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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폭우에도, 이번 태풍에도 대구에는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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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위가 높아서 대명천 수문을 닫고 내수를 퍼내는 작업만 때놓치지않고 열심히 하여 성서공단도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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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시장은 8월 28일 경북중고 총동창회에서 주최한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에 초대받아 축하를 받았는데 이 자리에는 이무웅, 권국현, 정시식 회원이 참석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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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2차에는 서수지(계명대 의대 학장) 회원이 합류하여 폭탄주로 축하연이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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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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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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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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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가와 부산의 동기들이 다소 걱정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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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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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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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의 여러 태풍 피해 예방과 복구작업에 애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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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학교에 나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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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힘든 소식 모두 여기 올리고 도울 일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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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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