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산책-
1,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작품을 만나다 24, 09, 07 촬영 살아갈수록 서울이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일상생활은 물론이지만 내가 좋아하는미술관이 가까운 곳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요즘은 무더위를 피해 미술관을 다니고 있다.외국인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북촌한옥마을은 물론 인사동 거리는
그 자체가 박물관 같은데 크고 작은 갤러리가 적지 않다.모두 다 다닐 수 없어이전에 가보지 못한 아트 선재센터와
송원 아트센터를 먼저 찾아갔다.주말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우리 젊은이들은물론 외국인들까지 대 만원이었다.
북촌 1경
1, 아트 선재센터,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 개인전 8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료 입장이다.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도호(1962~ ) 작가는2003년 첫 국내 개인전을 했던아트 선재센터에서 21년 만에,리움 미술관에서 전시한 후 12년 만의 국내 전시회다.
모형 앞에 있는 서도호 작가 / 아트선재센터
설치미술 작가 서도호(62)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이름 높은 한국 작가라고 한다.
어쩌면 국내보다 물론 해외에서 더 알려진 인물일듯.리움미술관이 12여 년 전서도호의 대규모 전시를 열며 소개했던 말도“백남준과 이우환을 잇는 한국 대표 작가”였다.
세계적인 미술가를 알아가는 전시회였다.
2, 송원 아트센타 "Azure Horizons: 푸른 세계로의 여정"이란제목으로 연 세계 3대 필립스 옥션의 유명작가 특별전시다.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시하는데전시 마지막에 관람하게 되었다.
작품들이 오는 11월 25, 26일에 열리는
홍콩 근현대 미술 경매를 앞두고 있는
하이라이트 작품들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아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