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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마티스
안녕하십니까
개명 빠큐 (FA-Q) 아니고요?
작년 여름부터 거의 1년 가까이를 ,,,, 매일 ,,,,
하루에도 서너 번 ‘개명’ 키워드로 여시를 누비면서
개명 자체를 덕질을 해버리고 만 사람입니다.
키알만 안걸었지 이건 뭐... 이렇게 글로 수치화해서 객관적으로 보니 조금 무섭군요
그러다보니 여시덜이 개명과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들이
매번 중복적으로 열 손가락 안에 꼽길래 이렇게 글을 함 쓰게 되었읍니다ㅎ
🌼 개명 절차 및 법원 어쩌구 저쩌구는 네이버에 ‘개명’만 쳐도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셈
🌼 이것은 개명 Q&A (ㄴㄴ) —-> 개명 FAQ (ㅇㅇ) 임을 명심해주셈
📌 특히 본인 사주 관련된 질문은 스킵할게
🌼 세상은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칩 맛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져있다. 그렇듯 취향과 견해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필터링 해주라!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정보성 글이라기 보단 자기계발서st 임! 그리고 민사모 (민초를 사랑하는 모임) 횐님덜 모집중임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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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A B 이름중에 뭐하지
- 난 A가 좋은데 B가 더 어울린대
- 난 A가 좋은데 내 사주에 B가 더 적합하대 (5번 질문으로 가셈)
이렇게 이름을 2-3가지로 압축해서 묻는 경우엔
맘 속에 1순위 이름을 정해놓고 묻는 경우가 90퍼 이상임
어케 아냐면... 내가 그랬고, 댓 달아줬던 여시덜의 거의 대부분이 그랬응께 (직접 물어봄)
요런 글엔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더라
(1) 1순위 이름이 제일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2) 혹은, 난 1순위 이름이 좋은데 남들이 2,3순위 이름이 제일 어울린대서
(1)번 같은 경우엔
맘에 쏙 드는 이름이 생겨버려서 넘 기쁜 나머지 동네방네 자랑하고픈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거야! 그러면서 여시들 입에서 1순위 이름이 나오길 바라며 슬쩍 올려보는거임. 2-3가지 이름 중에 어떤 이름이 제일 나은지
그러면서 기대와 다른 방향의 반응들이 나오게 되고
그러면서 1순위 이름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까지 크게 와닿고
그러면서 ‘헐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 하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확고했던 마음이 혼란으로 바뀌기 시작함
소중한 이름이니까 사소한 꼬투리까지 더 크게 느껴진다?
(2)번은 이것만 명심하자
남은 평생동안 오조오억번 듣고 살 이름인데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개명하는게 만족도가 높겠어,
아니면 고작 몇 백번 정도밖에 안 부를 지인이 골라주는 이름..?
게다가 방국봉 같은 이름이 아닌 이상,
평소에 이상하다고 생각 해본적 없는 이름도
뭔가를 골라달라고 하면 갑자기 조언가의 영혼이 들어온것 처럼 비판과 충고의 자세를 갖추게 됨.
친구 옷 골라줄때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찰떡일거여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십셔
🔻 여시에 개명 이름 묻는거 비추하는 이유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p0T/108840274?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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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개명하면 인생 풀릴까? 지금 진짜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뭐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 정말 이해해
하지만 이런 마음으로의 개명이라면, 만약 내 친구라면 말리고 싶어
이렇게 하는 개명일수록 현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마음에 여유가 전혀 없이 급하게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다음과 같은 불만족이 생길 수밖에 없어
(1) 좀 있다 생각 해보니 이름 자체가 마음에 안듦. 다른 이름으로 할걸 싶어지고 미련이 남음
(2) 개명 하고도 삶이 힘들면 새 이름 탓을 하게 돼. 화살을 이름으로 돌리는거야. 그럼 점점 새 이름이 미워지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이 새 이름으로 부르면 스트레스만 더 가중되고, 재개명을 한다 치더라도 몇 개월은 더 스트레스 속에 갇혀 살아야 해
(2)번의 경우 실제 지인의 케이스야
요약하자면,
- 개명하고 산뜻하게 새마음 새출발 하고싶다! (O)
- 개명하면 그래도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O)
- 개명하면 지금 힘든거 다 해결되겠지? (X)
요런 마음가짐이라면 개명 만족도가 더 높을거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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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개명 전/후 너무 귀찮지 않아? 귀찮아서 고민되네
개명 전 : 이름 정한다 - 서류 뗀다 - 낸다 - 기다린다
개명 후 : 각종 재발급, 명의변경, 은행, 통신사 ...
