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상승세였고,
여지껏 그닥 큰 활약을 보이지않았던 전북..
서울과 전북과의 경기라서 사실 서울의 승리를 점쳐보기도 하였고,
박주영의 골을 기대했습니다..
처음 최진철선수의 골이 터질때에도,
서울의 만회골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자꾸 밀린다는 기분을 지울수 없이,
공격권은 계속 전북이 가지고 있었고,
그렇게 어영부영 전반전은 끝나버리고..
후반전이 시작되고 잠시 자리는 비웠는데
후반4분인데,
어느새..2:0상황이되어있었고,
경기중에,전북골키퍼는 한 두어번 밖에 못 본것 같네요..
이용..? 이분
전북공격수와 박동석골키퍼가 줄창,나오고..
3:0까지 되니
당황스럽고 ,
상황은 역전되지 않고 ㅜ
곽태휘선수랑 김영건?아닌가-_-전북11번선수였는데,
몸싸움중에
전북에 공격권이 주어져서,
아마 그걸 세자르 선수가 올려주고
네또 선수가 차넣은것 같네요;
4:0
휴휴휴;;;
서울팬으로썬쪼매 당황스럽고 안타깝고
비속에서 하는 경기는 더 힘들텐데,,
지고있는 서울선수들은 심기 날카로와지셔서,
이원식선수는 후반에 들어오셔서 경고 2개에..퇴장-_-;;
심판이 카드 꺼내기전까지 서울선수 다 달려가서..
카드 못꺼내게,,얘기하고설득하고 사정하드니만,,
결국 심판님은 노란거랑 빨간거 같이 꺼내셨어요 ㅜㅜ
물론 안타까운표정이 역력하셨지만 이원식 선수 비교적 담담히 경기장을 떠나셨고..ㅜㅜ
객관적으로 보자면 좀 심하게 테클하시던 이민성선수,그래동 서울팬이다보니 이해간다는-_-; 아슬아슬 하시더니만 결국 이민성선수도 경고 하나 받으셨어요 ㅜ
후반전 후반부에 투입된 정조국선수,미소와 함께 들어오셨는데 여러모로 양팀의 험한상황속에서 ......머리 살짝 다치시고 ...
10명으로 싸운 서울선수들,그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터넷기사보니까 직접적으로 박주영선수 비판은 없었어요,
오늘경기....
중계중에도 최승돈아나운서가 그랬는지 이용수 해설위원이 그랬는지
"전북은 오늘 뭘해도 되는 날이네요" 라는 말처럼
전북은 뭘해도 잘 풀렸고..,서울은 잘 안 풀리는 경기였고..
유난히 박동석 골키퍼...흠.....
지금이상황에서 박주영 선수 모라고 하는건 아닐듯 싶은데
인터넷기사 리플 같은데 보면또 ,,, 박주영 선수 욕하는 분이 계시겠죠?
암튼간 아쉽네요..전북잘하네요,,ㅜㅜ
첫댓글 전북작년까지만해도중상위권은됐는데..ㅋ
전북 잘합니다; 올해 하우젠컵 만 삐끗한거지...
맞아요,전북 잘하는데 이번엔 좀 부진해서 그렇지! 박주영 선수가 못한게 아니라 전북 수비가 잘해줬죠-_-
예,,아저도 이번하우젠컵에서는..전북이 활약을 보이지 못한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전북..잘하죠..흠..
전북 올해도 우승 후보입니다. 연초부터 계속 우승 후보로 찍었죠. 조윤환 감독이 최근에 전술을 계속 실험했어요. 경기 승패보다는 정규리그에 올인하려는 의지였죠. 15일부터 시작되는 전기리그에서는 전북이 수원, 울산, 포항과 함께 4강을 형성할 수도.. 서울을 비롯한 다른 팀들은 좀더 분발해야 할듯. 대전과 부천도.
다른어떤분도 그러셨는데,전술실험을 계속 하고 있었고,먹힌거 같다고.정규리그에서 전북 ,성적낼거같아요..ㅎㅎ 에휴,서울...미들진이영,,흠..서울,,분발해야죵..주영선수도 잘됬음 좋겠고,,동진선수도..흠.
박주영 욕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박주영 선수를 괜히 띄운사람만 보인걸로 기억나는데요...;;
k리그 많이 재밋어젓다 ,, 여기에 울산 이천수까지 돌아오면 -_ - 음,,ㅋㅋ
전북 골키퍼 -> 이용발
전북 11번 김연건선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