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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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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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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7B83951E438D6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737B83951E438D61453A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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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성녀 베로니카 (Veronica) 입니다.</P>
<P>Vero 는 라틴어로 참된, Ica 는 성화... </P>
<P>합치면 Veronica 라는 이름 자체가 '그리스도의 참모습' 이라는 뜻이 된답니다.</P>
<P>그림에서 수건을 보면 아시겠지요..</P>
<P>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린 "어느" 이름없는 부인이</P>
<P>"그리스도의 얼굴을 닦아드렸던 그 부인" 이란 이름으로 <성녀 베로니카>로 전해지게 된 것이지요.</P>
<P>그리고 신약의 루카복음에만 등장합니다.</P>
<P>모든 군중이 광기를 일으켜 돌을 던지고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예수님을 사지로 내몰았을 때,</P>
<P>적어도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리려고 수건을 내밀줄 알았던 용감한 여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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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수받아 마땅한 베로니카 라는 여인이 대건에도 한명 있으니</P>
<P>바로 장향심 베로니카님!!</P>
<P>7월12일은 장향심 베로니카 님의 영명축일입니다.</P>
<P>숨겨진 실력자로 갑자기 오디션에 등장하시어 잔잔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내마음의 강물"을 노래하신..</P>
<P>성악을 전공하셨음에도 누구보다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시는 이분!</P>
<P>또한 놀라운 호텔 셰프급 요리실력으로 초대받은 이들을 열광케 했던 이 작은 체구의 여인...</P>
<P>진정 볼수록 매력 있으십니다.</P>
<P>바깥분 미카엘님께서 극진한 애처가 이신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P>
<P>장셰프의 흔한 에피타이저의 비주얼을 소개합니다.</P>
<P>진정...이것이 에피타이저 였다구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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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73853451E43C73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75"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75" id="A_0273853451E43C73195DF5"/></P>
<P></P>
<P>즐거운 대건생활 함께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P>
<P>부실한 총무의...많이 늦은 축하글을 용서해주시기를 바랍니다.ㅠㅠ</P>
<P>우리 소프라노1의 기둥! 베로니카님의 영명축일, </P>
<P>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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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도란도란
[7월12일]늦어도 한참~늦은...성녀 베로니카의 축일-장향심 베로니카 님의 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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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명축일 인사가 늦었지만, 더 큰 축하드립니다.
언니 생각하면, 나물이 생각나네요.
요즘엔 나물 안 뜯으시나봐요~~~ ㅎㅎㅎ
주말에 근무하느라 아직도 회자되는 그 놀라운 솜씨의 요리를 먹지 못한 회한을 안고... 흑흑
제 이름 "정순" 만큼이나 정겨운 이름의 "향심"씨~~~
마음씀이 클것같음을 그 어느날의 초대만찬에서 확인할수 있었네요.
함께해서 반갑고 즐겁습니다
축일축하해요~~ 베로니카^^
글 늦은 총무도 큰 마음으로 용서 하시고 ㅎ ㅎ
(내 눈엔 결코 보이지 않던 풀에 한동안 관심이 많으셨던) 베로니카 님의 축일을 축하드리오며 대건에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말이 늦었다고 올린 재치있고 애교넘치는 총무님의 글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베로니카축일을 놓쳐버린 저도 참 미안합니다. 집에도 대건에도 성가대에도 베로니카가 있는데... 무심하다고 눈 흘겨도 할 말이 없어요. 하지만 늦게라도 마음을 다해 축하합니다. 이제쯤엔 좀더 편안한 대건식구로 녹아든 듯 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 축하인사는 드렸지만, 카페에서 다시 영명축일 축하를 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대건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