난 단언컨대 모든 과정이 단 1도 귀찮지 않았어
그냥 새 이름을 어디라도 적고 싶고 옛 이름을 바꾸고 싶어서 기쁨을 주체 못하고 혈안이 되어 있었음 ㅋㅋㅋㅋ
포토샵으로 새 이름 폰트 디자인하고,,, 진짜,,,, 덕질
개명 하고픈 맘 < 귀찮음 이
개명 하고픈 맘 > 귀찮음 이 되면 모든게 재밌음. 마치 시험 기간에 보는 뉴스처럼.. 하루빨리 새 이름으로 살고픈 마음이 몸보다 앞서서 저만치 달린다 호호
혹시나 귀찮음이 더 큰 여시는 개명 자체를 조금 더 고민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
아직 마음에 콕 박힌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개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것이 아닌지 쪼매만 시간을 더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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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이름 받는거 얼마야?
3만원부터 몇 백만원까지 다양한데
평균 10~30만원 정도야
한글은 지어놓고 한자만 넣는게 싸면 몇 만원
평균적인 작명소가 10~30만원
좀 유명하거나 특이한 작명법 쓰는곳이 50~100
연예인들 예명 짓는곳이 몇 백 단위
길거리 걸어다니다 보면 사주집 꼭 두 세개쯤 보게 되지?
그 집들 대부분이 작명도 할거야.
그만큼 전국에 엄청나게 다양한 작명소들이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임
사주 보러 갔는데 왜 작명을 하라고 할까?
- 사주 보는 가격 : 대략 2-3만원
- 작명 : 사주 10배 금액을 한방에 범
하지만 작명만 하는 것보다 사주가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에 대부분 겸업을 하는거야. 나같아도 그럴듯
마치 2천원짜리 유료게임 사는건 고민하면서
무료게임에 과금을 더 하는것처럼 말이야
게다가 내 사주 좀 맞추는데 이름 안좋다고 한다? 바로 혹하는거지
물론 내가 직접 지으면 0원임
미심쩍어서 새 이름을 작명소 여러군데에 유료로 의뢰해도 10만원 안짝
난 내가 지었음 (하단의 TMI에서 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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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개명 꼭 사주에 맞춰서 해야 해?
- 한글 이름은 안되나?
우리나라에 엄청 많은 성명학과 작명법들이 있는데, 그 내용들이 다 사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더라.
크게 나누면 한자성명학/한글성명학이 있고 각각 세부적인 이론과 줄기들이 다른건데, 서로 배타적인 내용이 있으면서도 그 골지는 사주를 바탕으로 하되 해석이 다른거더라고
내 이름 작명하려고 성명학들을 독학하는데
알고보니 성명학 이론들은 진짜 쉬운거였어
원리만 알면 슉슉 끼워맞추기면 하면 땡이었음
문제는 사주 해석이더라
사주 해석에 따라 필요한 오행 (목화수금토 중)을
이름에 끼워넣는건데, 이 사주 해석이 틀리면 말짱도루묵이잖아
그래서 사주 보는건 비교적 저렴하니까 세 군데 철학관/작명소에 내 이름에 도움이 되는 오행이 뭐냐 (=용신,희신이 뭐냐) 물어봤더니
5개 밖에 없는 오행 중에 2개만 고르면 되는걸
세 군데 다 다르게 이야기하더라고. 기막혀 증말 ㅗㅗ
그때서야 깨달았음! 내 사주가 해석이 어려운 사주구나, 그래서 사주 볼때마다 사주가들이 다른 소릴 한거구나
그래서 걍 오행바탕의 한자성명학은 버리고
한글성명학 중에 이론 하나 골라잡아서 한자 없는 순한글 이름으로 개명했어.
