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시행 9급, 출원인원
‘헉~’ 최종 24명 선발에 2,101명 지원, 평균 87.5대 1 경위직 223대 1로
가장 높아, 필기 12월 10일
입력날짜 : 2011. 11.08. 16:30
[한국고시 1130호]
최종 24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 달
28일 마무리된 결과 2,101명이 지원하여 전체 8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경위직으로
2명 모집에 446명이 지원하여 223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전산직 일반 118대 1, 건축직 102대 1 등을 나타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분야는 속기직 장애로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속기직 일반 53대 1 ▲속기직 장애 2대 1 ▲경위직 223대 1 ▲사서직 일반 80대 1 ▲사서직 장애 8대 1 ▲전산직 일반 118대 1
▲전산직 장애 12대 1 ▲건축직 102대 1 등이다.
국회사무처는 이들 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론 오는 12월 10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를 12월 28일 발표한다.
실기시험은 속기직의 경우 2012년 1월 3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1월 6일에, 경위직은
1월 5일 진행하여 1월 6일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2012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14일 확정한다.
한편, 올해 국회직 9급 시험의 지원자는 지난해(94.3대 1)1,132명보다 96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발인원이 지난해 2배수에 달하여 경쟁률은 소폭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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