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궐위없는 권한대행은 헌법왜곡’ vs ‘대통령이 위임 밝히면 가능’
→ 하야·파면 등 ‘대통령 궐위’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리 등이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학계 의견 갈려...
제한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 비중
2. 정식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한 총리의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불가능
→ 대통령의 궐위나 유고가 아닌 상태에서 총리에게 일부 권한 위임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국군통수권’, ‘조약 체결권’, ‘재의요구권’ 등 대통령 고유권한은 대행할 수 없다가 지배적 의견
3. 독도에 웬 쥐 떼?
→ 울릉도서 공사자재 속에 섞여 들어 온 듯...
200마리 번식 추정, 섬 생태계 위협.
포획이 시작된 지난달 10∼11일 이틀 동안 동도에 설치한 덫에서만 14마리 포획.
내년 3월까지 박멸 목표
4. K배터리 점유율 10%대로 주저앉나
→ 올 3.5%P 하락한 20.2% 그쳐.
3년전 31.7%서 11.5%P 하락 한 것.
반면 중국은 39.7% → 53.6% 급등.
기존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보다 30%가량 저렴한 ‘LFP 배터리’ 시장을 중국이 장악...
◇올 3.5%P 하락한 20.2% 그쳐
◇3년전 31.7%서 11.5%P 하락
◇중국은 39.7% → 53.6% 급등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향후 대미협상 동력상실 우려도
5. 올해 28%나 오른 S&P500, 내년에도?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률 20% 돌파.
1995년부터 4년 연속 20% 상승한 전례는 있어.
그러나 분석가들은 상승세가 꺾이거나 둔화할 가능성에 무게...
6. 김치, 분말로 먹어도 건강식품
→ 세계김치연구소-부산대 의대연구팀, 과체중 이상 성인 55명에 김치분말(1일 김치 섭취량 60g 기준) 3개월 동안 투여...
체지방은 2.6% 감소(비섭취 그룹은 4.7% 증가)하고 장내 유익균 증가,
비만과 관련된 프로테오박테리아 감소 확인.
미국의 권위 있는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에 게재
◇세계김치연구소, 인체적용시험으로 밝혀내
◇김치분말 제형 캡슐 3개 매끼니 석달간 섭취 결과 체지방량 감소
◇장내 유익균 증가 효과
7. 해외 여행, 전자담배 주의
→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반입금지 어기면 벌금, 징역...
대만은 최고 5000만 대만달러(약 21억8000만원) 벌금,
태국도 50만바트(약 2000만원),
홍콩은 5만 홍콩달러(약 900만원) 벌금 또는 6개월의 징역형.
베트남은 내년부터 금지
8. 네이버, 카카오 ‘댓글조작’ 차단 시스템 가동
→ 탄핵 정국 뉴스 댓글 따른 혼란 최소화 차원.
네이버, 매크로 직·간접 부서 ‘직원 비상대기’,
카카오도 매크로 등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설정
9. 일본, 한 해 1만 9000여명이 욕조에서 사망
→ ‘나카야마 미호’ 욕조 사망사고 계기 다시 주목 받는 일본 목욕 문화.
욕조 따뜻한 물목욕 즐기는 일본, 65세 이상만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2배나 많다는 통계도 있어
10. 탄핵 찬성 74%
→ 국민일보 창간 36주년, 한국갤럽 의뢰 조사.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전인 지난 6~7일 조사.
진보 성향 지지자는 91%가 찬성했고, 보수 성향 지지자는 50%가 반대했다.
