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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등장인물
만난지 하루만에 사랑에빠진 금사빠 김주원
길라임
회차별 줄거리(텍스트예고)
1회
연 구매액 1억 이상인 VVIP 만 출입한다는 곳에 빈티지한 차림의 라임이 들어 온것이 맘에 들지 않은 윤슬은 라임을 향해 걸어가 옆에 있던
아영에게 신분증 검사를 했는지 묻는데,
채린을 세 시간만 붙잡고 있어달라는 오스카의 부탁에 주원은 어이없어 하지만 계약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채린을 만나러 촬영장으로 가고...그곳에서 만난 채린은 오스카가 말한 채린이 아닌 같은 옷을 입은 라임인데...
2회
채린에게 라임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주원은 라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다.
라임은 만날수 없다고 말하곤 끊어버리고 열받은 주원은 라임이 있는 액션스쿨로 찾아간다
라임을 발견한 주원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던 그전의모습이 아닌 색다른 라임의 모습을 보곤 눈을 떼지 못하는데...
3회
라임을 위해 식사자리를 준비해 놓은 주원은 백순 줄 알았더니 생각 했던 것보다 더 근사해서 놀라고 갑자기 자신이 달라보이지 않는지 묻지만 라임은
그런 주원에게 다신 이런짓도 하지말고 액션스쿨에도 오지 말라고 딱잘라 말한뒤 나가버린다.
식당으로 돌아간 라임을 자신을 쫓아온 주원에게
나한테 편한 식탁은 이런거라며 병원비와 밥값을 내며 더이상 엮일 이유없으니 퉁치자고 하며 돌아서는데...
4회
청소기 경품박스를 들고 나타난 라임에게 화가난 주원은 싸늘한 표정으로 잠시나마 날 들 뜨게 했던 여자가 집안 후진 것도 모자라 자존심 까지 꾀죄죄하냐고 한다.
차마 보고 싶어 왓단 말을 하고 싶었던 라임은 주원의 말을 듣곤 체념한 듯 설핏 웃으며 그쪽 말이
다 맞다며 오는게 아니였다고 하는데... 몸이 안좋아진 주원은 지현을 불러 진료를 받는다.
지현은 주원에게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냐고 묻는데,
주원은 지현에게 조슴스럽게 상사병 증상은 어떤 증상이냐고 묻는다
5회
슬을 만난 라임은 의리 없게 백화점에 전활 해 자신의 친구를 잘릴 뻔하게 하냐고 화를 내고, 그런 라임을 본 주원은 오히려 라임에게 사과를
하라고 한다.
말없이 있는 라임을 보며 주원은 삐졌냐고 하는데, 멈춰선 라임은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고 한다.
주원은 그 여자 편을 든게 아니라고 말하려 하는데...
라임은 백화점에서 어떻게 1억을 쓸수가있냐며 주원이 생각했던거와 다른 행동을 하며 말문을 막히게 한다.
6회
라임은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보는데, 주원의 얼굴이 보이자 입을 막고 비명을 지른후 대체 어떻게 된거냐며 콩콩 뛰고, 라임의 모습으로 바뀐 주원은 라임을 찾는다.
모습이 바뀐채 서로 만나게 된 주원과 라임은 서로 진짜 바뀌었구나 싶어 말을 잊지 못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한동안 정적이
흐른다.
라임이 키스를 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수도 있을것다고
하자 주원은 가볍게 "쪽" 아님 무겝게? 라는 말과 함께 눈을 감는데...
7회
뜻하지 않게 서로 끌어안은 모양새로 있게 된 주원과 라임의 모습을 본 윤슬은 열받은 말투로 학벌,능력 다 무시하고 입술 맞대는 걸로 대신하는 분인 줄 몰랐다며 라임을 보며 얘기 하고,
주원에겐 많이 당황하셨냐고 말하며 감싸준다.
