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가...진짜 물면 어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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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내밀구선 물어내라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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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욤...ㅠ.ㅠ
어제 점심에 회의가 있어서...대충 급하게 묵느라...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를 묵고...
1시에 회의를 드갔거덩여....
근데...슬슬...팔뚝이 간지럽구...종아리가 간지러워서...열띠미 긁어가며 있었져...
한참 팔뚝을 긁다가...보구...기절하는 줄 알았뜸미다...
세상에..팔뚝에 씨뻘건....반점이....요기조기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징그러서 쳐다보기가 싫더군요...
아무래도 점심먹은거에 식중독 같아서...저녁은 대강 냉모밀로 때우고...핸드폰 바꾸러...
테크노마트 가서...멋드러진 핸폰 장만하구...(이름은 들어보셨나? 스까이 싸운드...냐하하하)...
집에 가서 옷 벗구...또 한번 기절했슴니다...--;
시상에...내 몸이 어찌 이리 변할 수 있는지...정말...좀 징그러워서 그랬어염...
꼭...화상입구나서...흉터 남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거덩여...
식중독하면 구토증상에 설사하구...그런걸루 알았는데...전 몸아픈건 전혀 없었거덩여...
아침에 병원 갔더니...식중독 맞다 그러네여...
어제 점심에 묵은 햄버거가 원인이라구 하더군요...
덕분에 링겔맞구...진찰받구...약받아갖구 지금 출근했슴다...
근데...의료보험증이 아직 안 나와서....약값이랑 진료비가 보험처리가 안됐어염...
자그마치 병원비 28,000원에...약값 3,100원....총 31,100원이 들었는데...
이거 버거킹에 찔러서 머 받아내야 하는건가영??
받을 수 이쓸까??
참고로...포스코센터 지하에 있는 버거킹에서 치즈와퍼 주니어 묵었습미다...
지금도 온 몸이 간지러 죽을 지경인데...참느라 힘드러 죽겄슴미다...
오늘 회식하는데....까르네스테이션 간다구했는데...ㅠ.ㅠ
육류, 어패류...특히...술....전부 금식이람미다...
남들 맛난거 묵을때...구경만 해야하는건지...흑...가슴이 찢어짐미다...
아...배고파...점심은 머 묵지....
에휴....다들...여름철...음식 조심하세요...
근데...버거킹..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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