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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 37 아버지의 증언 - 요 5: 45 고발하는 이
요 5: 37 아버지의 증언 -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증언하셨다.
그런데도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그 증거의 음성을 듣지 못한 것처럼 강퍅했다.
1]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예수를 증언한 하나님의 역사(36절)가 입증한다. 즉 예수님이 실행하신 여러 이적들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2]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이나 형상을 듣고 볼 수 없다.
3]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은 육신이 아닌 영이시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볼 수 없다.
* 요 4: 24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그분께서 하시는 일들을 볼 수 있다. 풍선 속의 공기나 전파를 볼 수 없지만 그것들은 풍선을 부풀게하고 영상기계를 통하여 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볼 수 없는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영이신 하나님도 이와 같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실재하시고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요 5: 38 거하지 아니하니 -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
그들은 그 증거의 형태("형용")를 전연 모르는 자와 일반이었다.
그 이유는 이렇다. 곧, 그들이, 구약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자처하며 그의 형용을 보았다고도 자처하나,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한, 그 자처하는 생각은 망상에 불과한 것이다.
1]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왜 유대인들은 그것을 알아 듣지 못하는가? 그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에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못 깨닫는다.
이것은 이상한 말이 아니다. 구약의 모세 율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구약성경 – 모세 율법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한 선지자들의 말, 즉 하나님의 말씀이다. - 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열심으로 찾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갖지 않고 있다는 말씀이 무슨 소리인가?
2]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그들이 그 속에서 영생이 있는 줄을 알고 열심이 찾지만 그 성경들이 바로 예수에 대해서 증거한다는 것을 터득하지 못한다.
모세와 선지자들이 바로 예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는 것을 터득하지 못한 것이다. 1장 후반부에서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가 모세와 선지자들이 성경에 쓰신 이인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이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지만 그 성경의 증언들을 받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한 자들이다.
8. 성경의 증언 ( 5: 39-43 )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증거는 구약성경의 증거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들은 풍성하다. 그것들은 세례 요한의 증언들, 예수께서 친히 이루실 일들(기적들, 죽으심, 부활), 하나님 자신의 증거, 그리고 구약성경의 증거들이다.
요 5: 39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
이 말씀은, 윗 구절들(37-38)의 정당성을 증언한다. 곧 구약성경은 영생을 주는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는데, 유대인들이 그 성경을 연구하면서도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그와 같은 행동은 성경을 바로 앎이 아니다.
1]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경건한 유대인들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고 있었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영생을 얻는 길을 증거한다.
우리는 왜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여야 할까?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예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면, 우리는 예수에 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며, 더욱 올바르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성경 공부와 연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딤후 3: 15-17 –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따라서 성경을 공부할 때와 연구할 때는 성령의 도우심을 겸손하게 요청하여야 한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였기에 우리도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2]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써 그렇게 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증거다.
* 눅 24: 25-27 –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딤후 3: 15 -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요 5: 40 내게 오기를 -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
영생을 얻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였지만 성경이 증언한 예수를 보고도 그들은 영생을 얻으려고 예수께 오는 것을 꺼렸다.
1]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이 구절들은,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유를 말한다.
요 5: 41 사람에게서 -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지 않으시고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신다(41, 43).
그러나 유대인들은 실상 하나님의 영광을 중심하지 않았다. 그러니만큼 그리스도와 그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
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
* 눅 15: 4-7 – 잃은 양을 찾은 목자 비유 –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요 5: 4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
그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와서 하나님의 진리를 교훈하는 자를 영접하지 않았다.
1]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왜 성경의 증언들을 받지 않느냐? 첫째로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느냐? 자신들의 영광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산다. 하나님으로부터 힘입어 살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려 하지 않고, 자기의 능력이나 지혜대로 살아서 자기의 이름을 낼려고 한다.
즉 자만하고 자신하고 산다는 말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성경에서 예수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을 모른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예수가 한 일들로 예수에 대해 증거하고 그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예수에 대해서 증언하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그가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두 가지 형태로 증언한다. 예수가 한 일들의 형태로 또 성경으로 증거하고 있다.
요한의 증거도 진실하고 중요하나 거기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증언에 의존하는데 예수에게 시비를 걸어온 유대인들이야 말로 이런 것을 하나도 못 깨닫는다.
왜? 그들의 인식론적인 실패,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계시자로 하나님의 아들로 터득하지 못하고 예수가 행한 생명을 주는 일, 즉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치시는 일에서 그가 하나님의 영생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분이시며, 천지를 구원하셔서 진정한 종말의 안식이 있게 하는 분이시다는 그 표적성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도덕적인 실패에 있다.
즉 자기의 영광을 취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무리 증언해도 꽉꽉 막혀 한마디도 못 알아듣는다.
