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경제일”을 외치며 천주교를 박차고 나갔으면 성경 말씀대로 안식일을 지켜야지, 왜 아직도 천주교의 전통인 일요일을 지키는지? 천주교회 앞에 해명해야하며,... “우리는 앞으로 이 문제를 프로테스탄트 신앙을 파괴하는 무기로 기꺼이 사용할 것이다“라는 냉소적이고 경고성의 논설문이 미국 천주교 기관지 신문인<Catholic Mirror>에 수차례 실렸고 (1893년 9월~12월) 아직도 세계각처에서 인기리에 읽혀지고 있다.
이것이 지금 천주교회 앞에서 머리를 들 수 없는 개신교회의 수치스런 모습이고, 천주교인 증가와 개신교인 감소가 말해주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로마제국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란 실패와 안식일예배 금지령을 어기면 사형에 처한다는 하드리안 황제의 보복조치령(AD 136년)만 아니었던들, 목숨 부지를 위해 토요안 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을 지키는 변절 기독교인들이 생겨났을 리는 없다. 괴물은 여기서 잉태됐고 그 모습을 드러낸건 콘스탄틴 황제의 즉위에서 시작된다. 때마침 동서로 갈려있는 민심도 그렇지만 더 시급한건 태양신 숭배사상과 기독교사상 간의 종파적 갈등의 문제야말로 강력한 군주가 되기에 앞서 반드시 꺼야할 발등의 불이었다.
우선 황제 자신이 기독교로 위장 개종을 선언한 후, 토요일예배를 일요일(로마인들의 태양신 숭배의 날)로 옮겨주면 기독교를 국교로 승인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미끼로 던졌다. 기독교계가 발칵 뒤집혔다. 황제가 개종하고 기독교가 대로마제국의 국교가 된다니? 흥분된 변절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계명 말씀 따위가 눈에 들어올 턱이 없었다. 이것이 AD 321년 3월 7일, 로마의 선악과를 따먹고 괴물을 탄생시킨 사상 최악의 계명변개 범죄사건이었다.
문제는 이런 추악한 괴물의 출생비밀을 감추고 싶은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사이비성 신학 논리의 비호다. 가령 “일요일에 의의 태양되시는 예수님이 무덤에서 올라오셨 기 때문에 안식일 대신,... 어쩌구” , 한 신학자 제롬의 주장 같은,... 덕분에 참람하게도 예수님 이름까지 盜用(도용)에 성공한 괴물은, 주일(주의 날)이란 또 다른 가명으 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면서 천6백년간이나 장수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다들 미쳤다! 天民(천민) 신분인 우리가 어찌 계명파괴를 목적으로 사탄마귀에 의해 조작되어진 괴물의 날 (일요일)을 아무 죄책감도 없이 지킬 수가 있는건지, 그럼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 하는 짐승같도다“ (시49편 20절) 하신 말씀은 누가 들어야 할 경고란 말인가!
정말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이렇게 헛된 말장난들 하지 않을 겁니다... 참으로 허무하고도 혼탁하도다...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찌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아멘!
첫댓글 그럼 교회는 다 문닫고 성경대로 안식일을 섬깁시다. 성경에 안식일날 교회에서 모여서 예배드리는 말이 없거든요. 우리 기독교는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그 이유는 그날이 부활의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님들처럼 태양신 숭배의 날이라서가 아닙니다. 성경대로 합시다. 그럼 주일날 교회 가지말고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집안에 콕 들어박혀서 무교병을 먹으면서 푹 쉬는걸로....성경어디에 안식일날 교회가서 예배드리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그딴식으로 성경을 해석합니까? 이건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네요!! 쓸데없는 소리하고 자빠진겁니다.
오바댜님이 한기만님 같은데... 이런식의 주장은 본 카페에서 허용하지 않습니다.
오바댜님이 율법과 복음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셔야 합니다. 성경을 보세요~
오바댜님 안에 괴물이 있는듯 합니다. 예배는 어느 특정한 날에만 드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이렇게 헛된 말장난들 하지 않을 겁니다... 참으로 허무하고도 혼탁하도다...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찌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아멘!
MrLee님이 보기에도 오바댜님이 말장난 한다고 생각하지요?!! ... 그래서 오바댜님은 공개대화방 게시판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