주원과 라임의 몸이 바뀐줄 모르는 분홍은 라임을
향해 없는 것들한테는 동정도 말아야 한다는 가슴 아픈 소리를 하고,
주원의 몸으로 있던 라임은 그말을 들으며 내심 아무런척 하지만 상처를 받는데...
8회
오스카를 남자로 좋아하냐는 주원의 질문에 라임은 힘들때마다 오스카의 노래는 진통제였다며 팬으로써 좋아 하며 지금 처음으로 몸이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주원은 굳은 표정으로 암만 그래도 그건 아니라며 몸이 바껴서 다행이란 생각을 바로 후회 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라임으로 바뀐 주원은 분홍을 만나 분홍이 내민 봉투를 받고 각서와 인주를 밀어 지장을 찍으라는 분홍의 말에 일단 봉투 보고 얘기 하자고
한다.
경악한 분홍은 뒷목을 잡고 라임의 모습을 한 주원은 생각보다 스케일이 작다며 달에 한번씩 봉투를 주는거냐고 묻는다.
분홍은 입이 떡 벌어져 말도 안나오는데...
9회
전처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출근하는 주원을 본 여직원들은 멋있다며 소곤소곤 대고,
아영은 주원을 향해 "저 여깄어요~" 하는 눈빛을 보내지만
그냥 휙 지나쳐 버린다.
서로의 핸드폰을 바꾸러 주원의 사무실로 온 라임은 테이블에 놓인 자신의 핸드폰을 집어 들고 주원의 핸드폰은 소파로
확 집어던지며 두번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 말하며 나가버린다.
10회
홀로 카페에 앉아 대본과 콘티를 보며 동작을 연구 하고 있는 라임앞에 주원이 나타난다.
주원은 유치찬란한 하트 뽕뽕 싸인으로 인해 백화점 주가가 달라졌다며 김비서를 짜를 생각이라고 말한다.
김비서를 짜른다는 말에 라임이 겁먹은듯한 표정을 하고 있자,앞으로 내가 오고 싶을 땐 언제든 올것이며 그럴 때 마다
사랑과 감사, 기쁨과 환희로 자신을 맞이 하라고 한다.
11회
주원은 분홍에게 나중에 이 여자 아님 죽을 것 같다고 해도 반대해 달라며 이 여자한테서 꼭 떼어 놔 달라고 한다.
분홍은 허락이 아니라 반대를 해달라는 주원의 말에 이게 지금 뭔 상황인지... 띵 한 기분인데...
주원과 분홍을 보고 있던 라임은 기막혀 하며 아드님께 사람을 붙여 일거수일투족 잘 감시하여 제 근처엔 얼씬도 못하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일어나는데...
12회
주원은 라임대신 자신이 옆에 없는 듯이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주겠다고 하지만,
대답없던 라임은 말이 되는 소릴 하라고 하며 들어가려 하는데...
이때 라임을 막아선 주원은 아이처럼 라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내린 결론이니까 생각하고 대답해 달라고 한다
13회
종수와 함께 산에 올라갔다 내려온 라임은 오돌오돌 떨고 있는 주원을 발견한다.
발목이 삐었다는 주원의 말에 종수와 라임은 양쪽에서 주원을
부축하고 산 아래로 내려오는데
주원은 라임에게 부축을 받는다기 보다 거의 라임을 끌어안은 모습이다.
라임은 주원이 아프다니 꾹 참아보는데... 주원이 어깨동무를 한 채 교묘하게 얼굴을 만지며 자신의 머리에 주원의 얼굴을 갖다 대자 더는 못 참고 죽고 싶냐고 소리치는데
14회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시크하고 멋진 차림으로 오스카의 팔짱을끼고 파티에 참석한 라임을 발견한 주원은
서늘한 시선으로 라임만 뚫어져라 바라본다. 라임 또한 그런 주원만을 바라보며..
