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 담배 끊은지 이제 3년차가 되어 가네요.
한참 즐기고 할때는 커피 하루 4잔, 담배 한갑반(저녁에 술마실 때는 한2갑 반정도)로
하기야, 그시절에도 커피 마실 때도 자동판매기에 커피는 잘 먹지 않았습니다만,
어제 KBS"소비자 고발" 프로에 고발된 자동판매기의 위생실태를 보니,
그 불결함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ㅁ커피와 설탕이 배합되는 파이프에 눌러 붙은 이물질,그리고 그기에 기생하는 세균,
ㅁ 배수구에서 고여 섞은 커피와물 혼합액들에서 악취,
ㅁ 공업용 세제으로 불법 세척하는 모습,
ㅁ 뭐가 잘못됐냐는 식으로 따지는 자판기 관리인
제 좋은 방법은 안먹는 것
아니면, 원두커피 포트로 끓어 먹던가,
그래도 드시고 싶으면 보온병&일회용커피봉지를 휴대하면서 드시던가,
절대로 자판기 커피는 먹지 마시길 신신당부합니다.
어디 음식위생상태의 불결함이 커피자판기 뿐이 겠습니까마는,,,
선진국으로 가기엔 정말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1생각
첫댓글 식당이나 지하철 길거리 자판기 위생관리가 좋지않다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편리성 때문에 자주 이용해 왔는데,..김고문 당부대로 이제부턴 자판기이용을 자제하겠음..자판기커피 이용자가 자꾸 적어져야 업자가 각성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