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일)
【아물게 하여주리라.】
이제 너희의 상처에 새
살이 돋아 아물게 하여
주리라.이는 내 말이다.
어김이 없다.
- 예레 30 17
재선충은 소나무에 걸리는
병입니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같은
선충으로서 매개충은
솔수염 하늘소, 북방수염
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
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때,
상처부위를 통하여 나무에
침입합니다.
침입한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하여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
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합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우리
강산에 우리와 함께 살아
온 정감있는 나무인데
재선충으로 계속말라
죽어가고 있어 안타깝
습니다.
사람들도 사회에서
성공하고 남들이 모두 부
러워하여도 속으로 병이
들어가면 머지 않아
인생의 끝이 될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드러내기가 꺼려
꽁꽁속으로 숨겨두면
속에서 증식이되어 나를
갈가 먹습니다.
다윗은 늘 실수도 많고
그릇된 행동도 많았지만
속을 있는 그대로 다 하느
님께 드러내었습니다.
하느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내 마음과 합한
자로다 하시고 평가를
하셨습니다.
지하에 창과 문을 모두
열면 빛과 새 공기가
들어가 습기가 마릅니다.
우리 마음도 있는 그대로
주님께 보여드립시다.
아픈상처나 안좋은
기억 모두 주님께
내어드리면 주님이
빛이 드러가게 하시어
치료하시고 쾌적한 환경
을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봉헌하면
주님은 성심과 합해
주십니다.
감추어 병들게 하지
마시고 주님을 초대하여
거룩한 성전으로 만들어
갑시다. 대림절은 그런
기간입니다.
☆~~"
고향땅 / 정세현
일용할 양식을 키워낸
들녘은 허기진
철새들의 만찬장이
되었다
점점 차가워지는 대지는
서릿발 이빨에
강추위를 물고있는데
추위피해 날아온
기러기는 남녘이
포근한 내 고향이라고
연실 끼룩거린다
꽃이 피는소리
온갖 아름다운 새소리
조각된 화폭의
우리네 마을은
모락모락 굴뚝에
솔가지 타는 향기로
매콤하게
겨울이 깊어간다
군고구마
달콤하게 익어가는
화로불 주위에
우리들 마음도
바알갛게 포근하다
사랑도 노릇노릇 익어간다
Jesus bridge
prayer service
jung sehyun ulbano
010) 6307- 0783
카페 게시글
♣ 복음의 향기
12, 4 아물게 하여주리라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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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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