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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독립선언서 영역 - 최학주 저 영문판: Korean Modernity and My Grandfather Yukdang Choe Nam-seon - 김여애(문)
유흥준(NY) 추천 0 조회 128 11.03.02 09: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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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3.02 09:04

    첫댓글 독립선언서에 대한 것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려도 쉽지 않았던 긴 문장이 영역을 하여 최학주박사가 보내 와서 여러분들도 혹시 자손 손자에게 이야기 할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올림니다 한국근대화와 나의 조부 육당 최남선이 영역본에 나오는 것중에 선언서만 미리 보내 왔기에 오늘이 삼월 일일이라 올렸습니다

  • 11.03.02 09:49

    역시 그할아버지의 그손자 최선배가 큰일을 했군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11.03.02 12:28

    정말 큰일을 해냇어요 아시죠 최학주 박사님 .. 가을 등산길에서 ... 책을 쓴다기에 아니 공돌이도 글을 쓰나? 최박사왈 <내 조부의 피가 어디 가겟어 내 혈관마다 조부님의 기가 흐르고 있는데..> 44년 이상 미국속에서 산사람이라 ..그랫더니 고연한 걱정 정말 하고 싶은말 다 하엿더라구요 미국에는 언제 들어오는지 모르겟네요 나남 출판사에서 자기들이 다 한다고 하여서 저자에게도 책을 몇권 안보내는것 같아요 ...

  • 11.03.02 11:31

    아~~~ 그렇군요! 최학주박사님이 바로 육당 최남선 선생님의 손자가 되시는군요!!! 참으로 자랑 스럽고 본경 스럽군요! 감사합니다 누님!

  • 작성자 11.03.02 12:38

    맞아요 책이 나오면 그 가정사를 읽어보면 . 우리집이 너무 단조롭게 이북에도 일가 친척이 없고 좌파 우파 난리에도 해를 당한 사람이 없어 다 그런줄 알았더니 정말 육당 최남선님 가정은 한국전이 그가정을 발기 발기 찢어 놓은것이나 다름없어요 육당 최남선님의 마지막 까지 자기가 하고 가야할 한국어 사전을 걱정을 하시었다는 말씀은 가슴이 메어지는 말씀이야요 세상에서 그가 사랑한 조국이 해방이 되었는데 친일파라는 굴레를 씌웠는데도 그것보다 더 걱정한것은 한글 사전 편찬이었다니 ....

  • 11.03.02 11:55

    삼일 독립선언문 도 고전국문 으로 되어 있어 읽기가 난해 한데 훌륭히 영문 번역 을 한것같아 (내 짧은 영어론 무어라 말하기 어렵지만)감탄 할 뿐 입니다. 훌륭한 동기 동창 을
    가졌 다는것 이 자랑스럽군요 .더욱이 적절한 시기에 애국 사상을 고취 시키는 큰일을 한것을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방장님.

  • 작성자 11.03.02 12:33

    그렇죠 고문이라 먼저 김준길님도 이것을 갖고 고생을 한것을 기억하는데 정말 잘 전달을 하는 문체를 썻어요 동기동창이시죠 여기 동창분들 많아요 .. 뉴욕 오시면 연락 주세요

  • 11.03.02 14:54

    저도 삼일 독립선언문의 내용을 다 잊었지만 미국에서 자란 세대들에게도 읽힐 수 있도록 번역이 되었으니
    육당 최남선 선생님 개인의 후손으로서만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적 사료로서도 의미가 깊은 과업을 마치신 일, 정말 축하드릴 뿐 아니라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귀한 자료를 신속히 읽을 수 있도록 게시해 주신 유선배님께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3.02 22:53

    독립선언서만 아니라 육당 최남선님이 하신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지난 10년간 좌익정부에서 친일파라는 굴레에 묶어놓고 역사적으로 기억하고 알라야 하는것들 조차 말살하는 일을 이분의 것만 아니라 역사자체를 엉망으로 만들어 교과서도 만들었지요.

  • 11.03.02 17:05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여 너무나 감동적인 글이라 외울려고 애를 많이 쓸때 우연히 파고다 공원에서 나이가 지긋히 드신 젊은 할아버지 (60세전후)가 팔각정 안에서 큰소리로 원고도 없이 거리침 없이 암송하시는 모습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미국에 사는 2,3세들 교육을 위하여 가지고가서 많이 알리겠습니다. 양해 바람니다. 참 좋은 자료입니다.

  • 작성자 11.03.02 22:55

    감사합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지난 세월속에 우리 선배들이 그냥 가만이 있지 않고 만들어 놓았던 자랑스런 일들이 너무 많은데..육당 최남선님이 하신일은 이번 책이 나오면 더 설명이 되겟지만 정말 가슴이 뿌듯하고 어느 부분은 눈물없이는 읽을수 없는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카피를 해서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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