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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눈 내린 어느 날
정호순 추천 0 조회 70 24.01.09 07:1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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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9 07:58

    첫댓글 그러셨지요. 나이들어 드실만했을땐 이가 안좋고 소화도 안된다 하시고요. 자꾸 편찮으셔 걱정입니다^^

  • 작성자 24.01.09 08:27

    우리 시대의 아버지는 어머니 못지 않게 헌신적이셨지요.
    힘든 가장의 역할을 하시느라 고생도 많이 하시었고요.

  • 24.01.09 08:11

    아버지가 안 계세요...

  • 작성자 24.01.09 09:28

    저는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 때는 고향을 찾으면서도
    정작 아버지가 살아 계시는데 생신 때는 못 찾아 뵈었지요.
    어머니에 대한 연민이 살아 계시는 아버지를 덮는 바람에
    돌아가시고 난 뒤 정말 후회가 많았습니다...

  • 24.01.09 08:48

    @정호순 눈물 나요..선생님.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인 생각에 빠지네요.

  • 작성자 24.01.09 09:43

    @송재옥
    이 세상에 누구의 덕으로 나왔는가.
    아버지의 뼈와 어머니의 살을 받아 세상에 나왔다 는 회심곡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는 모두 부모님을 통해서 이 세상을 나왔기에
    사별하였을 때 그리 아리고 쓰라린 것이지요,.

  • 24.01.09 08:43

    자식들 입에 들어간 것만 봐도 배부르시다 하신 부모님, 저도 안 계시네요.

  • 작성자 24.01.09 09:36

    그렇지요. 제 자식 밥 잘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해 하시는 부모님.
    우리는 다 그 부모님 덕에 이 세상에 태어났지요.

  • 24.01.09 15:15

    아버지로서 나는?
    글읽다가 언듯 스치네요

  • 작성자 24.01.09 15:34

    그러게요.
    아버지로서의 나도 돌아보게 됩니다.

  • 24.01.09 20:02

    엄마의 아린 정에 덮힌
    아부지의 무던한 정

  • 작성자 24.01.09 20:11

    아버지의 정은 깊고 두터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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