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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게시글
전북 사회공공성공교육강화 네트워크에서 카페가 함께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어떵가요??
할망구 추천 0 조회 141 08.10.17 18:2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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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7 23:55

    첫댓글 찬성!!

  • 08.10.18 09:33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 08.10.18 12:25

    찬성!! 그런데 아쉬운게 있습니다. 사회공공성교육강화를 지지하고 공감하는 단체가 위 단체들밖에 없을까요? 확대하는데 진려하셔야 하는거 아닌지. 사안을 따로 다루더라도 상반기 촛불의 성과 위에서 하려는 의욕과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08.10.18 23:21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또한 네트워크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등... 많은 부분 자유스럽게 이야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 된 후에, 오프라인에서 토론을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08.10.21 12:29

    찬성과 반대 이전에 저는 몇가지 전제에 대하여 의견 드립니다. 저희는 과거에도 촛불을 들고 있었으며 지금도 들고 있고 앞으로도 들고 있을겁니다. 저희 까페의 모든 고민은 반이명박을 위한 촛불의 확대이고 그 고민을 당면한 투쟁과 더불어 매우 실천적으로 하고 있지요. 따라서 이 촛불에 대한 전국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결단하는것이 우선이라 봅니다.

  • 08.10.21 12:41

    우선 기존의 대책위는 해소단계에 접어 들었고 보다 진일보한 민주주의와 민생파탄 저지를 위한 국민회의(연대? 뭐 등등의 유동적인 이름이니 의미는 다소..)등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 우리의 전주지역의 촛불의 확대를 위한 일관성 있는 고민이 전국적 차원에서 조직의 변화로 바뀌고 있는 상황을 인식한다면 다소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런지요.

  • 08.12.23 12:41

    전북네트워크가 향후 그 흐름에 동참할지 별도의 흐름으로 갈지는 어떤 정보도 없는 탓에 무어라 판단하기 어렵다면 향후 전북네트워크가 제2의 대책위 역할을 자임할때 저희가 참여해도 늦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단체의 가입은 "참관단체, 가맹단체,배타적지지단체"등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낮은 차원의 결합을 우선으로 하고

  • 08.10.21 12:45

    전북네트워크가 향후 제2의 대책위인 국민회의(연대?)등에 대하여 어떤 입장(참가? 참가시기?)등을 파악하고 결단해도 지역의 상호 우호적인 지지와 응원의 분위기로 봤을때 충분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10.21 13:26

    전북네트워크는 사회공공성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전북지역에서 활동을 만들어가자는 네트워크이지 민생민주주의국민연대(?)에 대당하는 조직으로서 자기 정립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민연대에 가입하느냐, 가입하지 않느냐에 따라 네트워크에 참여하자, 말자를 결정하자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 작성자 08.10.21 16:19

    이전에 카페에서는 촛불에 대해서 실천적인 의제확장을 내내 주장했습니다. 의료나 교육,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언론 등의 영역을 경제성이나 효율성을 재면서 이윤추구의 장으로 넘기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활동 만들고 실천하면서 촛불을 확장하고 이어가자는 주장이었다고 봅니다. 저는 이 각각의 의제들이 ‘사회공공성’으로 함께 엮인다고 보고요, 카페가 가지고 있던 이런 내용으로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08.10.23 23:11

    좀 더 많은 분들의 글이 올라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시 이전에 왜 대책위에 들어가지 않았는지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08.11.03 12:40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이상하게 토론하는 날에는 많이 빠지게 되는 것 같네요...ㅋㅋ 우선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제 의견을 보태자면.... 참가하느냐 안하느냐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것 같아서요.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카페회원들이 얼마나 잘 알고,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느냐의 문제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차원에서 본다면...

  • 08.11.03 12:43

    카페는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기존 단체들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것 같아서... 열려진 공간에서 다양한 생각과 고민, 지향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하려면 의사결정구조인 회의에도 참여를 해야 하고, 실천에 있어서도 결정과 책임이 중요하게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네트워크에 참가하는 단체들이 그러한 역할을 다 잘하고 있는건 아니지만요...^^;;)

  • 08.11.03 13:23

    그런 측면에서 보면 카페의 운영진이나 구성원들의 역량(?)이 기존 단체들과는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활동과 실천의 의의와 방향에 대한 카페 구성원들의 충분한 이해와 토론, 합의가 부족한 상태로 일정이나 사업에 수동적으로 이끌려다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듭니다. (네트워크에 참가하여 활동하는 상태에서 사업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동의해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카페가 가진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참가'에는 책임의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카페가 구성원들에게 사업에 대한 강한 책임성을 강요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 08.11.03 13:16

    예전 광우병 대책위와의 관계처럼... 이전 대책위와의 활동은 '광우병 위험 쇠고기 반대'라는 의제에 대해 카페 회원들의 동의와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처럼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 전달받는 루트를 만들고 카페에서는 그에 대해 공지하고,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 더욱 활발히 토론하면서 카페가 실천하고 활동하는 수위를 조절해 나가는 건 어떨까요?

  • 08.11.03 12:59

    카페 안에는 네트워크 참가단체의 회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네트워크 사업의 방향과 의의에 대해 페안에서 적극적으로 알려내고 해설하면서 토론하는 과정을 가진다면 좋을 듯 합니다. '참가하냐, 안하냐'가 지금의 정세에서 필요한 사업을 잘 하냐 못하냐의 기준이 되기보다는 네트워크의 당면 사업에 대해 카페구성원들이 더 잘 이해하고 동의하는 과정을 통해 카페 구성원들의 활동력과 역량을 높여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ㅡ^*

  • 08.11.03 13:24

    네트워크 안의 단체들은 각기 지향점과 책임성을 명확히 가진 단체들이 많습니다. 이에 비해 카페는 열려진 공간에서 '이명박의 잘못된 정책 반대(탄핵)'라는 큰 틀을 합의하여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현 정세에 대해 각각 이해 수준과 활동의 정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자칫하면 카페 회원들 개개인의 이해와 동의과정 없이 '소속'이라는 당위성과 의무감으로 행동하게 될 여지가 남을 수도 있기에 소속의 문제 보다는 카페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합의하는 실천을 어떻게 잘 해나갈 것인가하는 측면에서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 08.11.03 13:28

    음.. 길게 쓴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카페-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연계를 가지고, 네트워크에서 제시하는 사업에 대해 사안별로 카페가 토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처 구성원들의 합의속에서 사업을 해나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의견이랍니다. 본인도 네트워크 소속 단체의 사람으로...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함께 실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대하여 실천하는 것과 참가의 여부는 다릅니다. 카페의 특성과 수준(결코 펌하하는거 아닙니다~^ㅡ^*)에 맞게 토론해서 결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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