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제파악도 못하는 사람이)
꼭!드리고 싶은 말
우리 민족은 조선시대에 당파 싸움 때문에 나라를 잃고
백성(百姓)을 토탄(吐呑)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일본에게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고
나라를 잃은 설음에서
36년간을 일제(日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지금우리는 남과 북이 대치(代置)해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당파싸움만 계속(繼續)하고 있습니다.
누가 애국(愛國)을 하고
누가 망국(亡國)을 합니까?
과거 우리의 조상들을 보고 역사를 알고 삽시다.
서로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지 말고 사랑 하면 안 될까요?
모두 자신의 주제를 알고 삽시다.
그 형이 어항을 잘 놓아서 고기를 아주 잘 잡습니다.
형님은 흐르는 여울물에 어항을 놓고 나는 형이 시키는 대로
어항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의 배를 따서 창자를 도려 낸 후에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한 줄로 물고기를 뀌어서
조약돌위에 놓고 햇볕에 쪼여서 바짝 말립니다.
하루 반나절을 잡으면 제법 물고기가 많아 졌습니다.
먹을 것이 귀한 때라 물고기는 우리에게는 귀한
담박질의 공급원(供給源)이었습니다.
이 시절에 물고기를 잡아서 버드나무 가지에다 꿰어
조약돌위에 올려놓으면 어디서 모여 들었던지
쇠파리들이 까맣게 모여 들고 있습니다.
쇠파리라는 파리는 원래 사람들이 재래식 화장실에서 서식(棲息)하는
해충(害蟲)인데 일명(一名) 똥파리라고도 하지요!
비린내를 맡는 것은 귀신같다고 할까요?
조금 있으면 선거철이 닥치는데 누가 대선에 출마하면
사람들이 냇가에 널어 놓은
물고기에 대 드는 것처럼 똥파리 떼처럼 쇠(똥)파리들이 모여 드니
마음이 언짢아 지는 구려!
남의 손을 빌리고 남에게 비대서 인기를 얻고 출세를 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마지막 때에 주 하나님의 크신 심판을 어찌 견디려 하는지요?
똥파리처럼 모여 드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이간질 시키고 나라를 비방하고
적국(敵國)을 이롭게 하는 자들이
모두 이 똥파리에 속해 있는 자들이구려!
조약돌은 깨끗하고 강물은 맑고 고운데 어디서인지 알 수 없이
난대 없는 똥파리들이 모여드니
물과 깨끗했던 강 언덕의 조약돌들이 오염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끊어 버리는 구려!
(아래 글중에서)
쇠파리와 똥파리들!
글 조 처음
강원도(江原道)는 태초(太初)로부터 산과 물이 많아
강원도(江原道)라고 한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세상(世上)에 태어나기 아주 이전에도 강원도(江原道)는 있었으니까요?
특별히 물의 근원(根源)이라고 해서 강원(江原)이라는 이름이 붙여 진 것 같습니다.
한강(漢江)이나 낙동강(洛東江) 모두가 강의 원류(原流)가
강원도(江原道)로 부터 시작(始作)되었습니다.
낙동강(洛東江)은 태백(太白)시가 물의 근원(根源)이 되었고
경상북도(慶尙北道)와 부산시의 생명(生命)줄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이야기 하려 하는 것은 남한강의 상류(上流)의 근원을 보면
강원도 정선(旌善)을 시원(始原)으로 해서 영월동강이 되어 내려오다가
단양을 거처 충주에 이르면 달래 강으로 명칭이 변하여 물줄기가 여주를 거처
양평에 이르고 팔당댐에서 모였다가
다시 큰 한강(漢江)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물이 흐르기 이전에 영월에는 서강과 동강이 합쳐지는
합수거리라는 곳이 있는데 그 한줄기인
서강의 시류(時流)를 살펴보면 대관령에서 시원이 되어
진부와 평창을 거처 영월에 이르는 것이 물줄기가 굽이쳐
뱀의 형상을 닮아서 구불구불하게 이어지고
고요히 흐르다가 급하게 흐르기고 하면서
영월 합수 거리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곳의 물은 맑고 물속에 까맣고 하얀 조약돌이 보일정도로
맑고 고운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에는 피라미와 잉어나 누치 같은
각종 어류들이 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달팽이나 소라 같은 패류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 합수거리에는 물이 맑고 고운 물속에는
하얗고 까만 조약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조약돌위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물이 흐르는 사이에는 피라미와 쇠리.
같은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내가 아주 어릴 때에 지금은 오래 전에 돌아가시고 이 세상에 안 계시는
나보다 열 살이나 위인 맏형이 계셨는데
그 형이 어항을 잘 놓아서 고기를 아주 잘 잡습니다.
형님은 흐르는 여울물에 어항을 놓고 나는 형이 시키는 대로
어항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의 배를 따서 창자를 도려 낸 후에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한 줄로 물고기를 뀌어서
조약돌위에 놓고 햇볕에 쪼여서 바짝 말립니다.
하루 반나절을 잡으면 제법 물고기가 많아 졌습니다.
먹을 것이 귀한 때라 물고기는 우리에게는 귀한
담박질의 공급원(供給源)이었습니다.
이 시절에 물고기를 잡아서 버드나무 가지에다 꿰어
조약돌위에 올려놓으면 어디서 모여 들었던지
쇠파리들이 까맣게 모여 들고 있습니다.
쇠파리라는 파리는 원래 사람들이 재래식 화장실에서 서식(棲息)하는
해충(害蟲)인데 일명(一名) 똥파리라고도 하지요!
비린내를 맡는 것은 귀신같다고 할까요?
조금 있으면 선거철이 닥치는데 누가 대선에 출마하면
사람들이 냇가에 널어 놓은
물고기에 대 드는 것처럼 똥파리 떼처럼 쇠(똥)파리들이 모여 드니
마음이 언짢아 지는 구려!
남의 손을 빌리고 남에게 비대서 인기를 얻고 출세를 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마지막 때에 주 하나님의 크신 심판을 어찌 견디려 하는지요?
똥파리처럼 모여 드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이간질 시키고 나라를 비방하고
적국(敵國)을 이롭게 하는 자들이
모두 이 똥파리에 속해 있는 자들이구려!
조약돌은 깨끗하고 강물은 맑고 고운데 어디서인지
난대 없는 똥파리들이 모여드니
물과 깨끗했던 강 언덕의 조약돌들이 오염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끊어 버리는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