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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회 상주시의회(임시회) 폐회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에서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6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의 2015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계획사업에 대하여 세부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첫날인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제16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4일부터 6일간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2015년 주요업무 계획 검토와 함께 2015년 본예산의 효율적 편성, 12일에는 총무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13일과 14일에는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사업장 외 6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17일에는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상주시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하였다.
외남면 표지석 건립기념 제막 행사
- 곶감의 본고장 외남면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11월 18일 외남면 지사리 소공원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 표지석 건립기념 제막행사를 가졌다. 표지석은 높이 6m, 무게 17톤의 화강석으로 제작되어 전면에는 ‘곶감의 본고장 외남면’, 후면에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곳 외남면’이라는 문구와 외남면민 헌장, 표지석 건립취지가 새겨져 있다.
▲ 외남면 지사리 소고원에 건립된 표지석(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가리미 마을 주민 모두에게 희망찬 공간으로 재탄생 -
□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11월 18일 신천2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6.81㎡ 규모의 마을회관을 준공하고 앞으로 74세대 200여 주민의 쉼터와 편이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상주시 8개 유형별 장애인 단체가 하나의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11월18일 오후2시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상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근수 (전)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민인기 부시장, 김영수 장애인후원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경과보고, 8개 장애인단체 영상소개, 내빈소개, 김장환 연합회장의 인사말,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는 2014년 1월23일 강한 연대의식의 새로운 장애인단체연합회 출범을 제안하고, 5개 장애인단체가 합의하여 발기인을 구성하였으며, 10월22일 8개 장애인단체가 합류하여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동등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 당사자주의 이념 아래 장애인의 자립, 장애인의 행복한 삶 추구, 장애인의 진정한 사회통합이라는 목표로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장애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공동으로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초대 김장환 연합회장은 “상주지역의 장애인들의 진정한 복지와 진정한 권리 찾기를 위해서 우리가 하나로 된 만큼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살수 있는, 장애인이 장애라는 생각을 잊고 사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장애인단체연합회 참여 8개 단체>
상주역 광장 및 자전거 공영주차장 준공
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에서는 11월18일 오후 3시 상주역광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용우 코레일 경북본부장, 남영숙 시의장및 시의원, 상주역장, 상주시 자전거연합회(동호인),시공사관계자,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역 교통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역 교통광장 및 시민 자전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상주시가 2013년 중앙부처(국토부)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가 협약(MOU)을 체결하고, 12억 6천만원(국비70%, 철도공사30%)을 지원받아 금년 3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하게 된 것으로,
상주역 광장을 기존 1,800㎡에서 6,120㎡으로 3배이상 대폭 확장하여 58대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자전거 공영주차장 조성, 택시·버스 승강장 설치는 물론, 단절된 간선도로와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하는 등 연계교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이동 동선을 편리하게 하고 상주의 관문인 역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시민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는 철도관광 육성을 통해 철도이용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낙동강권 관광을 연계하는 자전거 철도관광 특화정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코레일간 협업을 통한 윈-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상주시 중동면에서 농가일손돕기, 의료진료활동 -
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유영관 준장) 장병 80여명은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 상주시 중동면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단무지 뽑기, 감 따기, 토란 캐기 등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18일에는 소속부대 군의관 등 의료지원단 15명이 중동면 회상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비인후과, 치과, 가정의학과, 한방 등의 진료활동과 이·미용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매년 중동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가 일손 지원과 마을별 순회 의료지원, 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새상주로타리클럽(조학봉 회장)회원과 이안면 양범2리 주민 등 100여명은 11월 16일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 가구 4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새상주로타리클럽은 금년에도 조손가정인 이승진(17세, 함창고 2년)학생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나눔 봉사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입식부엌과 목욕탕, 보일러, 도배장판 등을 교체․설치하고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청성 유전으로 우안이 실명되어 시각장애 3급인 이승진 학생은 현재 치매증세가 있는 증조모와 함께 살고 있다.
은척면 황령3리 마을회관에서 펼쳐
찾아가는 행복병원, 은척면 황령3리 마을회관에서 펼쳐
상주시보건소는 11월 14일 은척면 황령3리 마을회관에서 X-Ray 전신촬영기,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안저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버스와 10여명의 이동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료 이․미용, 뜸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 추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산어촌 학교군 학부모 연수
상주시 공검초등학교(교장 강성구)는 11월 13일 공검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공검초, 이안초, 함창중앙초 학부모와 교직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이웃나라 음식체험’ 행사를 열었다.
농산어촌 학교군을 운영하는 인근의 3개교는 학생들의 수업, 체험학습, 학교행사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소규모학교의 힘을 기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번 다문화 음식체험은 학교 간 학부모들의 의사소통 및 학부모 연수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소규모학교는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1일 도우미로 베트남 가정 어머니를 초빙하여 그 나라의 음식 유래 및 조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직접 요리를 실시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맛은 물론, 함께하였기에 더욱 값진 자리가 되었으며, 요리를 하는 동안 협동심과 화합의 장이 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레시피로 자녀들과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 먹을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공검초등학교의 이번 다문화 음식 체험 활동은 이웃 나라 음식 문화 이해를 통해 전 교육가족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4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생활화 캠페인(2차)』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11월 18일(화) 8시부터 상산초 교문 앞과 서문 사거리에서「자전거 안전모 착용! 다함께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상주경찰서, 상주시 녹색어머니회,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상산초와 연합하여 2014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생활화 시범 운영학교인 상산초 학생을 대상으로「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생활화」2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9월 30일 상주공고와 남산중 1차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캠패인은 초등학생의 자전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지 등을 이용하여 어릴 때부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도록 하며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지도하였다.
특히 상산초의 어린 학생 40여 명이 알록달록 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하여 상산초에서 출발하여 서문 사거리, 상주초 등 시내를 직접 자전거 거리 대행진을 함으로써 주위의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는데 크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거리 행진에 참가한 상산초 6학년 김태영 학생은“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니 처음에는 거추장스러웠지만 나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생각되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경상북도교육청 정일용 부교육감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상주경찰서,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에 고마움을 전하고,“자전거로 유명한 상주에서 자전거 안전 운행과 안전모 착용의 모범 도시로 거듭나도록 계속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도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정치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로 선정돼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상북도 상주)이 11월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大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大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을 수상하였다.
大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은 대한중소언론사협동조합과 새한일보, 한국유로저널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새한일보와 한국유로저널이 주관하는 상으로서, 정치·경제·사회·종교·체육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위대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태 의원은 2014년 상반기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40년간의 군 복무 경험을 살려 튼튼한 국방력 건설과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확립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현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FTA와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종태 의원은 수시로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등을 상주시로 초청해 지역농민의 어려움을 알리고 농가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피부에 와닿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태 의원은 “大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수상이라는 오늘의 이 영광은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 해주신 상주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상주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법과 제도로 개선하여 상주와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후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모범우수 국회의원’을 2012년과 2013년 연속 수상한바 있으며, 유권자시민행동이 선거공약 실천 및 정책추진 실적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유권자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국회헌정대상’과 탁월한 리더십과 국정운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각종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총 12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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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 그대로 상주소식이다 그쵸?
상주의 이모저모... 오늘도 감사 합니다 ^^
오랜만이어요
소식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상주소식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오늘 두번이나 마주쳤네요
반가웠어요 ㅎㅎ
@이네누(박선희) ㅋ ^^
상주 소식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