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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연애 / 결혼 우울증,강박증으로 군대 가지 못하고 공익근무 하게 된 사람입니다.
피카피카990 추천 0 조회 1,441 14.08.21 16:4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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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8.21 18:08

  • 14.08.21 18:18

    첫댓글 굳이 ㅁ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애초에 말 안하면 문제가 되지도 않겠죠.

  • 작성자 14.08.21 18:27

    문제는 회사 사람 일부 사람들이 알아버린거 같아서.. 꼬리에꼬리를 조금만 물면 제 미래의 연인이 충분히 알아버릴수도 있겠죠 ㅜㅜ

  • 14.08.21 22:11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문제될게 없다고 하면 그냥 그렇게 믿어보세요.

    힘내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데 그것도 못 미덥다면
    도대체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건가요?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은 과할 정도로 의식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진짜 도움되는 격려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네요.

    알아서 사세요.

    하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거 하나,
    과거, 그거 문제될거 없습니다.

  • 작성자 14.08.22 00:33

    내용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8.22 11:28

  • 14.09.03 14:44

    이거 내가 되게 와닿았던 상담 답이 있었는데.. 이런 거였슴. "남자들이 여자를 잘 모르네요. 입장 바꿔보세요. 만나자마자 난 정신병자였구요, 어머니 암투병.. 후우 다시 재발할지도 몰라요. 아버진 이미 돌아가셨구요. 뭐 저 역시 다시 언제 정신병자가 되서 자살할지도 몰라요 ㅋ 그럼 님은 평생 자살할지도 모르는 남자랑 사겨야됨."이라고 할 필요 없죠, 굳이. 일단은 그냥 만나는 겁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당신이 진짜 맘에 들면 하나씩 얘기해주는겁니다. 물론 좀 완곡하게 말하는게 좋겠죠. 예를 들면, "내가 어렸을 적에 많이 우울했었다" 이러면 뭐 여자분이 "아 진짜?", "응 좀 많이 우울해서 약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

  • 14.09.03 14:48

    입장바꿔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냥 외모보고 맘에 든다 이런건 10대, 20대 초반에 뭣모를때 섹스나 한번 할라고 하는 말이고요. 장기적인 연애나 진지한 관계, 인생의 동반자까지 생각한다면, 왠 여자가 소개팅에 만나서 "나 창녀였어. 명품백이 좋아갖고 몸 팔고 사고... 뭐 50대 아저씨들하고 뒹굴고 그랬었지. 아 우리 엄마도 창녀였어. 보고 배운게 그거 뿐이다 보니까 뭐 10대때부터 원조교재하다가 경찰서도 몇번 갔다오고... 근데 지금은 몸 안팔아 ㅋ 명품백도 안 좋아하고 ㅋ 근데 나중에 명품백 맘에 들면 또 몸팔지도 모르지 ㅋ" 이러면... 당연히 안만나겠죠. 뭐 물론 좀 나중에 알더라도 용서안될 극적인 예시를 드렸지만 말하는

  • 14.09.03 14:48

    의도는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가면 될것 가테요..

  • 14.09.06 06:33

    겨우 제자리를 찾은 안정된 심리상태에 넘 미래를 걱정하지 말아요. 지금의 고민으로 또 힘들어질 수도 있잖아요. 군 동료가 소문내도 죄가 아니잖아요. 만약 문제가 생겨도 그 사람 인격의 문제지 짐 맘을 잘 다스리고 사는 님은 아무 잘못 없고 님도 이제 충분히 행복할 자격 있어요. 여자 만나세요. 마음에 들면 사귀고 사랑하고 결혼하거나 헤어지고 님은 당연히 그럴 자격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을 때 진심으로 과거를 고백하고 난 이제 다 나았다고 하세요. 그 후에 님을 안아주는 여자 있어요. 분명... 그 때 결혼하고 힘들었던 과거 위안 받으면 됩니다. 미리 걱정마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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