요 5: 43 자기 이름으로 오면 -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들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와 그를 믿기를 원치 않았다.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와서 자기 사상을 전하면 사람들은 그를 영접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버리신 자들 가운데서는 이단들이 영접을 받을 것이다.
1]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 요 1: 11-12 –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요 13: 20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 요삼 1: 8 -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 살전 4: 17 -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요 14: 3 -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2]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다른 사람은 적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적그리스도(Anti Christ)라는 이 용어는 요한 서신의 저자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에 대해 사용한 말이다.
* 요일 2: 18-23 –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 요이 1: 7 -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그러므로 요한은 많은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할 수 있다. 이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나타날 악의 세력과 자주 인격화된 마귀의 세력과 일찍부터 동일시하였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 이 용어는 천년왕국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적그리스도는 한때 칼리 굴라(?-41년 로마 황제), 네로, 아리우스주의 교황, 히틀러, 스탈린, 공산주의와 동일시되었다.
(1) 구약의 배경
구약에서는 그리스도가 충분히 계시 되지 않았으므로 적그리스도에 대한 완전한 묘사도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하나님을 반대한 것을 서술한데서 그 윤곽을 찾을 수 있다.
(2) 신약에서 완전히 계시 됨
복음서에서 적그리스도는 수가 많지 않으며, 어떤 특정한 것을 가리켜 말하지도 않았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원수를 복음서보다 더 분명히 묘사했다.
요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참 성품을 부정하며 오는 적그리스도가 많을 것을 말했다.
(3) 기독교회의 해석
교부들은 대개 인격화된 적그리스도가 있음을 믿었다.
종교개혁자들은 적그리스도와 교황직을 동일시하였고, 로마 카톨릭 학자들은 로마교의 반대자들을 적그리스도라 했다.
적그리스도를 하나의 상징으로 보는 학자들은 그를 초시적인 악의 화신으로서 일개 국가나, 제도나 개인과 동일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요한 서신의 뒷받침을 받는다.
9. 하나님의 영광 ( 5: 44 – 47 )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유대인들은 세상적 영광, 즉 인간의 칭찬과 세상적 자랑을 구하였다. 그것은 교만과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길은 돈과 육신적 쾌락과 세상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길이다.
* 눅 14: 33 -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모세는 율법에서 성막 제도, 제사 제도, 절기들, 할례 등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모세의 글도 믿지 않고 있으니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는가?
오늘날도 성경을 믿지 않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을 수 없다.
요 5: 44 하나님에게서 오는 영광 -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구약성경에서 영광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무게와 명예, 또 그와 더불어 힘과 권위도 주는 그 무엇을 뜻한다.
1]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영광에 대해 말할 때는 하나님의 위엄이 눈에 보이게 드러난다는 점이 덧붙는다.
* 출 16: 10 –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 레 9: 6, 23-24 – 6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 겔 1: 27-28 – 27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그럴 때 환히 빛나는 광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출 33: 18-23 –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다른 여러 본문에 따르면 죽을 존재인 사람이 이처럼 빛으로 나타나는 바를 보면 죽는다.
그러나 이사야(사 6장)와 에스겔(겔 1-3장) 같은 예언자들은 환상 가운데 그 영광을 보고 묘사한다. 신약 성경에서는 이 표현이 하나님의 불멸의 생명을 가리키는데, 이 생명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서 교회도 참여한다.
* 요 1: 14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 2: 11 -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이 영광은 예수께서 이 땅에 사시던 동안에는 이미 그에게서 알아볼 수 있었다.
2]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성도는 모든 성경이 믿어진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요 5: 45 고발하는 이 -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
이 구절들은, 다시 39-40절 말씀에 연속하여 구약성경(모세)에 대한 유대인들의 무식, 혹은 불신의 태도를 책망한다.
1]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고발은 피해자나 고소권자가 아닌 제삼자가 범죄 사실을 수사 기관에 신고하여 처벌을 요구하는 일뿐만 아니라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비리·부정 따위를 드러내어 알림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죄가 없으신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우리의 과를 고발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사 1: 18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 사 43: 25 -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 렘 31: 34 -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히 8: 12 -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유대의 랍비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부여받은 모세를 가장 존경하였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잘 준수함으로써 구원을 받고,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실상은 사람은 누구나 율법을 온전하게 지킬 수 없다. 율법의 기능은 구원을 위함이 아니고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롬 3: 20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결국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자랑하는 모세의 율법에 의해 고발을 당하고 정죄되었다.
* 롬 2: 12-23 –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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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군요,
누구를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랍니다.
어머니에 조건 없는 사랑, 우리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조건 없이 누구를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