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나갔는데, 친구랑 같이 갔어요.
친구가 아직 인물사진 찍는 과제 다 못했다고 하길래
제가 도와준다고 같이 간거였나봐요.
먼저 시험을 보이겠다고 하고 , 어떤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가씨한테
옷가게 앞이었는데 ..
'저기, 시간 좀 되세요? 사진 전공하는 대학생인데..과제로 인물사진을 찍어야 해서요.
찍혀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니까 흔쾌히 승낙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이런식으로 말하면 된다고 하면서 웃다가 ..
속으로는 다행이다 .. 생각보다 쉽게 도와주네 했습니다.
원래 찍히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더군다나 모르는 사람한테.
(현재)
길거리 사람들 찍을려다가 ..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달랑 세명? 밖에 못 찍었던적이 있어요.
결국은 그냥 편한데 가서 찍었는데요. . .
이번 과제만큼 피곤했던 과제도 없는 것 같네요.
이것도 지나가는 꿈인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네 별로 의미있는 꿈으로 보기에는 보족한 면이 많이 있네요 허나 나쁜꿈아니니까
아무런 염녀 하지 마세요 실제로 그런일이 있을수도 있고요
친하진 않은데 아는 선배가 제가 잘 모르는 과제가 있어서
자기가 작업한 걸 보여주겠다네요 .. 참 다행이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