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하며 찍은 영상입니다. Alpin Center라는 회사에서 했는데, 스탭들 친절하고 좋습니다. 제 조교는 Allen이었는데, 인터라켄 토박이이고 비행경력 10년이라더군요. 스탭들 중에 한국인도 한 명 있어서, 한국말도 몇 개 알고...
Allen과 말을 많이 했는데, 저의 엉터리 영어와 좋지 않은 비명 소리 등이 여러분께 무리를 일으킬까봐서,,,대부분 목소리 볼륨은 줄였습니다.
인터라켄 묵으신 분들은 보시면서..여기가 어디다...하고 감이 딱 오실거에요. 착륙 장소도 그렇고. ^^
부디 즐감하시길~~~
첫댓글 너무 멋집니다!!!!!!!!!!!!!!!!!!!!진짜 패러글라이딩 하고 싶어요 ㅠ
가격이 어떻게 됬는지 알려주세요ㅣ.다른 레포츠가격대좀..^^하고싶은데 워낙많아서,,ㅎㅎ
우와~~~ 넘 멋지네요!!! 저도 가격 궁금해요^^ 그리고 영상은 직접찍으신거에요?? 캠코더를 챙겨야하나;;;; ㅋㅋㅋ
우하하~~ 진짜 재밌겠어요... 나두나두~~!
백팩커스 빌라 호스텔에서 예약했구요. 150프랑이었는데, 신용카드서 11만원쯤 빠져나갔어요. 번지 같은 거에 비해서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꽤 오래 태워주거든요. ㅋㅋ) 겁 많은 사람도 무리 없이 탈 수 있고...(약간 어지럽다는 것 외에는) 요새는 스카이다이빙이건, 번지건, 패러글라이딩이건, 디카 목에다 걸고 탈 수 있구요...다 자기가 찍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왕이면 걔네가 찍어주는 걸로 사셔야 좋아하겠죠? ^^
앗 실수. 번지는 당연히 목에다 걸면 안되겠죠? ^^ 사람들한테 디카 주시면서 동영상 찍어달라 하면 돼요~
페어글라이딩을 다했군요~~
동영상 멋지네요^^ 즐감 했습니다.^^ ㅎ
와~~~ 이 영상을 보고 있는데 까페 배경음악으로 르브홀릭의 원 러브가 나오네요~ 아 행복해라~~~ 저도 해볼랍니다~!
Beatenberg의 Niederhorn 쪽에서 출발하셨네요. 툰호수와 Harder Kulm이 보이고 Unterseen이 내려다 보이면서 인터라켄 시내가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Hohematte 중앙공원에 착륙하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핫핫. 조교가 저게 융프라우, 저게 아이거, 저게 브리엔즈와 툰호수 설명을 해줬는데, dwyang님은 모르던 지명 부연설명까지 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인터라켄에서 사셨나요? ^^ 대단하십니다~~~!!! Unterseen이나 Harder Kulm은 처음 들어봐용~~~
넘 멋지네요.. 부럽당....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