90퍼 이상의 작명소가 한자성명학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살짝 찝찝하기도 해서 고민 좀 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이랬어
(한자성명학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걍 나의 내적 다짐이었던걸 고대로 적어봄)
(1) 나 어릴때 순한글 이름 유행할때 이름 지어졌던 애들도 다 잘 산다
(2) 한자 없는 외국인들도 중국에 잘만 간다
(3) 사주나 한자 신경 안쓰는 특정 종교인들도 잘 산다
(4) 상대방 한자 뜻 알고 불러주는것도 아닌데 뭐
요약하자면,
이 5번 질문의 요지는 걍 자기가 하고 싶은 방향대로 이름을 지으면 된다는 얘기야
한자성명학이든 한글성명학이든
자기가 영어성명학을 만들든 뭐든 “ㅇㅇㅇ에 안맞는데 어떡하지ㅠㅠㅠㅠ 이런 쉬벌” 하며 주눅들어 있을 필욘 없다는거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는겨
A이론에선 별론데 B이론에서 좋다하면 B이론을 물빨핥 하면 되는거!
어차피 개명도 이름도 부적효과라 생각해
원효대사 해골물 아시져?
그래서 개명하고나서 다른데 의뢰해봤자 소용 없는거같아. 어차피 그곳도 장사 하는 곳입니다.. 이름 한개당 몇 십이 쏠쏠
그래서 더욱 개명은 신중히, 후회없게 고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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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부모님이 개명 반대해
- 가족들이 새 이름 잘 불러줘?
부모님한테 개명의 ㄱ자도 안꺼내다가
A4로 5-6장 되는 분량에
“개명을 결심한 이유, 결정한 이름, 그 이름을 택한 이유, 얼마동안 고민 했는지 (좀 과장함), 비용도 내가 지어서 안든다,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린다, 이 이름을 지어주셔서 건강하게 잘 살았음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하지만 앞으론 내가 지은 이름으로 살아보고 싶다”
등등등을 구구절절 가슴저리게 타이핑해서 금요일 밤 새벽에 거실 테이블에 올려두고 잤어.
다음 날에
엄마가 나 깨울때 새 이름 부르면서 깨우더라
부모님들 앞에서 무작정 ‘나 개명할래!’ 식으로 나오면
내가 부모라도 놀라고, 또 자식이 다 커서 이름까지 바꾸려 하네 싶은 섭섭하기도 한 마음에 바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긴 힘들겠다 싶더라고
저렇게 모든 내용을 서면으로 전달했고
그래서 엄빠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잠깐이라도 드린거지
그 결과는 너무나 좋았고!
결국엔 자식이 더 잘 살려고 개명 한다는데 말릴 부모가 어딨겠어. 다만 놀란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과 새 이름을 이해시키는 과정이 필요하실 뿐..
엄마가 나서서 온 친척들 어른들한테 알리고
또 내 옛날 이름 부르면 뭐라해주시고 그러더라
할머니까지도 새 이름 불러주셔
누가 내 옛날 이름 부르면 싸우려고 단단히 독기를 품었는데 다들 넘 잘 불러줘서,,, 맥빠지내요 ㅎ
물론 다 큰 성인이고
부모님 동의가 필수적인 부분도 아니지
하지만 세상에서 내가 잘 되기를 가장 염원하는 분들이 불러주시면 남들이 불러주는것 보다 개명의 효과가 훠어어어얼씬 클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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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특이한 이름 or 평범한 이름 뭐가 나을까?
