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주말 보내고 계시죠? 붓다역시 오늘 하루죙일 집에서 가족들은 저게방에 틀어박혀서 뭐하나 싶었겠지만
혼자만의 장난감삼매경에 빠져있었습니다
전에 기화기 누유 그리고 펌핑바킹 관련하여 조언구하고 아침햇살님께 이것저것 부속주문후 오기전에 나의버너도
때뺴고 광이나 내놓자라는 생각에 시작한 식초목욕... (이거 처음 올려주신 선배님은 게으른 자의 방법이라 하셨는데
게으른사람 이거절대못할거같아요 ㅠㅠ )
어제 아침햇살님으로 부터 전에 코오롱버너 체크벨브 벌어트려먹은거 때문에 훼미리용 (스페어로) 1개 코오롱대체용
1개와 펌핑바킹 주문한게 왔기에 우선 훼미리부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기화기쪽 납링 교체는 재미있게 한번에 잘처리하였고 불을 피워보니 이상하게 전에는 이상없던 압이빠지면서 불이 약해
지더라구요 이상하다싶어 펌핑쪽을보니 기름이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아~ 이게체크벨브의 역황이구나 배웠습니다 )
아침햇살님께 받은걸로 (이미 스프링과 바킹교체하여 보내주신..) 잘결합하였는데 왜이러지 하고 벨브다시 꽉더좋여 보기도
하고 별수를 써도 계속 같더라구요... 급기야 전에쓰던거라도 쓰자 싶어 그걸 넣어보니 잠기지 않고 헛도는게... 순간 식겁
하였습니다 나사산의 붕괴?.. 이녀석이 빼내려해도 잘빠지지도 않아 별짓다하여 빼고 아침햇살님이 보내주신 것중 코오롱
기존 체크벨브와 싸이즈가 비슷하여 코오롱 용이겠지 하였던 녀석을 심호흡한번하고 결합해보니 이제서야 정상작동 하였습니다..
서론이 있어야 질문의 요지가 있기에 장문의글 읽게해드려 죄송합니다;;;;
1. 체크벨브 와 버너의 결합시 어느정도로 조이시나요?.. 렌치로 자리잡고 돌리다보면 잠긴다는 느낌이 들고 거기서 어디까지 힘을 더주어야 하는지 감이 없어서요.. (처음 훼미리 덜조여서 압이세나싶어 꽉조였더니 납링이 기화기쪽마냥 모양까지 잡혀서
체크벨브 입구에 붙어버리더라구요 ;;;;
2. 이건정말 꼭좀 습득하여야 할 문제인데요 ㅠㅠ 체크벨브 내부부속 직접갈고픈데 버너에서 체크벨브는 분해잘합니다이제 ㅋㅋ
그런데 그다음 빼낸 체크벨브를 풀어보려해도 도저히 이게... 코오롱꺼 -드라이버 써서 벌어트린기억에 다른방법 검색하여
찾아보니 니퍼에 사포물려서 살짝 돌리면 된다 하시는데 이건 힘을 주어도 풀릴 기미가 ㅠㅠ 혹시 노하우나 필요 공구를좀
알려주실수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코오롱 전에 입구벌어진거 잘되네요^^;; 햇살님께 산건 스페어로~)
3. 위와 같은 맥락인데요 펑핑바킹... 이거역시.. 회원님들중 다른분께 답글 달아주신거 보니 T자 8mm로 풀면 쉽다고 하셨는데
집에 그런게 있지도 않고 ㅠㅠ 이녀석... 골치입니다
4. 훼미리는 이제 완벽작동 되는데요 불을보면 완젼 파란불만 나오는게 아니라 살짝식 노란불이 섞이는 이런증상 일때 어떤조치와
어느부위를 손봐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거기에 코오롱역시 불피웠을때 불은정말 훼미리보다 영롱한 푸른불만 잘나와주더라구요^^ 하지만... 쉬익~쉬익~ 승질난거마냥
이녀석 불꽃이 일정치못하고 숨을쉬어요 ㅠㅠ 선배님들의 조언이 꼭필요합니다
장문으로 시작하여 두서없는 질문까지... 글재주가 없다보니 죄송합니다 ㅠㅠ
하~ 오늘 정말 비속어잠깐써서 개고생을 하였지만 하루땀흘린 보람은 충분히 있네요 내일은 이녀석가지고 군용반합에
라면부터 하나 끓여 먹고 예전처럼 방에서 차끓이는 용도로 유용하게 아끼며 잘써주려합니다^^
첫댓글 사진이 없어도 다 보이네요 ㅎㅎ
전 버너가 없어가 패쑤~
고수가 나오실낍니다~^^
어... 남양주.. 가곡리 아시죠?^^ 이쪽으로 이번에 이사오곤 이쪽 아시는 분들만 뵈도 반가움이 ㅠㅠ 좋은버너 들이실꺼에요!!^^
PRH로 검색해보시면 좋은 공부하실 수 있는 자료가 있을 겁니다^^ 체크밸브 분리 등
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검색어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1)체크밸브 잠기는 느낌이 올때 조금 더 돌린 다음 조립 가동해 보세요. 그래도 기름 역류하면 조금씩 더 조이면 됩니다. 처음부터 한번에 해결할려고 무리하게 조이면 나사산이 뭉게질 수 있답니다.^^
*납이 나사산에서 적당하게 눌리면서 밀봉이 됩니다.
