M FWD EPS 10,586원에 PER 21배 적용 (CJ E&M과 CJO의 PER 5년 평균)
- 성장동력인 tving의 성과는 우수. 국내외 OTT의 컨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의 꾸준한 성장시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 예정
4Q21 Preview: 방송 호조, 커머스는 부진
- 매출 1조원(+10% yoy, +22% qoq), OP 889억원(+1% yoy, +1% qoq) 전망
- 방송. 매출 5.2천억원(+10% yoy), OP 508억원(+21% yoy), 4분기 기준 역대최고 실적 전망. TV 광고는 20년 -17% yoy로 부진했으나, 21년 반등 중. 4Q20 +8% yoy, 1Q21 +25% yoy, 2Q21 +30% yoy, 3Q21 +23% yoy, 4Q21 +11% yoy. 22년부터는 기저효과 소멸되면서 성장이 둔화되지만, 컨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7% 수준의 성장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
- 4Q21 디지털 매출은 +38% yoy, 20년 +34% yoy, 21E +47% yoy. 20년말에새롭게 출범한 tving의 성과에 기인
- 커머스. 매출 3.7천억원(-3% yoy), OP 319억원(-35% yoy) 전망. TV는 -11% yoy로 7개 분기 연속 감소, 디지털은 성수기 효과로 +6% yoy 전망하지만, 경쟁 심화에 따라 OPM은 8.6%로 2Q 8.4%, 3Q 8.6%에 이어서 3분기 연속 8%대의 낮은 이익률 달성. 커머스는 CJO-CJ E&M 합병 후 OPM은 18년 9.6%, 19년 10.5%, 20년 12.1%로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해줬으나, TV 역성장및 디지털 경쟁 강화에 따라 21E OPM은 8.9%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성장동력인 tving은 경쟁 강화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
- tving은 유료 가입자가 +20% qoq 증가한 230만명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 21년 목표인 200만명 초과 전망. 23년말 8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고, 당사에서는 목표 달성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하지만, 국내외 OTT의 투자 확대와 네이버 멤버쉽 제휴 혜택 축소(기본형에서 tving 오리지널은 미제공)를 감안하면tving의 투자금액은 23년까지 누계 4천억원의 계획을 초과하는 6천억원 전망
- 넷플릭스 가입자의 Life Time Value를 통해 산정한 tving의 적정가치는 21년말기준 1.5조원, 23년 800만명 달성시는 5.7조원 부여 가능
- 21년 tving은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 <유미의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등의 드라마와 <여고추리반>, <환승연애> 등의 예능등 다양한 오리지널 컨텐츠 공개를 통해 가입자 확대. 22년에도 <방과 후 전쟁활동>, <내과 박원장>, <괴이>, <돼지의 왕> 및 21년 성공작들의 시즌2 제작을통해 가입자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대신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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