이게 가장 재밌던 부분이야!
특이한 이름으로 살았던 여시들은 평범한 이름으로 개명을 했거나 개명을 꿈꾸고,
평범한 이름으로 살았던 여시들은 그 반대를 꿈꾸고.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긴 하구나
살아보지 못한 삶에 대한 갈망이랄까? 후훗 ^^*
참고로 난 평범한 이름 -> 특이80 평범20한 이름으로 잘 겟챠해서 지내고 있다!
또다시 결론은 여시가 하고픈 이름으로 하십셔 인데 각각의 여시들이 주장한 장단점을 요약해 보겠읍니다.
*특*
-장점 : 기억
-단점 : 기억
*평*
-장점 : 묻힘
-단점 : 묻힘
ㅇㄱㄹㅇ이고요
진짜 결론 다시 내립니다...
님의 쪼대로 하는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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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개명 할까말까 고민돼
3번 질문과 비슷한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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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내가 이름 짓고 싶은디 어케해? 넘 어렵다
- 이름 추천좀!
성만 적고 막연하게 이름 추천해달라고 하면 많은 드립들이 이어지는데 그것을 즐기는 여시라면 모를까 본인이 지어보는것을 추천함. 왜냐면.. 안어렵고 재밌그등요 ㅎ
일단 시작은 요로코롬 (한글부터 시작)
⭐️ 평소 예쁘다고 생각한 단어나 이름을 추려본다
-일관성이 없는 이름들이라도 모아보면 특유의 분위기라던지 중복되는 자음들이 나올거여
예) 받침이 없는 이름을 좋아한다거나, 특정 단어로 시작하거나 끝나는 이름을 좋아한다거나 등등
⭐️ 위의 단어들을 활용, 엑셀이나 한글 표 형식 등으로 모든 자모음을 x,y로 쫙 나열해서 골라잡아보셈
+ 기준잡기 (나를 예로 듦)
- 중성적 / 받침없거나 하나 / 일어•영어발음 등 / 성씨 고려
📌 일단 이까지만 해도 대략 틀이 나올거야
연이 닿는다면 이 선에서도 맘에 쏙 드는 이름이 나올수도 있고, (1)많아서 못추리겠거나 (2)성명학 이론 접목시키고 싶은 여시들은 아래를 참고
⭐️ 성명학/작명 어플 활용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작명”만 치면 나오는 무료 어플들
시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보편적인 한자성명학 기반으로 만들어진거라, 그냥 쳐넣기만 하면 뚝딱이야. 얘네만 활용해도 어디 가서 이름 별로란 소린 잘 안들을거임. 이것저것 활용해보셈
무료로도 대부분의 기능은 활용 가능해. 특정 어플 추천하면 홍보 같을테니, 직접 손품 정돈 팔아보자
물론 다른 작명소들도 마찬가지겠고
사주 보는 집들도 마찬가지겠고
사주나 작명이나 똑 떨어지는 과학적 원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믿는 구석’ 하나 만드는것 쯤으로 여기는게 좋다고 생각해
딱 여기에 어울리는 말 : “좋은게 좋은거다”
나같은 경운
요런 어플들로 성명학 원리 배우고
-> 내가 지었다가
-> 사주에 대한 근본적 의구심이 들고
➕ 내가 짓고싶던 이름에 한자가 없는 단어가 있어서
(이게 제일 큰 이유)
-> 다른 성명학 익혀서 한자 없이 지은거
나만의 믿는 구석을 만든거지
앞서 말했듯 성명학 이론들 엄청 많고 서로 배타적으로 물고 뜯고 싸움
왜냐? 돈이 관련되니까
여러가지 살펴보고 내 기준에서 합당하다 여겨지면 그걸로 밀고 나가면 돼
그게 여러가지 종교가 공존하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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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
1.님은 이름 왜 바꿈 ❓