2)니퍼는 무른 체크밸브가 뭉게질 수 있으므로 권장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 공구했었는데 구합니다 방에 내용을 올리면 도움주실 분이 나타날것 같아요^^
3)잘 생각해보면 주위에 얇은 드라이버 형태의 물건이 많습니다. 찾아보시지요^^ 무딘 부억칼, 숫가락을 갈아서 만든 경우도 있고...
4) 일단은 자주 사용하면 불 색깔이 좋아지고, 마음이 급하면 노즐, 연료통 청소를 해야지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체크밸브.. 그렇게 하는거였군요 ... 숙지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니퍼에 사포신공은.. 이제 하지않으려구요 풀리지도 않구 ㅠㅠ 말씀해주신거처럼 전용도구가 있다면 구해보려합니다 그리고 4번의답은 일단 이번에 연료통~전부다 식초목욕한거라 말씀처럼 기존때가 녹아 어디서 쌓였을수도 있고 ... 진득히 차좀 끓이다가 계속 이러면 다시금 조언구하고 청소 고고씽 하려구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체크밸브 분리할때 사용하는 전용공구 입니다....체크밸스에 사용할때 사진을 찾다가 바로 찾지를 못해서요.
지금 사진은 펌핑구를 물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것도 핌핑구 물고 있는 사진이구요...
체크밸브를 분리해 놓은 모습입니다....사진에서 왼쪽을 위에 공구로 물고 오른쪽 머리를 체크밸브 공구로 물려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살짝 힘을 주면 대부분 풀려서 이런 모양이 됩니다.
헉... 이런것도 있었다는걸... 아마이게 위에 카잘스님이 말씀하신... 구해야겠습니다 ㅠㅠ
사진한장한장 정말 감사드리구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공구부터 구하고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아참.. 근데 저바이스플라이어 공동구매로 하신건지 아니면 저런건 뭐라고 검색하고 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고수들은 프라이어로 잘하시는데 저같은 사람은 자꾸 미끌어져 체크밸브 분해가 힘듭니다.....하이님 글 검색하면 체크밸브 분해용 공구가 자작으로 뜹니다 댓글다시면 됩니다 저는 2번 4번 공구 이번에 주문했네요..며칠걸립니다..참조하세요
아... 저역시 해바라기님처럼 아직 프라이어까지 물리진 못하였지만 말씀처럼 미끄러짐이 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검색하고 저도 자작들어가야겠습니다 ㅠㅠ
@붓다잉크(김성근/경기도마석) 어렵게 지작하시란얘기가아니고요..^^하이님이 자작하신걸 구매해보시라구요...ㅋㅋ
하이님의 체크밸브 전용렌치인데 다용도로 씁니다....
ㅠㅠ 이걸 구하기가 쉽지만은 아니한거 같습니다.. 일단 구입하는걸 노력해보구 자작... 이거쉽지않을거같은데 ㅠㅠ 정못구하면 자작을... 하....
하이님이 만드신 PRH라는 렌치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위의 기억저편님의 사진이 바로 PRH렌치입니다. ^^
아직구할수 있는지 .... 구해보는거에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붓다잉크(김성근/경기도마석) 하이님 글에 댓글다시면 하이님이 알아서 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