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141억원(+41% YoY) 예상
4분기 매출액 2,693억원(+27% YoY), 영업이익 141억원(+41% YoY, 이하 YoY)이 예상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I 2,283억원(+32%), SM 410억원(+7%)이 예상된다.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기다. 1)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매출 인식 확대, 2) 꾸준한 데이터센터 실적 반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5.2%(+0.4%p YoY)가 전망된다.
2022년 1) 자율주행, 2) 메타버스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첫째, 자율주행에 주목하자. 모빌리티 부문 First Mover로 시장 진입 확대 중이다. 2021년 6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 허가를 완료했다. 국내 세종 및 우정본부 실증사업 및 순천 Nexpo 시범 사업도 진행하며 기반 기술 연구 개발도 한창이다. 또한 국가 주요 C-ITS(지 능형 교통체계) 교통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민간, 공공 부문 수주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
둘째, 메타버스 사업 확대도 긍정적이다. 2021년 칼리버스(VR)를 인수 했다. 향후 롯데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시네마, 면세, 홈쇼핑 등 유통및 서비스 사업 적용군이 확대될 전망이다. 1) 컨텐츠 제작, 2) 플랫폼 구축, 3) 생태계 조성으로 나아가며 해외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2022 CES 참석을 통한 영상 기술 공개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그룹사 SI 위주에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플랫폼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2022년 매출액 1조 558억원(+10%), 영업이익 664억원(+29%)이 기대된다. 신규 사업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및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순항 중이다. 향후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이유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상향한다. 2022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3,649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 15.0배(국내 Peer 평균 43% 할인)를 적용했다. 상향 이유는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Target P/E 상향 이다. 주가는 Peer그룹대비 저평가 구간이다. 시장(메타버스, 자율주행 인프라) 진출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신한 오강호, 심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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