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족들과 함께 세상에 이런 일이를 봤다.
늘 그랬듯 경진님과 지운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은하철도 999의 메텔, 내가 좋아하는 성우 도영님이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
비록 1화 밖에 하지 않으셨고, 다음 주에 또 나오신다는 보장은 없지만 도영님의 목소리를 들은 것만으로도 좋았다.
도영님, 다음에 또 좋은 작품에서 아름다운 목소리 들려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첫댓글 우와 정말요 ㅋ
초성체 삭제해주세요...
저도 들었습니다. 설거지를 하고 있던 중이라 처음엔 누구신가 했어요.(물소리 때문에.;;) 근데 오~~ 도영님!! 아직 순간포착의 작가가 도영님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서인지 조금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도영님 목소리 들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