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민연금, 장애·유족연금 수급자 심리상담 지원 ‘마음동행’ 시작전국 전문 심리상담센터 통해 1회 60분씩 최대 7회 지원</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span>기자명</span>권중훈 기자</li><li>입력 2023.05.09 09:09</li></ul><p> </p><p style="text-align: inherit;">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 유족·장애연금 수급자 220명에게 무료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p><p style="text-align: inherit;">‘국민연금 마음동행’은 가족의 사망, 갑작스러운 장애로 심리적 상실감, 우울 등을 겪고 있는 연금수급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p><p style="text-align: inherit;">상담을 희망하는 유족·장애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 마음동행 고객센터(1644-8307)로 전화해 전국에 있는 1,019개소 심리상담센터 중 원하는 상담센터를 골라 상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분은 전화·화상·채팅 등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p><p style="text-align: inherit;">상담은 1회 60분씩 최대 7회에 걸쳐 전문상담사와 1:1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2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향후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p><p style="text-align: inherit;">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이 장애를 겪거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수급자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p><p style="text-align: inherit;">-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p><p style="text-align: inherit;">-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p><p> </p>
<!-- -->
