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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마을
 
 
 
 
 
카페 게시글
[오두막 사랑방] 태안에 다녀왔어요.
순딩 추천 0 조회 126 07.12.21 14:0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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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1 14:06

    첫댓글 고생하셧구유 복많이 받으셔유!~~ 헌디, 안순딩님에게 따져야 겟구먼유! 성금₩172,010에서 구호물품은 삥치구 순딩이돈 ₩ 126,010원 빼면......긍께 실제는 순딩인 영곤이가 물질적으로 제일 많이 후원한거 아녀! 순딩아!~ 니가 최고여^^^^ㅋ 글고, 사랑방으로 옮겨나유^^^

  • 작성자 07.12.21 14:31

    사실은요... 성금은 가계오시는 분들 동내 꼬마,출취한 어른 옆집 아주머니등 모두가 모아 주신 걸 순딩이가 들고만 있었던 겁니다.ㅎㅎㅎ

  • 07.12.21 13:38

    수고 많으셨습니다. 분명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지가 확신합니다~~~

  • 작성자 07.12.21 14:34

    감사합니다. 저는 제 주변에 따뜻한 분들이 계신것 부터가 복 인걸요.

  • 07.12.21 14:29

    어렵고 힘들지만 보람있는 일 하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7.12.21 14:35

    서강둑님 말씀처럼 저는 그냥 운전수에 불과 했습니다.

  • 07.12.21 14:40

    아!~~운전수 그런거 아녀유!~ 기냥 순딩이를 치켜올리느라^^^ㅎㅎ

  • 작성자 07.12.21 14:48

    운전수~ 그거 얼마나 힘든디요. 갈때는 시간 마챠가느라고 160은 발고 갔구유, 올 땐 네비도 기름냄새때문인지 먹통이어서 갱신히 왔슈~ 오는 동안 기름냄새때미 ?는 줄 알았내유~ 초보가 왕복 5시간을 쌔리 발고 왔는디....

  • 07.12.21 15:50

    안순딩님!~~고생햇시유^^ㅋㅋ

  • 작성자 07.12.21 18:03

    히히~ 왕 초보 새 가심 됐었시유~

  • 07.12.21 15:53

    티브이에 태안 앞바다가 비칠 때마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장엄한 사람의 물결들, 볼 때마다 찡~ 하니 감동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그러면서 또 다른 속으론 '참 울 사람들 극성^^은 알아줘야 해'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나 다를까 남들이 2개월에 할 일을 우린 뚝딱 일주일 만에 해치웠다고 하더군요(어쨌든 응급복구 차원인 걷어내기는 그렇다 치고, 보다 세심하고 정교하게 '과학적'으로 살필 일이 있을 텐데). 순딩 님, 최고. 안 냥반은 또 어찌 그리 예쁘신지. 글고 아들아 장하다. 짝짝짝. 근데... 미안하군요. 전 아직 현장에 가지 않았거든요. 원래 날짤 잡아 놓기는 어제(목요일)였거든요. 근데 묘하게 또 일이 겹치고.

  • 작성자 07.12.21 17:58

    하루 이틀에 끝날일이 아니니까 너무 마음조리지 마세요. 현지 주민들은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오실 분들은 이미 12월 말이면 다 오실 거라고 예측하더군요. 그분들의 예측이 잘 못이라는 걸 보여 주셔도..... 이 참에 태안 번개한번 칠까요?

  • 07.12.21 16:52

    오두막마실에서 스타트를 한 순딩이네 식구들이랑 같이 하신님들에게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맘은 앞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것이 현실인데~ 좋은일 많이 하시면 어디선가 좋은일 많이 주시겠죠... 다시한번 고생하셨어요~ ^^~

  • 작성자 07.12.21 18:01

    너무 과하게 칭찬을 해주시니,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쑤욱스럽사옵니다. 그냥 저의 마음이 편하고자 다녀왔내요.근디 현지 주민은 저보다 제가 드린 막걸리를 더 좋아하더라구요~쩝.

  • 07.12.21 20:12

    순딩님, 화이팅! 정말 멋진일 하셨네요.

  • 작성자 07.12.22 07:54

    주변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 07.12.21 21:17

    집에 티비가 없어서 얼마나 심한지 상상만 하는디 정말 심하군요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12.22 07:56

    집에 티비가 없다는건 참 좋은 일이죠. 근데요. 제가 갔던 곳 보다 오지는 더 심하다고 합니다.

  • 07.12.21 21:40

    고생많이 하셨네요.전 지금까지도 그넘의 다리때문에... 맘뿐입니다.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그리고 주민분들과 봉사하시는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7.12.22 07:59

    작은곰!히히 울 신랑의 또 다른 애칭은 큰 곰인디요.ㅎㅎㅎ곰 두분? 곰님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효도하시는 일 입니다. 어여 빨리 쾌차하시지요~

  • 07.12.21 22:25

    순딩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나누지 못하는게 아니라 나누려는 마음이 가난해서 그런거라고 그랬지요? 실천없이 마음만 보내는 저에게 죽비 한 대 쳐 주세유...^^*

  • 작성자 07.12.22 08:04

    나무지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만, 자기 일도 제데로 못 하면서 몸 부터 갔던 저 부터 죽비를 한 대 쳐 주시지요....ㅎㅎ

  • 07.12.22 09:03

    많은 물품과, 원조순딩,영곤이의 성금 ,,그리고 안 순딩님의 넓은마음과 노력봉사 ,,,,모든 것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런 마음에, 행동에,, 부럽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07.12.26 12:31

    마음도 넉넉하신 울 노울님! 제가 더 감사합니다.

  • 07.12.22 17:53

    생각은 쉬워도... 실천은 어려운 법...

  • 작성자 07.12.26 12:32

    남는게 시간이라 그냥 언니들 따라갔다 왔어요.

  • 07.12.23 14:59

    유조차를 동원한다면 흡착호스에 적당한 크기의 망을부착시킨 후 원유를 흡착시킨다면 큰 도움이 되겠는데...

  • 작성자 07.12.26 12:39

    서해는 바위가 많아 그 많은 바위를 하나씩 안고 닦으시더라구요. 하루에 두번씩 물이 들어 왔다 빠지기를 반복하니 어제 닦은 바위를 오늘 또 닦아야 한다더군요. 지금은 모래 속으로 기름이 많이 스며들었구요.

  • 07.12.24 16:39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같이 가신 분들도 순딩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07.12.26 13:11

    유유상종이 아닐까요? 호호호 무리들 중 제가 제일 막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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