이름 점수내는 사이트에서 장난삼아 해봤다가 기대만큼 안높은 점수길래 ‘아니 그럼 100점짜린 먼데? 쒸익’하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게 그만,,,
예전 이름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았던 입장이라 미련없이 훌훌 털어버렸어. 평소에 뭐 사거나 고를때 고민 많이 하는 편인데 개명은 일사천리로 빠르게, 고민없이 이뤄저서 나 자신도 놀랐음 (한 달 남짓 걸림)
2.님 이름은 누가 지음 ❓
평소에 다른 사람 선물에 100% 만족해 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까다로운 예민보스) 남이 지어주는 이름으로 절대 만족하지 못할것을 알았기에 지가 지었구만유 ㅋ
3.만족하셈❓
-킹갓제너럴지구태양목성우주 정도 만족
-눈과 입과 귀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
-그래서 개명 전도사가 되어버림
-아직 내 이름보다 멋진 이름 못봤다!!! (취존ㅎ)
4.개명하고 뭐 달라진거 있음❓
그냥 내가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오 역쉬 내 프레셔스 이름 때문ㅋ’ 이라고 자동적으로 생각하고,
그리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도
‘오 역쉬 내 골져스한 이름이 더 심하게 되지 않도록 막아줬군ㅎ’ 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기분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 기분이고 행복해
그럼 20000배씩 행복해져라 여새덜
여시 !!글 정독 하고 나니까 개명에대한 내 오해도 풀리고 속시원해 고마워!!!!
아 여시 나랑 tmi 계기 진짜 비슷하닼ㅋㅋㅋㅋㅋ 공감가 나도 어플로 돌려보고 원리 알아내서 직접 지었거든!! 글 잘 봤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단골 여시 반가워 😎 여시한테 덕담 들어서 오늘 밤이 더 행복해졌다~~~ 나도 고맙수
글 진짜 잘봤어 여샤!! 평소에도 개명하고싶어서 작명어플에 이것저것 엄청 만들어보다가 최근에 삘이 딱!!!! 꽂힌게 있어서 연어하다 들어왔엉 ㅎㅎ 한 글자가 불용문자라는 글을 봐서 작명소가서 그 글자만 써도 될지 물어보려고 갔는데 웬 묻지도 않은 소리성명학 어쩌구 하면서 별로라는거야ㅠㅠ사주로는 최고라면서 소리성명학상으론 어쩌구 저쩌구... 검색해봐도 그리 역사 깊은 학문도 아닌것 같고😤 기분 팍 상했는데 여시 글 보고 다시 마음 잡았어!! 고마워 여샤♥️
고마워!! 참고할게
허가 기다리면서 이거보게됐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니 내 결정에 더 확신이 든당ㅋㅋ 고마워!!
와 나 지금 개명준비중이라 5번 과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이다 우리나라에 작명방법이 30가지가 넘는다는 얘기듣고 멘붕
나는 소리성명학에서 이름받아온게 있어서 내 사주에 맞는 한자로 넣으려고
여샤여샤 나 개명했는데 여시 글보고 기분 너무 좋아진다
나도 내가 스스로 하고싶은 이름 후보들 정해서 고르고 한글이름으로 정했거든!!! 북마크 해놓고 자주 봐야지 고마워!!
헐 나도 셀프로 개명하려다가 이글 보게됐는데 ㅋㅋㅋ과정도 나랑똑같닼ㅋㅋㅋ
고마워
개명 준비중인데 고마워 여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02 22:42
너무 좋은 글이다 개명 팁 도움 많이 됐어! 고마워!!
개명준비중인데 잘봣어 고마워!!
이름 받았는데 아직도 고민된다.. 다시 곱씹으면서 정해야겠어!!
고마워 여샤
글에서 행복에너지가 느껴진다🥰 글 잘읽었구 도움됐어 고마훠~!
개명 생각나서 연어 중인데 참고할게 글 고마워~!~!~!!
개명 연어하다 왔어 고마워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9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