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테마산책길 중랑구 봉화산(烽火山, 160m) 둘레길 트레킹 #1

[산야]

서울시 테마산책길 중랑구 봉화산(烽火山, 160m) 둘레길 트레킹 #1

2023.12.22(금) 맑음

<트레킹 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3.83km, 약 1시간 30분 소요>

중랑구청/14:30/14:40-봉수대공원/14:42-산림치유공간/15:00-삼각점/15:10-태극기 쉼터/15:17-봉화산 매점/15:23-정상(아차산 봉수대터)/15:25-

무선중계소/15:34-제2전망대/15:37-제1전망대/15:39-장사바위/15:44-하마바위-빨래터바위/15:57-봉수대공원/16:02-중랑구청 주차장/16:06

봉화산은 봉수대가 있어서 지은 이름이다. 전국에는 봉화산이 많다. 봉화산은 서울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산이다.

봉화산과 아차산은 2㎞ 거리이다. 조선시대 지도에는 이곳까지 아차산에 포함하였다.

아차산에는 봉화산, 용마봉, 아차산, 망우산을 아우르는 이름이었다. 대동여지도에 나오는 아차산 봉화는 바로 이곳이다. 

봉화산은 서울시 중랑구의 북서쪽에 위치한 해발고도 160m의 작은 산이다.

북쪽과 서쪽으로는 묵1동, 북동쪽과 동쪽은 신내2동, 남쪽으로는 중화1동, 상봉1동과 접하고 있다.

평지에 돌출되어 있는 독립구릉이다.

동쪽에 아차산 주능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불암산, 도봉산과 양주 일대까지 잘 조망 되며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이남 지역도 잘 보이는 지역이다.

봉화산은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 1일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서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이곳은 북쪽 양주의 한이산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하는 아차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지난 1994년 11월 7일 봉수대를 복원하였다.

​봉화산 아래쪽 허리를 빙 두르는 4.2km의 둘레길이 있고, 정상을 가로 지르는 전구간에 무장애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무장애데크길은 중랑구 동행길로 명명되어 있는데 총길이가 3.5㎞에 달한다.

최대 경사도가 8.3도로 조성된 것이라고 한다(2021년도 조성완료)

2023.12.27(수) 동대문구 배봉산(108m) 둘레길 트레킹후 중랑구에 위치한 봉화산 둘레길 트레킹 출발시점인 중랑구청으로 이동한다.

<나의 자랑 우리중랑> 중랑구청

중랑구청의 지상주차장(약 12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4:30  중랑구청에 도착하여 지상주차장을 이용할려고 하였으나 만차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한다.

중랑구청의 지하주차장 입구

14:40  중랑구청 주차장에 주차후 봉화산 둘레길 트레킹에 나선다.

주차장 출구 아래길을 지난다.

14:42  봉수대공원 시계탑

봉화산 근린공원 종합안내도 및 서울시 테마산책길 봉화산 둘레길 안내도

14:53  아차산 봉수대지 가는길 안내판

15:00  기존의 배드민턴장이 철거된 산림치유공간(주민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