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마가복음15:42-47
"아리마대 사람"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오늘은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9번째 날 입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15:42-47장을 묵상합니다.
기도는 우리를 뜸이 잘 들 밥처럼 인생이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도는 우리 인생을 맛있는 인생으로 만들어 줍니다.
오늘 말씀은 42절 말씀을 보면 안식일 전날..주일 전..말하자면 오늘을 말합니다,
안식일이 가까워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 졌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일이 있고 후폭풍이 있어요..
사람들은 후폭풍을 무서워합니다. 우리 인생도 여러가지 문제의 태풍이 불 수 있는데 태풍후의 후폭풍이 더 무섭고
부정적인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은혜의 후폭풍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정과 자녀의 어려움. 물질의 어려움도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후폭풍으로 바꿔주십니다
어떤 분은 질병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은혜의 후폭풍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고 천국백성이 되기도 합니다.
질병이 없었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태풍에서라도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후폭풍을 주셔서 전화위복의 은혜를 주시는 분이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아리마대 요셉은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은혜의 후폭풍을 제대로 맞은 사람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아리마대(예루살렘 근방)에 사는 사람 요셉입니다.
마태는 이 요셉이 부자였고 예수님의 제자였다고 소개하고 있고, 누가는 이 아리마대 요셉을 참 선하고 의로운 공회의원이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회의원은 고위직이었고, 예수님을 믿긴 했지만 007성도.. 몰래 숨어서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를 믿음을 드러내지 않고, 예수님을 믿겠다고 했지만 천국확신도 없고 경험도 없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간지대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은 요셉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9:38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늘 마음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늘 마음이 떨리고 염려가 되고, 이 요셉은 부자인데 지위도 공회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늘 두려움이 있고 삶에 목마름이 있어요
그래서 예수를 믿지만 내가 이길을 가야하나.내가 예수를 믿어야 하나..늘 갈등하는 사람이었기에 늘 멀~리서 예수님을 지켜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이 아리마대 요셉이 멀리서도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예수가 돌아가시고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번개가 치고 무덤이 열리고 이러한 십자가의 과정을 보면서...아 예수님이 진짜구나! 은혜를 경험하고 내가 가는 십자가의 길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은혜의 후폭풍을 제대로 맞은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은혜의 폭풍을 제대로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의 가정이 은혜의 후폭풍만 제대로 맞아도 참 큰 축복인줄 믿습니다.
저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은혜의 후폭풍이 제대로 들어가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아리마대 요셉이 제대로 맞은 은혜의 후폭풍이 뭐냐..하는 것인데요
오늘 말씀에서 십자가의 은혜. 몰랐던 예수님의 은혜를 통해 이 땅에서 담대함을 갖는 은혜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43절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당돌히는 원어로 톨마오..대담한 용기를 말합니다.
보통 담력을 말하는게 아니예요. 죽음도 불사하는 용기. 대담한 용기를 말하는 겁니다.
십자가 은혜의 후폭풍을 제대로 받으니 인생을 사는데 두려움이 없는 당당한 용기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살벌한 상황에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당당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목숨이 당장 날아갈 수 있는 상황에서 누구도 건들릴 수 없는 당돌한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십자가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담대함, 십자가의 후폭풍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담대하고 싶어도 그럴 수없는 연약한 존재 임에도 이 세상 어떤 고난 중에서
십자가의 은혜.. 그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에게 임한 것은 십자가의 능력이 임했습니다
고난이 와도 제대로 와봐라..은혜를 받으면 주시는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에게 담대하게 합니다.
그러니 십자가에서 이기신 예수님.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에게도 임하는데..뭘 무서워 하겠습니까.
당돌한..신앙이 야무진 사람이 있습니다.
요한복음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리마대 요셉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기에 늘 숨어서 예수를 믿고, 007 성도일 수 밖에 없지만.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환난중에도 당돌하게 담대하라..이것이 믿음의 능력이고, 신앙인입니다.
세상에서의 후폭풍은 무섭고 두렵지만, 우리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은혜의 후폭풍이 있으니, 우리는 담대히 일어설 수 있고
아리마대 요셉과 같이 축복의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은혜의 후폭풍을 맞은 사람으로서 십자가의 은혜. 하나님께서 주신 이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히브리서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