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22.03.09(수) 13:46
2.횟수 : 759회
3.장소 : 경각산 불재이륙장
4.기체 : Carrera plus
5.풍속 : 3m/s
6.풍향 : NW
7.날씨 : 맑음, 미세먼지
8.이륙고도 : 380m (최고 Flightlog 1,793m / dump 1,801m / 구글어스 1,800m) 착륙 237m
9.상승하강 : 5.5~-5.4m/s
10.최고속도 : 61km/h
11.비행시간 : 2시간18분(누계 472시간9분)
12.비행거리 : 이륙장~헬포~슬치재~방미산~성수산~팔공산~방화동계곡~속금산~봉화산~경남함양병곡면옥계리<82.4km / 직선 52.9km>
13.비행자 : 날춘선생...텐덤1,이명희,김희태+박세영,이윤재,유수양,유충의,오선주,형영주,정경희
14.참가자 : 이윤재,염승호
15.이동차량 : 포터더블캡, 내차
암울한 시대가 도래하였다.
뱅일지도 쓰기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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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안타깝고 애석한 맘이지만,
며칠 지나 이번 크로스에 첨언하자면...
그 날...열이 좋았다.
방미산 이후로는 처음 간 코스였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주유가 있었다.
다만, 속금산 또는 봉화산에서 한번 더 주유 되었더라면, 더 좋은 크로스였을 텐데...
아무래도 첩첩산중...골짜기가 휘돌아져서, 바람길이 막혀서 그런 지 써멀이 없었던 것 같다.
비행을 마치면 항상 미련이 남지만,
이번 크로스에선 이륙시간이 다소 늦었더라도
써멀을 곳곳에서 만났던 기상에 비해 비행시간이 너무 짧았다.
착륙직전 두 상황에서 판단 미스였던 것 같다.
첫번째는 속금산 지나 봉화산 붙일 때,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밀었어야 싶다.
두번째는 봉화산 지나 산줄기따라 내려와 고속도로 건널 땐,
왼쪽 북사면이 아닌, 오른쪽 정상방향으로 붙였어야 싶다.
저 멀리 함양이 보여 침착하지 못했다.
끝으로...내 기체 까레라야!
비행내내 버거웠을 체중을 감당하면서
경남 함양까지 입성하느라 애썼다!
물론, 성수산에 붙일 때와 팔공산 넘을 때...
오버웨이트라 충격을 덜 받았겠지만...ㅎ
여튼, 항상 안전뱅 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고 고맙다^^
ps멀리까지 픽업와 준 희태와 명희도 감사하고 고맙슴당^.*
https://ayvri.com/scene/xkoql6pn54/cl0jokgcw0001376p1w47ejcl
첫댓글 암울한시대 그또한 지나가리라.~~~ 가것째!!.
위로주 드시라고 전주시민들 10만원씩 준다니까
쐬주나 한병씩 먹고 풀어보자^^
쐬주먹고 풀리지 않죠.
단지, 그 순간을 잊을 뿐...!
개인적으론, 지천명을 지난 나이에 하늘보고 패러타며, 바람따라 유유자적하면 이 또한 지나가겠죠!!
5년이란 기간동안 얼마나 퇴화될 지 염려될 뿐...한 30년?? ㅍㅎㅎ
위태냐 기회냐, 중요한 시기에 열강들 사이에서 현명한 대통령이였으면 좋지 않았나 싶었던 거죠!!
근데, 미래세대가 오히려 더 지지했다는 게 안타깝고 애석할 따름이죠...ㅠㅠ
@날춘선생(이성훈) 미래세대가. 그랬다는것도 의미심장하게 생각해봐야 될듯하네 ᆢ 앞으로 5년동안 열심히 살아야지( ? )위해서
오늘은 모처럼 비오는날 한잔하고있단다
뭘해도 기분이 안나ᆢ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