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북 지방직 보건진료직 필기 합격수기

[토마토치즈]

1. 수험기간: 직장병행 2년 이상(매년 1~6월 시험 전까지만 공부) → 직장 그만두고 2024년 1월부터 수험 생활 시작

2. 베이스 유무: 수능 국어 5등급, 영어 3등급 -> 기초x / 한능검 1급

3. 분기별 학습방법: 직장과 병행하며 처음 공부 시작 시 전과목 기본 이론 강의 2회독, 각 과목 요약 정리 후 반복  / 수험 생활 시 오전- 영어, 국어, 오후- 한국사, 전공

4. 과목별 학습 방법(수험 생활 기준)

국어- 1~3월 이유진 선생님 진입문 2회 반복 수강, 기본 이론서 독학 후 기출 문제 풀이 반복, 모의고사 실시 → 점수 70점대

       이유진 선생님께 학습 상담 신청 후 4월부터 축지법 강의+ 기출코드 풀이, 5월 백일기도 '승' 풀이+해설강의+워크북, 6월 마무리출제코드 강의+ 화제의모의고사진행

       한자는 한자성어 위주 뜻 풀이만 했습니다...   → 2024년 지방직 95점

영어- 기본 구문, 문법, 독해 강의 1회독, 문법 요약집 반복, 매일 기출 영어 단어 20개씩 외우기+10문제 (단어,문법,독해) 풀고, 해설 강의 듣기 → 2024년 지방직 75점

한국사- 기본 이론 강의 1회, 요약 강의 1회, 전직렬 기출문제 3회독, 모의고사 2회독 → 2024년 지방직 90점

공중보건- 기본이론 강의 1회 + 핵심요약 강의 2회독, 기출문제 3회독, 모의고사 3회독 → 2024년 지방직 95점

지역사회간호- 기본강의 1회 + 기출문제 3회독, 모의고사 2회독 → 2024년 지방직 100점

5. 생활 관리 비법 및 슬럼프 극복 비법

장수생으로서 합격에 대한 부담감 매우 컸습니다.

혼자서는 힘들 것 같아 24년 1월에 학원을 등록하여 학습을 하다가 학원의 학습 방향과 제 공부 성향이 맞지 않아 3월부터는 집 근처 독서실에서 인강 수강하며 독학했습니다. 독서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책상에 앉아서 오전에 1번 화장실 갈 때 말고는 계속 앉아서 공부하고 13시부터 1시간 30분 점심+휴식 후 오후 공부 시작하여 18시에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21시 30분까지 공부하고 귀가하여 23시 이전에는 잠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 없이 매일 같은 일정을 소화했고 졸리거나 공부가 안될 때는 1-2시간 일찍 귀가하여 집에서 암기 과목 강의를 들었습니다.(저녁은 안먹었고 배고프면 견과류 조금씩 먹었습니다)

저는 영어, 국어 기초가 없는 상태였고 가장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이라 매일 이론 학습, 문제 풀이, 전날 내용 복습을 했습니다.

시험 3주전부터 시험 스케줄에 맞춰 매일 시험처럼 100문제 모의고사를 풀었고, 오전에 오답 풀이까지 마치도록 시간 배분을 했고 오후에는 부족한 부분 학습을 했습니다.

전공과목은 암기위주 학습이라 전날 외운 부분을 백지에 모두 적어보면서 외우기 했습니다. 

점수도 안 오르고 답답한 마음이 들때는 공무원 합격자 친구에게 전화해서 쓴소리를 듣거나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이유진 선생님 백일기도 멘털클리닉을 반복해서 듣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은 메모지에 적어 책상에 붙여두고 매일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이걸 얼마나 원했는지 절대로 잊으면 안 돼. 1초도 잊지마' 였습니다. 정신적 피로로 무기력해질때는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조차 잊어버릴때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이 문구가 공부의 목적을 되새겨 주는것 같아 반복해서 되뇌었습니다.

6. 계속 수험을 이어나가야 하는 분들을 향한 응원

 장수생이기에 다시 수험 준비를 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의 그 마음, 내가 이 길을 택했던 이유를 다시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만족할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파이팅!

[진진T]

유진 픽 명언 >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의 그 마음, 내가 이 길을 택했던 이유를 다시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토마토치즈]

유진쌤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요! 이렇게 선생님 카페에서 합격후기를 쓰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얼떨떨한데..(1차 합격이지만..) 유진쌤 댓글을 받다니요!! 선생님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