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오프닝 역대 전기 영화 1위, 개봉일 3950만 달러… 팝의 황제가 스크린을 점령했다
마이클은 북미 개봉 첫날 39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역대 전기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 주말 9720만 달러를 기록하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었다. 2주차 주말에는 5420만 달러로 전주 대비 44% 하락했지만 전 세계 누적 흥행 1억 8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졌다.
영화 개봉 이후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마이클 잭슨의 베스트 앨범이 1위를 석권했고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에서 BTS·테일러 스위프트·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사후의 마이클 잭슨이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5월 13일 개봉한다.
🔴 잭슨 파이브 막내로 데뷔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이 영화가 담은 마이클의 이야기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이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의 막내로 데뷔해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어린 시절부터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음악적 정체성 사이에서 고뇌하며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전 생애를 조명한다.
후속 영화에서 마이클 인생의 후반을 다룰 예정인 2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안톤 푸콰 감독이 연출하고 글래디에이터·라스트 사무라이의 존 로건이 각본을 썼으며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그레이엄 킹이 제작에 참여했다. 빌리 진, 스릴러, 워너 비 스타틴 썸씽 등 13곡이 담긴 공식 OST 앨범도 발매됐다.
🔴 마이클 잭슨의 실제 조카가 삼촌을 연기했다… 감독이 극찬한 이유
이 영화의 가장 큰 화제는 캐스팅이다. 주인공 마이클 잭슨 역은 저메인 잭슨의 아들, 즉 마이클 잭슨의 실제 조카 자파 잭슨이 맡았다. 안톤 푸콰 감독은 자파는 삼촌과 놀라운 정도로 흡사하다. 목소리, 춤, 노래까지 모두 마이클 같다고 극찬했다. 자파 본인도 삼촌의 이야기를 살려낼 수 있게 됐다며 겸허한 소감을 밝혔다.
해외 프리미어 이후 그의 이름에 걸맞은 전설적인 작품, 세상이 왜 마이클을 사랑했는지 상기시킨다는 평단의 찬사도 나왔다. 마일즈 텔러, 니아 롱, 콜맨 도밍고, 로라 해리어 등 조연진도 탄탄하다.
🔴 로튼토마토 24점인데 북미 오프닝 9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재현
마이클은 평단과 관객의 온도 차가 극명하게 갈린 작품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24%, 메타크리틱 39점이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평론가들은 각본의 미흡함과 서사의 공백을 지적했고 아동 성범죄 혐의를 상세히 다루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그러나 관객들은 마이클 잭슨의 화려한 무대 재현과 음악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 양상은 음악 영화로서는 극찬받았지만 전기 영화로서는 비판받았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전철과 정확히 겹친다. 제작 중 촬영을 완료한 뒤 합의 조항 문제로 3막을 재촬영해야 했고 이에 1000만~1500만 달러가 추가로 투입됐다.
🔴 5월 13일 한국 개봉… 한강 팝업존부터 문화가 있는 날 혜택까지 준비됐다
국내에서도 마이클 붐이 점화됐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서 한강공원 특별 팝업존이 운영돼 레전드 명곡 청취존, 댄스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봉일인 5월 13일에는 225만 장의 정부 영화 할인쿠폰이 배부되며 문화가 있는 날 혜택까지 더해진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에서 994만 관객을 동원한 것처럼 음악 영화에 관대한 한국 시장에서 마이클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현재 5월 13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안톤 푸콰 감독·존 로건 각본, 자파 잭슨(마이클 잭슨)·마일즈 텔러·니아 롱·콜맨 도밍고·로라 해리어 주연의 〈마이클 (Michael)〉(그레이엄 킹 제작, 유니버설 픽처스 배급, 총제작비 1억 5500만 달러, 북미 개봉 첫 주말 9720만 달러·역대 전기 영화 오프닝 1위, 전 세계 누적 1억 8000만 달러, 로튼토마토 24%·관객 호평, 2026년 5월 13일 국내 개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