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60816. 헬리콥터 족 민구식 날개가 있는 것들은 지상에 집을 짓고 커서 둥지를 떠나는 것을 이소離巢라고 하고 다리만 있는 것들은 탈출이라 하고 팔과 다리가 있는 것은 가출이라 하고 머리와 팔과 다리가 있는 것은 독립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유소留巢라고 한다는데 인간은 가장 늦게까지 부모에게 남아 만성晩成이라 한다 새로운 말로 캥거루 족이라는데 그게 워커홀릭(workaholic, 일중독자) 때문이라는 데 다 핑계이다 핼리콥터 족이라는 말이 있다 자식을 위해 어디든지 좇아 다니며 보살펴주는 부모 지나친 스펙 만들기에 열중하는 부모의 과잉 자식이 많았을 때는 헬리콥터 족이 있을 수가 없었다.
애지중지 키우면 그 자식이 부모를 애지중지 해 주나? 아님을 많이 본다. 배고파 보지 않은 사람은 배고픔 사람의 마음 모른다. 고생해 하고 가난해 보지 않은 사람은 눈물 젖은 빵의 의미를 모른다. 신앙을 아무리 말로 가르쳐도 광야의 40일을 경험하지 않고는 빵의기적을 이해할 수 없고 사막을 걸어 횡단해 보지 않고는 물 한 방울의 고마움을 모른다. 그렇게 성장한 인간이 가족을 이웃을 공동체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자기이해능력이 생기고 사명이 생기고 희생과 봉사를 알겠는가?
자식이 어릴 적에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 배고파보고 절제를 알게 하고 인내를 배우고 가르쳐봐야 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스스로 단식하고 절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첫댓글 어느 부모가 자식들에게 일부러 배고픔을 느끼도록 키울까요? 홀로 학교공부만 열심히 하여 명문대 진학하는 학생이 얼마나 되고 부모 도움없이 전세방 얻어 결혼할 청년들이 몇%나 되겠어요? 정책이 국민의 사고를 만들어 갑니다.
요즘 어른들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살아 남는 법을 터득해야 할텐데 과잉보호가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