중도 성향 응답자 79%가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전체적인 여론의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계엄 쇼크’ 尹 지지율 11%로 추락… 50대 이하 한자릿수 [여론조사]
☆간략 뉴스☆
1. 尹대통령 출국금지…현직 대통령 사상 초유
2. 尹 대통령 탄핵 소추…오는 14일 가결 여부 ‘중대 분수령’
3. "이번주 넘기면…" 與, 2차 탄핵표결 전 '尹 퇴진 시점' 내놓을 듯
4. 국방부 "군 통수권자는 대통령"…사상 초유 국방장관 공백 계속되나
5. 방첩사 '최정예' 사이버보안실 투입 지시…"출동 거부"
6. 與 신임 원내대표 12일 선출…김도읍 등 물망
7. 조지호 “여인형, 이재명 위치추적 요청…다시 전화 와 한동훈 추가”
8. 대안도 없이 탄핵 반대했나? 대통령 퇴진 '이제 논의한다'는 국민의힘
9. 與 원내지도부 공백…野 탄핵·특검·예산안 대응 '올스톱'
10. 탄핵 가결 반대해도 시간 지나면 찍어준다? 윤상현 발언 구설수
11. 尹 탄핵 투표 불참 의원들 박제한 신문 '눈길'...전화번호까지 게재
12. 질서있는 퇴진 로드맵' 與 정국안정TF "탄핵 표결 전 액션 있어야"
13. 민주당 ‘감액 예산안’ 오늘 단독 처리 재강조 “불확실성 신속 제거”
14. 계엄사태 현안 점검’ 상임위 열렸지만 여당 의원·장관들은 출석조차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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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인형 방첩사령관 "`방첩사가 비상계엄 사전 준비` 사실 아냐" 주장
19. 707특임단장 “국회 내 의원 150명 넘기지 말라 지시받았다”
20. 특전사 간부 폭로 "4일엔 7공수·13공수 추가 투입 계획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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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3년새 배터리 점유율 31→20%로 뚝…캐즘에 치이고 중국에 밀리고
50. [날씨] 10일 아침 최저 -7도 체감 -10도 '뚝'…대기 건조 '화재 주의’ -아침뉴스중에서-
🍷 재치있는 이야기 🍷
1.대원군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에 한 선비가 집으로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2.정주영 회장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흔적도 없이 타버린 후였다.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정 회장이 웃으며 한 말은 좌절하고 있던 모든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 주었다.
“허허, 어차피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잘되었구먼. 걱정 말고 열심히 일들 하게.”
3.힐러리와 클린턴
힐러리와 클린턴이 함께 운전하고 가다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렀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가 힐러리의 동창이었다.
이를 본 클린턴이 한마디 한다.
“당신이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지금쯤 주유소 직원의 아내가 되어 있겠구려.”
그러자 힐러리는 당당하게 대답했다.
“아니죠,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겠죠.”
4.아이젠하워
아이젠하워가 미국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잠시 생각에 잠긴 아이젠하워가 이렇게 대답했다.
“있고말고, 골프 시합에서 나한테 이기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아주 많아졌단 말이야.”
#건강정보
찌릿' 운동 중 다리 경련 잦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있다면 말초동맥질환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말초동맥질환은 몸의 말단인 팔과 다리 등의 동맥에 플라크가 생겨 혈류가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동맥폐색증, 하지동맥폐쇄증 등이 있다. 다른 심혈관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나마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에 경련, 통증, 무거운 느낌이 반복되는 것이 있다. 이 증상도 앉아있거나 누우면 쉽게 사라지고,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금세 호전돼 알아차리기 어렵다.
걷기, 하체 운동 등을 하면 쉴 때보다 에너지가 더 소모돼 혈액이 빠르게 공급돼야 한다. 그러나 말초혈관이 좁으면 심장에서 아무리 피를 많이 보내도 발끝까지 혈액이 도달하지 못한다. 근육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심하게 쥐가 난 것 같은 통증, 저림이 느껴진다. 운동할 때 통증이 심하다가도 쉬었을 때 바로 괜찮아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혈액 질환은 급속하게 악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질환은 말단 조직 괴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혈관이 막혀 치료가 어려워진다. 진단은 발목과 팔에서 측정한 혈압 비교로 이뤄진다. 이후 초음파, CT 검사 등으로 혈관이 막힌 정도를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고위험군으로는 흡연자,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당뇨병 환자 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하고, 기저질환 치료와 함께 바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