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규작곡가님은 '대관령', '그대 그리움', 안개꽃', '동강은 흐르는데', ‘별’, ‘떠날 줄 알게 하소서’ 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많이 작곡하신 것은 물론이고,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헌신하신 분입니다. 그 분이 국회에서 발행하는 '헌정' 2024년 8월호에 기고한 기사는 '아리수사랑' 다음카페에 나와 있으니 우리 가곡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고, 방송법 개정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경규작곡가님은 위 기고문에서, "우리 가곡은 감성이 메말라가는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며, 성장과정의 청소년들에게는 아름다운 품성이 형성되게 하는 역할을 해왔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는 삶의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80년대에 들어와서 지나친 상업주의에 밀려 라디오와 TV 등에서 우리 가곡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어 거의 들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학교 음악시간에서조차 우리 가곡이 외면당하고 학생들도 가곡보다는 대중가요를 선호한다. 이제 학생들은 가곡이란 장르조차 모른다. 오락시간이나 노래방에서도 동요나 가곡은 거의 불려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박경규작곡가님은 위와 같이 우리 가곡이 방송에서 편성되지 않게 된 것은 방송법 제71조 2항에서 소위 비대중음악이라 지칭하는 가곡, 동요 등 순수음악에 대한 방송사업자의 의무편성이 없고, 대중음악에 대한 의무편성만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오랫동안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1월 4일 국회에서 있었던 '2024다이내믹코리아 국민화합 신년음악회'에 저도 참석하였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인 정대철 전 국회의장은 금년 8월까지 위 방송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정서함양에 중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곡을 사랑하시는 국민들께서 위와 같은 박경규 작곡가의 노력에 동참하여 적극적으로 위 방송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청하는 바입니다.~^^ 시인. 작곡가 김 성만 드림
첫댓글 우리 가곡을 제외하고 대중음악만 편성케한 방송법의 폐해를 시정하게 하기 위한 박경규작곡가의 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경규작곡가님은 '대관령', '그대 그리움', 안개꽃', '동강은 흐르는데', ‘별’, ‘떠날 줄 알게 하소서’ 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많이 작곡하신 것은 물론이고,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헌신하신 분입니다. 그 분이 국회에서 발행하는 '헌정' 2024년 8월호에 기고한 기사는 '아리수사랑' 다음카페에 나와 있으니 우리 가곡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고, 방송법 개정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경규작곡가님은 위 기고문에서, "우리 가곡은 감성이 메말라가는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며, 성장과정의 청소년들에게는 아름다운 품성이 형성되게 하는 역할을 해왔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는 삶의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80년대에 들어와서 지나친 상업주의에 밀려 라디오와 TV 등에서 우리 가곡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어 거의 들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학교 음악시간에서조차 우리 가곡이 외면당하고 학생들도 가곡보다는 대중가요를 선호한다. 이제 학생들은 가곡이란 장르조차 모른다. 오락시간이나 노래방에서도 동요나 가곡은 거의 불려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박경규작곡가님은 위와 같이 우리 가곡이 방송에서 편성되지 않게 된 것은 방송법 제71조 2항에서 소위 비대중음악이라 지칭하는 가곡, 동요 등 순수음악에 대한 방송사업자의 의무편성이 없고, 대중음악에 대한 의무편성만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오랫동안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1월 4일 국회에서 있었던 '2024다이내믹코리아 국민화합 신년음악회'에 저도 참석하였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인 정대철 전 국회의장은 금년 8월까지 위 방송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정서함양에 중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곡을 사랑하시는 국민들께서 위와 같은 박경규 작곡가의 노력에 동참하여 적극적으로 위 방송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청하는 바입니다.~^^
시인. 작곡가 김 성만 드림
https://youtu.be/TuZmlUngCeA?si=FsWfd5HWphozMj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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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 최고의 작곡가 박경규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문화가 무었인지도 모르는 천박한 정치꾼들만 모여있으니
한심해요 기대할게 없어요 국회의원 중 문화를 아는 자가 한 명도 없다 하니 통탄할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