그쪽을 만나면 많이 힘들걸 알지만 못 봐서 힘든 것보단 만나서 힘든 게 더 참기 쉬울 것같다고
말한다
이어 라임은 주원에게" 나 너 보러 왔다고" 말한뒤 인어공주는 안하겠다고 하는데..
15회
주원이의 모습을 한 라임이 오스카에게 오빠라고 부르자 오스카는 정말 왜 이러냐며 뒤로 물러나고,
죽을 때까지 고백 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이 진짜 라임이 아닌 주원이였던 사실을 알게된 종수는 기막혀 한다.
골프장 사우나 에 윤슬과 있던 라임이 진짜 라임이 아니라 주원이였던걸 알게된
오스카 역시 라임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으려 하지만..
종수는 라임이 몸 이 다칠까봐 반사적으로 오스카 손을 짭아 떼어내며 라임이 몸안에있는 주원에게 "돌아 오기만 해봐!" 라는 말을 남긴다.
16회
주원은 자신때문에 오디션을 보지 못한 라임에게 미안해 하고,
라임은 기대했던 오디션을 못 본 상실감이 크다.
그런 라임을 지켜보던 주원은 라임을 당겨 안아주며 자신이 다시 오디션을 볼수 있게 해줄테니 속상해 하지 말라고 한다.
라임은 힘들게 웃어보지만 눈에 눈물이 고이고...
주원은 라임에게 자신을 믿으라며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겠다고 한다.
라임은 주원에게 안겨 참았던 눈물을 쏟는데....
17회
라임이의 집으로 찾아온 주원은 라임에게 과일을 사오라고 하곤 아영에게 라임이 촬영이 생겼다면서 급하게 갔는데 액션스쿨에 가보니 촬영이 없었다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데 ,
아영은 그저 아버지 기일이라 기분이 안좋은것 같다는 대답뿐이다
주원은 과일 가게 앞으로 라임이를 찾으러
나가고,
과일 가게 앞에서 쪼그려 앉아 울며 과일을 고르고 있는 라임이를 발견하곤 추운데 길에서 왜 울고 있냐며 화를 내는데...
18회
주원이에게 전화를 한 오스카는 왠지 모를 불안함에 어쩔줄 몰라하다 무언가 번뜩!! 머릿속을 스쳐가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오스카는 재킷을
챙겨 달려 나간다.
주원과 종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분홍은 경호원들을 불러 주원을 얼른 데려가 라고 소리치고,
경호원들에게 절대 나가지 못하게 감시 하라고 하는데...
19회
걸어가던 라임의 뒷모습을 오래오래 보던 주원은 뒤돌아 보며 자신에게 예쁘게 손을 흔들어 주는 라임의 모습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후 뛰어나가 라임을 잡고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라임은 왜 이렇게 늦게 나왔냐며 얼른 뛰어나왔어야지..
라고 말한뒤 중요한 미팅이 있으니 자신이 운전하게 차키를 달라고 한다.
주원은 라임이 하는말마다 대답도 하지못하고 할말을 잃는데...
20회
주원과 마주 앉은 박상무는 바짝 긴장해서 주원을 바라보고,
주원은 그런 박상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자신의 자리를 뺀 최고의 자리에 오르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썬에게 구박을 받으며 트레이닝 받던 오스카 에게 슬은 스케줄을 주고 썬은 오스카에게 심부름을 시켜 오스카를 나가게 한다. 오스카가 나간뒤 썬과 슬 두사람은 남아 서로 투닥거리기 시작하는데...
본격 금사빠남주 김주원
처음만난 여주한테 이런눈빛 발사해주시고
오늘 처음만난 여자한테 보내는 눈빛 맞나요?
