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미분양 줄어도 ‘악성 미분양’은 늘었다…“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지난 6월 기준 전국 미분양은 전월比 3.6%↓
-같은 기간 악성 미분양은 전월比 5.7%↑
-“입지, 학군 등에 따라 분양시장도 양극화 심해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75126635706008&mediaCodeNo=257
■4.2억 아파트가 6개월 만에…'미분양 무덤' 대구의 반전
-1년2개월 만에…지방 아파트값도 하락세 멈춰
-이번주 지방 집값 변동률 '0'
-미분양 무덤 대구도 상승 반전
-서울 0.09%↑…12주 연속 뛰어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81
■“집값 올라도 팔래요” 서울 매수우위 시장 지속…왜?
-7월말 서울 매수우위지수 41.9…매도자>매수자
-가격 반등했지만 주담대금리 다시 높아지는 추세
-영끌족 부담 높아지면 매물출하 거세질 가능성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60406635706008&mediaCodeNo=257
■짐 싼다고 큰소리 치더니…역전된 전세시장, 계약 연장 해달라네요
-수도권 전세 신규계약 비중 감소
-역전세 부담 완화로 계약 갱신 늘어
-서울 전셋값 12주 연속 상승, 모든 구에서 2주 연속 오름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5562
■"시멘트값 줄줄이 인상"...아파트 분양가 밀어올리나
-시멘트 가격 인상, 건축비 상승으로 이어질 듯
-공사비 상승에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갈등 우려도
-분양가 상한제 폐지되며 수요자 부담 가중 될 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68566635706008&mediaCodeNo=257
■신고가 계약 후 취소 반복…'집값 띄우기' 딱 걸렸네
-국토부, 541건 무더기 적발
-법인-직원간 자전거래 많아
-시세 부풀려 40여채 되팔기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21
■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 쉬워진다
-주민 동의율 50%로 낮춰
-재검토 및 취소 요건 신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5361
■은마 재건축 19일 조합 설립 총회
-2년내 이주 목표로 속도전
-높은 부담금 여전히 변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5364
■쌍문역 인근 39층…도심복합사업 쏟아진다
-도심복합사업 인허가 눈앞
-2종주거지서 준주거지로 종상향, 방학역 420가구…용적률 600%
-은평 증산4, 영등포 신길2 등 서울서만 8000가구 공급 계획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91
■영화 기생충의 '돼지슈퍼' 사라진다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본격화
-응암동 101번지도 915가구로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51
■얼어붙은 中 부동산 시장, 도미노 디폴트 공포
-[중국發 ‘D의 공포’]
-헝다-다롄완다 이어 컨트리가든
-이자도 못 갚아 한달간 상환유예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810/120643223/1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2조원 복권 당첨 → 9일 미국 로또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15.8억 달러(2조 722억원).
신원은 아직 미확인. 일시불로 받을 경우 절반 1조 277억 수령. 미국 역대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달러(2조 6683억원).(아시아경제)
2. 중국, 사드 보복 6년여만에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허용 → 일본에도 풀었다. 일본행 단체여행 허용은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 중국관광객 비중 2016년 46.8%로 최정점. 최근엔 12%...(헤럴드경제)
3. 태풍오면 손보사도 긴장하는 이유 → 태풍으로 인한 지급 자동차보험금,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911억원, 지난해 ‘힌남노’ 때는 772억원...(헤럴드경제)
4. 잠못 이루던 2030영끌족... 집값 좀 뛰자 서둘러 팔았다 → 주택 거래 중 2030 비중 17%, 올초
10.9%에서 크게 늘어. 특히 2030의 매수가 많았던 노원25.3%, 도봉34.5%, 강북 27.8%은 비중 더 커.
반면 강남은 12.9%, 서초는 8.5%, 송파는 13.9%는 상대적으로 적어.(헤럴드경제)
5. 그때 그때 저렴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레시피 추천 서비스 앱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민간 요리정보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 협업. 최근의 농산물 가격 정보와 함께 10일 전 기준 농산물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레시피를 추천하는 방식.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세계)
6. 모르는 문자, 일단 의심... ‘[국외발신]OO카드 신청접수되었습니다. 본인신청 아니면 즉시
신고바랍니다. 상담 02-2XXX-9XXX.’ → 전형적인 ‘스미싱’ 문자. 모바일 결혼식 초청장도 주의.
코로나 기간 중에도 스미싱 꾸준히 늘어. 2018년 293건에서 2021년 1336건으로 3년동안 4배,
금액은 2억 3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무려 20배 넘게 늘었다.(아시아경제)
7. 50년 넘으면 문화재? 문화재 불법 반출 주의 → 법에 의한 지정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문화재
보호법에 따르면 제작된 지 50년이 넘은 미술품과 공예품 등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해외
반출이 가능하다.(경향)
8. 폭우로 수압 못이긴 맨홀 뚜껑, 시내버스 바닥 뚫고 차안으로 솟구쳐 들어와... → 어제 출근
시간 창원시.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맨홀이 솟구친 부분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세계)
9. 전기차에 쓰이는 자석만드는 희토류 中 의존, 韓 88% vs 日 31% → 두 나라 모두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네오디뮴 제조 특허를 일본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60.5%)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에 네오디뮴 제조공장을 지은 것이 비결.(한경)
10. 누런색이라서 ‘황소’가 아니다 → 누렇기로는 암소도 마찬가지... 큰 소라는 의미의 ‘한쇼’가
어원이다. 황새도 큰 새라는 의미의 ‘한 새’가 그 어원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첨단산업제품 수출통제에 이어 자본투자도 제한 하는
정책을 꺼내들어. 반도체, 양자컴퓨터, 인공지능(AI) 등 3가지 분야에서 군사적 사용 가능성을 이유로
대중국 투자를 금지한다는 것. 당초 전면적인 투자 금지 전망 보다는 다소 범위가 축소됐지만 중국의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규제가 추가되면서 갈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
2.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상반기에 경기 저점을 형성한 뒤 하반기부터 완만하게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 KDI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이날 1.5%로 그대로 유지. 지방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14개월만에
멈춰서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지방까지 확산.
3. 이달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들은 중국의 경제적 압박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 이에 따라 미국 정부가 이날 중국 첨단기업 자본투자 규제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한미일 3국 간에 중국 경제압박에 대한 결속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4.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종단하며 피해가 발생.
카눈의 상륙으로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져.
5.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제8차 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은 20대 후반에서 0.9%포인트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에서는 취업자가 5만5000명 감소했다고 10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