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극심한 저평가 스타일부터 점차 실적주 확대
▲ 연말 계절성 이후 실적의 희소성 장세 도래할 것, 다만…
- 당사 퀀트는 중장기 성과가 높은 스타일에 대한 투자 지향.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일관된 투자 스킴 선호. 그렇기에 최근 연말 특수인 주가 낙폭과대, 공매도잔고 상위, 기관 수급 빈집 팩터 등의 강세가 이익모멘텀 팩터에 잠재적 기회로 판단
- 그 이유는 1)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인 팩터는 이익모멘텀, 이는 통계적인 데이터로 확인 2) 계절성 측면에서 10, 11월 부진하다가 12월 반등 시작하는 이익모멘텀 팩터의 특성
- 이는 로테이션 장세는 12월에 종료됨을 의미, 다시 실적의 희소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 올해 트라우마 및 외인 의존도 과도한 장세, 저평가 팩터 필수
- 위의 전략이 기반이 되지만 중대하게 고려할 것은 외부적 요인으로 현재 코스피 실적 모멘텀 부진. 안전선호 증가로 외인 매수세마저 없다면, 수급 공백이 큰 환경
- 외인 수급에 의지하여 기술적인 반등세가 나타난 현재, 지수가 반락하면 모든 팩터가 어려워질 것. 이는 올해 지수 급락 시기에 투자자들이 경험
- 이러한 지수 변동성 가능성에 연말까지 이익모멘텀을 대체할 스타일 필요. 저평가 팩터로 판단
- 저평가 팩터는 로테이션 장세에도 양호한 성과 달성, 올해 변동성이 높았던 시장에서 YTD 성과로 저PBR, 저PER 각각 +27%p, +20%p 높은 성과 달성
- 현재 이슈인 금리 상승과 이로 인한 지수 급락세에 대한 헷지 차원에서의 핵심 스타일
▲ 일단 극심한 저평가, 그 이후 실적모멘텀 팩터 비중 늘리자
- 결국 저평가와 실적 개선이 현재의 유망 스타일 조합으로 시기적으로 극심한 저평가 포트폴리오가 우선(현재~배당락전까지)
- 저PBR, 저PER이며 기관 수급에서도 빈 대형/중형주 관심 필요. 외인이 유일한 수급원이기 때문
- 연말로 갈수록 혹은 외인 수급이 진정될수록 실적모멘텀 팩터 유망. 실적주는 이번 로테이션 장세에 손실을 많이 겪었지만 실적, 리레이팅 스토리가 있는 종목군 유리
- 극심한 저평가 종목은 GS건설, KCC, 한국가스공사, 현대백화점, OCI, 코라안리, 우리금융지주, CJ대한통운, 현대위아, 이마트, 롯데쇼핑 등
- 버텀업 기준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네트웍스, 롯데쇼핑,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오토에버,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LIG넥스원, 한미반도체, POSCO홀딩스,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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