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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전자 면접이 모두 끝났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싸트에서 두번의 고배를 마신 후에 치룬 면접이라
정말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부산 사람이라 아침 9시 KTX를 타고 천안 아산역으로 출발했습니다.
11시 20분쯤 천안에 도착하고 다행히 같은 학교 사람들을 만나
긴장을 덜 수 있었어요
12:20분 탕정 사업소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메뉴에 4인메뉴라고 해서 짜장면과 탕수육, 피자 등 군침도는 메뉴들도 있었지만
욕심을 누르고
요기만 채우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면접 대기실로 향한 후 1시 40분 부터 본격적인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토론-임원-PT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토론 주제가 경제 쪽이라 이공계인 저희 팀은 다소 당황했지만,
나름 결론을 내려 노력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토론이 끝나서 그런지 면접관님들께서 새로운 토론 주제를 제시해주시기도 했구요
그다음 임원 면접에 들어갔을 때 정말 많이 긴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질문에 뻔한 대답을 한 것이 아닌가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최대한 저의 생각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라고 마지막 PT 면접은 ................
젤 아쉬운 것 중 하나라.. 어떤 질문을 받았고, 말씀을 드렸는지
워낙 긴장을 많이 한 터라 기억이 이제 나질 않네요..
다른 분들 면접 7시 반, 8시에 끝나셨다고 했을 때, 정말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제가 겪어보니 시간은 물 흘러가듯 지나갔습니다.
아! 무엇보다 진행 하시는 분들이 면접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던 곳이었기에
정말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자신감을 갖되, 자만하지 않으렵니다.
면접보신 분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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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LCD 오늘(8일)은 면접 없는건가요?
저는 어제까지 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_-??ㅋ
언니! ㅋㅋㅋㅋㅋ
동은인가~? 혜림인가~??ㅋㅋ
아이디 보고선 어떤분인지 알것같아서ㅎㅎ 아이고~~진짜 수고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