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4선 대통령이 된 사람
뉴딜정책을 통해 대공황을 이겨내고
해박한 해양지식으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주역
그리고 평생 독서를 즐겼던 독서왕
그는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다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 서재에 있던 오래된 항해일지와
보고서들을 흥미롭게 읽던 소년 루스벨트는 14세가 되어
기숙학교로 가기 전까지 아버지 서재에 묻혀 책을 읽었다
특히 독서를 할 때면 ‘웹스터 사전’을 곁에 두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 관련 책을 좋아해 전문가 버금가는 지식을 쌓았다
독서를 통해 얻은 다양한 사고와 이해력을 바탕으로
루스벨트는 1933년부터 1944년까지 30번의 라디오 연설을 통해
뉴딜정책과 2차 세계대전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특히 벽난로 옆에서 속삭이듯 말하는 루스벨트의 라디오 연설을
언론인 해리 부처는 ‘노변정담’이라 이름 붙였으며
현재도 여러 정치인이 ‘노변정담’과 같은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금도 뉴욕 하이드파크에 있는 루스벨트 박물관에 가면
그가 책을 읽고 여백에 메모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독서습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 행복한가 / 조우량 정리 -
위대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선생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며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erfectaudiostudio - Stars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