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dmitory.com/hy/107369605

*SAG(미국배우조합 시상식) 최우수 앙상블 후보에 오른 기생충 팀이
영화 소개를 하려고 스테이지에 등장
(*SAG = 미국 주요 3대 길드 어워즈 중 하나로, 오스카레이스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
이름 그대로 북미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가입 되어있는 조합이고, 그 규모는 무려 15~16만명정도로 영화 조합 중 가장 큼.
아카데미가 업계인들이 주는 상인 것처럼, 각종 길드 어워즈도 업계의 동료들이 선정하여 주는 상인만큼
배우들에게 SAG 시상식의 수상은 큰 영예임.)
(*최우수 앙상블 = SAG에서 가장 큰 상으로, 아카데미의 '작품상'에 해당함.
영화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에게 트로피가 주어지는 상임.)

기생충 배우들이 스테이지에 오르자
갑자기 기립하기 시작하는 배우들

???왜이러는거지

기생충 배우들도 얼떨떨 어리둥절 상태

블랙팬서의 루피타와 다나이

패트리샤 아퀘트와 디 액트 배우들

스털링 K 브라운

이 모든걸 신나게 찍고있는 봉감독
그런데 박수가 멈출 기미가 없고
사람들 점점 더 일어나기 시작함

마고 로비, 앨리슨 재니, 샤를리즈 테론 등 '밤셸' 출연진들
(앙상블 경쟁작)

오늘 여우주연상을 탄 르네 젤위거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 기립박수짤 걍 합성해놓은것같지만 ㄹㅇ 실제상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박수 쳐주는 건가...........?'
뭔일인지 잘 체감이 안되는 것 같은 배우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미에서 시상식 전문가 네임드 중 한명인 데드라인의 피트 해먼드도
너무나 이례적인 상황이었다고 기사에 언급.
「기생충의 배우들이 시상식 초반에 그들의 영화 클립을 소개하기 위해 나왔을 때 열렬한 기립박수가 터졌다.
그것은 아마도 후반에 일어난 깜짝 승리의 징후였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SAG 어워즈에서 단지 클립을 소개하러 나온 것만으로,
그런 종류의 환영을 받았던 어떤 영화의 출연자들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이 실제로 이겼을 때, 시상식장은 폭발했고,
나는 네온의 톰 퀸이 심장마비를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곳엔 다른 경쟁작들에게 충격파를 줄 수도 있는
기생충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열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ㄹㅇ 걍 이례적인 상황이었음.
나도 SAG보면서 저런 광경은 처음봤음
그렇게 겨우겨우 시작된 영화 소개
그런데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소개하고
자막이 따로 달림.

송강호 "기생충이란 영화는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이자 강력한 메타포입니다."

박소담 "한 지붕 아래서 벌어지는 계급간의 갈등을 보여주지만
몇몇은 그 갈등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합니다."

이선균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 인물의 편을 들어줘야 할지
마음이 계속 바뀌는 걸 느끼실 겁니다."

이정은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죠.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일까요?"

최우식 "영화관을 떠난 후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영화 소개가 끝나고
시상식 맨 마지막 순서로 발표된
대망의 앙상블












패뤄싸이트!
외국어영화 최초의 앙상블 수상





오늘 공로상받은 드니로도 한번 받은 기립박수
기생충팀은 두번이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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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사족까지 고대로 퍼온 글이라
문제 있으면 말해주세요~!
다른 상도 아닌 앙상블 상이라 배우들 다같이 참석해서 의미있어 보임...! 오늘 스케줄 관계로 못 온 배우들(조여정 배우등)에게도 상은 다 전달된다고 합니다~~!
영화 속 가난했던 가족들 모습 그려지면서 참.. 모순같네ㅋㅋㅋ 가난 소비해서 더욱 부와 명예를 얻어가는 그들의 모습입니다..
내가 한건 없지만 같은 코리안으로서 자랑스럽네
아니 제목 적은 글씨체도 본새 쩐다
쩔어ㅜ 헐리웃이 촌스러워보여
오씨 개쩌네..?
영화 너무 좋았음ㅋㅋ
여혐에 불행포르노 뭐가좋다고 기립박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