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가 초록뱀미디어와 총 4억5000만원을 투자해 합작법인 '메타커머스'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42분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40원(2.71%)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커머스는 초록뱀미디어에서 제작한 영상물·미술품·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콘텐츠를 비롯해 이를 통해 노출되는 상품에 대한 간접광고(PPL) 권한을 갖는 기업이다. 메타커머스를 통해 해당 권한을 갖게 된 버킷스튜디오는 초록뱀미디어의 영상 콘텐츠 내 노출된 상품을 빗썸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화제성 높은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콘텐츠 내 노출되는 상품을 빗썸라이브에서 동시판매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초록뱀미디어의 영상물 및 소품에 대한 PPL 권한을 갖게 된 메타커머스는 빗썸라이브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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