처음만난 여자 다친것도 신경쓰여서 따라다니고
결국 병원까지 대려다줌
병원에서도 이런눈빛발사
병원퇴원했는데도 길라임 따라다니는 김주원
2회만에 김주원 결국 상사병걸림
전화할때도
책볼때도
산책할때도 계속 김주원은 길라임 생각중
결국 라임이 일하는곳까지 찾아온 주원
그리고 명대사 깔롱지게 쳐줌
이사람이 저한텐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씨 열렬한 팬이거든요
뿌듯
라임이 상처를 이리저리 살펴보는 주원
또 명대사 하나를 날리는데
미스코리아 못나가겠네
나도 스킵하는 가방씬
화가난 김주원
자기를 만나러오는데 신경이라고는 하나도 쓰지않은 라임을 보고 라임에게
엄청 화를낸다
그제야 이전에 봤던 라임이의 실상이 자신이 생각한 미래에 얼마나 어울리지 않는지 깨달은 주원
(자기가 먼저 쫓아다니고 김주원 개새끼ㅠㅠ)
자신이 사는세상과는 다른 라임이의 환경
알고보니 라임은 주원을 만나기 몇시간 부터 고르고 고른
옷을 입고 왔던거ㅠㅠㅠ
두번째 청소기씬
이 백화점 안에 날 쳐다보는 눈이 몇개인줄 알아
영화 찍으라고 백화점도 내줬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식탁도 차려봤다고
내가 그쪽
때문에
그런데
그런 여자가 경품박스 끌어안고
내사무실에서 나가는 꼴을
꼭 직원들한테 보여야겠어?
내가 대접해줬던
만큼
날 대접해 줄수는 없었던거야
그쪽말 다 맞아
이유가 뭐였건 오는 게 아니였어
그쪽 체면 생각 못했어
미안해 나 때문에 창피했다면
그것도 미안하고
그만 갈게..
그런데 청소기는 받아야겠다
줘
순간 고민했어
늘 그랬던것처럼 냅다 차버릴까
아니면 상처받은 얼굴로
가서 그쪽 마음에
오래오래 남아버릴까
근데 그런다고 뭐 안 남잖아
그래서 청소기나 건지려고.
학벌 허접하고 집안 후진
여자가 쓰면
뭐 고장나고 그런건 아니지 ?
인종,종교, 피부색깔, 성적취향에 관대해도 빈티나는 건 용서가 안되거든
명품 앞에서 가식떠는 여자? 나 정도 되는 남자 눈엔 능력없고 후져보여
청소기씬
주원-나한텐 길라임씨는 가난하고 소외된이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라임-한마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고있네
자기는 필요없다고 연못에빠트리고 필요하면 꺼내가라는 주원의 말에
연못에 들어가 청소기를 꺼내고오는 라임
주원-너 도대체 뭐야
무슨여자가 그렇게 독해?
내가 박스를 집어던졌음 주워달라던가 사과를 하라던가
내가 좀 비집고 들어갈 틈을 주란말이야
이렇게 사람마음을 찢어놓다가
다시 사람마음 흔들어놓는 나쁜김주원
레전드 키스신도 생성하고
단내도 펄펄내다가
여자를위해 자기자신도 포기할수있고
이장면 찌통 짠내
자기여자 살리려고 자기를 희생하는 주원
깨어난주원
깨어난 주원은 21살의 기억으로 돌아간다
(기억상실)
하지만 점점 라임의 기억을 찾아가고
결국 기억을 찾은 주원
주원과 라임은 혼인신고를 한다
세쌍둥이를 낳은 주원과 라임ㅋㅋㅋ
둘은 누구보다 달달한 결혼 생활을 즐긴다
적절한 키차이 좋아
보기좋아 굿
시크릿가든은 아주 꽉꽉닫힌 결말로 마무리가 지어짐
진짜 재밌어ㅠㅠ
나도 겨울이 오기전에 시가 복습해야지
마무리는 키스신모음
눈밭키스
엘베키스
파티키스
벤치키스
침대키스
아주 만족스러워~
일요일을 시가로 불태우자
문제시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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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반하는 김주원 역대급이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