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실이라 산에 잘몬가고
복녀는 몸이 션차나서 산에 잘몬가고
그래서 태워만 주면 찜질방에서 몸풀고 있으면 안되나...
우리 둘 말고도
찜질방에서 뜨끈하게 몸풀고 싶은 꼬들 제법있을낀데
연말에 찜질방번개도 제법 재밌을거 같다
산에 가는친구들은 산에 갔다오고
나처럼 자신없는 친구들이나
피부미용에 신경쓰는 친구들은(겨울바람이 피부에 별루거든....)
그냥 찜질방에서 놀고
비슬산이면
대구.진주.서부경남.전남북.그리고 충청지역까지
별로 시간안걸리고 올수있을거 같은데
이기회에
부산친구들이랑
뜨신 찜질방에서의 만남은 어떨련지
참석할 의사가 있는 친구들은 꼬리 함 달아봐바
일요일이니까
멀리 서울 경기쪽도 환영할께
비슬산은 대구근교에 있는 산이고
비슬산 아래에 있는 찜질방이라니까
대충 계획들은 세워봐라
진짜 재밌는 송년모임이 될거같다...
소모임 꼬들산에 비슬산 산행공지 참고하시길......
*현풍 IC 에서 10시 30분
*유가사주차장에서 11시
여기까진 산행공지에 있는거고
* 산행팀 - 산행대장과 함께 비슬산 산행 (점심.식수.그외~~~~~~ 각자준비)
* 산책팀 - 미소와 함께 유가사 산책로를 분위기있게 걷다가 배고프면 유가사아래 식당이 많다니까....보리밥 한그릇에 동동주한잔 먹기(설마 나 혼자 산책하는건 아니겠제)
* 찜질방 - 산행팀 하산하면 같이 찜질방으로
* 미손데예 전번 017-576-8022
<img src=http://dalseong.daegu.kr/cult/map/food11_oumri.gif>
대구에서 5번국도나 구마고속도로를 달려 현풍에 도착하면 왼쪽으로 보이는 높은 산이 비슬산이다. 용연사를 비롯 달성의 양대 사찰인 유가사는 신라 혜공왕(765)와 흥덕왕 2년(827)의 두가지 창건설이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비슬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로 수도암과 도성암이 있으며 4계절 그 모습을 달리하는 비슬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이 모여든다. 음리 마을에서 유가사에 이르기까지 계곡주변에는 잘 가꾸어진 식당들이 들어서 있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그만이다. 쌈밥, 보리밥, 잉어찜, 매운탕, 불고기, 오리훈제, 닭찜, 산채정식등 저마다의 특징을 살린 음식들이 손님을 부른다. 이곳 비슬산에서 생산되는 도토리로 만든 목과 청정두부도 일미이다.
비슬산 군립공원이기도 한 이곳 유가사는 달성군이 가장 아끼는 청정지역으로 인근의 비슬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제일로 꼽는 자랑거리이다. 돌아오는 길에는 유가면 특산품인 찹쌀 과 양파, 그리고 하향주도 싼 가격에 살수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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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기발한 생각이다..1 번으로 접수한다
자갸~~~~~~~...찜질방 은 절대로 안간다카드마.....우째..맘 바뀟나?
미소야~~~ 너거들 내 약 올리나 나 비슬산 함 가고 잡은데 힝 ~~~~하필 그날이고 ~~~그날은 나는 포항에 결혼식 가기 땜시 산행 못가겠다 내몫까지 재미있게 놀다온나
미소야! 비슬산은 비실이도 갈 수 있다~~ 그래서 일명 <비실산>이라고도 하지... ㅎㅎ
음....... 따악 내 체질인갑다 ㅎㅎㅎ
와~~ 해필 빨강날이고??? ㅎ 나 찜방 댁낄로 좋아 하는디......아쉽다... 친구들아~~~추운날 산행 조심해서 다녀 오고 아름다운 추억 남기길....^*^
우와 ``잼 있겠다`````
미소야~~나두 산책팀으로 접수 할란당~~^^*
산에가고싶은데...될수있음 참석할께요..인사도할겸...
미손아~~우짜노..그날 합숙소에 밥 당번이다..아침일찍 갔다가 저녁밥까지 다 해주고 올려면 많이 늦을것 같다..친구들아 겨울산행 조심해서 다녀와라...^^*
산행참석인원 : 미손데요,행복녀,하니,파도,호야,위성,마카,마카게스트,단심,진씨황제,위성게스트,지아,하얀풀꽃,불티 이상14명,,,,,,차량땜시 불티 모리 아프네 차 가지고 갈친구 손들어봐라,,,
우량란도 갈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